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내리는 7월 14일 운현궁의 이로당[二老堂], 노안당[老安堂], 노락당[老樂堂]의 모습 돈화문길에서 운현궁을 가기위해 걷던길에서 멋진 이정표를 만났다.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다 보면 못 보고 지나칠 그런 모습들이 많이 있다. 예전과는 달리 많은 것을 보고 싶은 요즘 발걸음을 재촉해 본다. http://sanejoa70.tistory.com/837 ☜ 지하철 역명 표기 클릭 이정표를 훝어 보고 운현궁으로 정해 발길을 옮기는 날 비는 추척 추적 내리고 우산쓰고 카메라 들고 마치 무엇이라도 되는 것처럼 뻐데고 걷는 한적한 도로길.. 어쩌다가 사진이 좋아졌을까? 내가 나를 모르니 남이 나를 어찌알까 마는 장화신은 발걸음은 신바람이 났다. 일과 집만 알았던 내게 찾아온 오아시스 같은 취미생활 내 삶의 활력소를 찾아서 고고씽이다~~ 어릴적 크리스마 씰을 보고 따라서 그렸던 겨울풍경과 감미로운 글귀가 적.. 더보기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가족들과 떠난 강릉여행길 6시간을 차안에서 있었다. 정말 멀다 하면서도 남들이 보고 하는것은 따라 하고 싶은것이 우리들의 마음인가 보다. 꽃구경 만큼이나 감동적인 볼거리가 있는 곳이 바로 선교장이다. 첫번째 코스로 그 많은 사람들이 있는 인파속을 헤치고 들어가니 해설가가 열심히 선교장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계셨다. 봄맞이 하는 강릉의 아름다운 1965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20세기 한국최고의 전통가옥이다. 선교장은 효령대군의 11대손인 가선대부 무경 이내번이 1703년에 건립한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상류주택으로 안채와 열화당, 행랑채, 동별당, 서별당, 활래정외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0대에 걸쳐 30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거주하며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명성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