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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

[강원도 삼척여행]관동팔경 제1루, 보물 213호 죽서루와 350년 된 회화나무 영화 외출 촬영지로 유명한 곳에 문화재가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먼발치에서 망원으로 담은 죽서루는 관동팔경 제1루, 보물 213호 우리나라 대표 누각입니다. 삼척시 서편으로 흐르는 자연암반 위에 자리잡고 있고 기둥이 자연 주추돌로 되어 있으며, 앞면 7칸, 옆면2칸 의 누각입니다. 죽서루에는 정조의 어제시를 비롯해 모두 29개의 헌판이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학생 백일장이 열리고 있어 아이들이 글과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보물 제 213호 죽서루는 2003년 6월 5일 부터 무료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입장시간 09:00~18:00 입장시간은 17:30까지 입니다.(만 7세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입장) 주변으로 100M에 대한불교 조계종 천년사찰 12호 삼장사가 있습니다. 관동팔.. 더보기
[충남 청양]도편수 송찬의씨의 전통한옥 문화의 집 2012/08/13 - 의좋은 형제 테마공원 시장탐방 및 장터노래방 2012/08/16 - (충남 여행) 자연바람으로 누리는 한여름의 별천지 보령 냉풍욕장 냉풍욕장을 들러 집으로 오던길에 오래된 누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열려 있어 어머니와 걸어 보았던 숲길이 이어진 전통 한옥집 빈집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멋진 고풍스러운 건물에 매료되어 걸어본 곳 나무로 된 문 입구엔 도편수라고 적혀 있었다. 도편수란? 목수의 우두머리 즉 건축물 공사의 총감독관이며 현재로 치면 건설공사 소장급인것이다. 대목장[大木匠]이라고도 부르는 도편수는 궁궐,한옥을 짓는 목수 중 우두머리다. 잘 지어진 오래된 누각이 세월을 말해 주고 있었다. 문화재 관리국 등록 840호로 지정된 문화의 집입니다. ▲ (사진출처.. 더보기
[충남강경 여행] 정조 17년에 건립된 덕유정에서 하늘을 향해 활을 쏴보다 덕유정- 국궁체험덕유정은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사설 국궁장으로 1793년(정조17)경 건립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옛날부터 이곳은 활을 쏘던 자리에 사정(射亭)을 짓고 덕유정이라 이름하였고, 현존하는 민간 사정 가운데 가장 오랜된 사정이다. 들어가는 입구는 현대식으로 개조가 되어 있습니다. 덕유정내 사원에는 수종류의 편액과 현판이 걸려 있으며 오랜 역사만큼이나 무게를 더해 가고 있다. [뒷 뜰에서 본 전경, 좌측은 관해루, 우측은 덕유정] 이 누각은 조선 중엽, 옥녀봉 위에 건립되었으며, 옛 이름은 수운루였다. 세월이 흐르고 여러 번 비바람에 퇴락하여, 몇 몇 행인들에 의해 손가락질 당하였고, 망국의 한을 금하기가 어려워 덕유정의 사우들은 이곳에서 (망국을) 개탄하였었다. 덕유정의 북쪽에 옮겨 짓고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