본문 바로가기

도보걷기

내가 가보는 남산의 "재미랑"은~ 재미랑 재미로에서 토요일은 좋아라~ 친구들과 약속이 잡힌달에는 손꼽아 날짜세기 바쁘다. 하루에 수천가지를 하며 보내는 나로서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있기에 내안에 나와 싸워 이기며 내 삶을 만든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경쟁자는 오직 내자신 이어야 한다고 나와 싸워서 이기고 싶다. 고대하던 날 친구들을 만나기위해 명동역 3번출구로 나갔더니 친구들이 먼저 도착해있었다. 제일 가까운 나는 처음 약속시간 땡녀가 되본다. 취미가 달랐던 친구들에게 변화가 오고 내가 정해준 스케쥴 대로 움직여 줘서 솔찍히 사진을 좋아하는 내게는 큰 기쁨이다. 서울에 만화의 거리로 조성된 골목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의외로 우리가 아주 자주 보는 장소에 만들어져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내노라 하는 만화 작가 70여 명이 .. 더보기
두다리 11번 버스로 운동삼아 걸어본 대사관로7길에서 녹사평역 버스정류까지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걸어보기로 한날.. 용산구 대사관로 59길에서 출발 Let's go~~ 벽을 뚫고 밖으로 나온 환기구가 요상한 풍경을 그려준다. 초록식물과 잘 어울리는 이것은 무슨 공법일까..? 택시로 왔던 한남2동 지하차로 걷고 싶었다. 근 한달을 누워 있었더니 옆구리 살은 삐져 나오고 다리는 힘이 없다 택시로 이동을 했던 곳을 기억해 두었다가 반대로 걸어가보는 길 대사관로 7길에서 8길로 넘어가는 언덕배기 차로는 짧은 터널을 가는데, 도보로 걷기에는 계단을 올라야 한다. 총 몇개단일까 이상하게 계단을 오르때마다 숫자를 세는 버릇이 생겨났다. 쑈윈도우에 진열된 아저씨의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서구적느낌이 나는 옷들이 1층과 2층에 진열되어 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의상 계단을 오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