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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여행

굴비의 고장 영광에서 먹어본 법성포굴비정식은 밥도둑 유난히 나는 터널을 좋아한다. 어둠속에서 밝게 비추는 빛이 좋아서 일까? 무엇이 되기 보다는 렌즈로 들여다 보는 세상을 모두 보고 살 수 있기를.. 신안 증도 여행을 마치고 충남 금산으로 가던중 전남영광터널을 지나가며 영광굴비 밥이나 먹고 갈까? 말을 던졌는데 만장일치로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맛집으로 법성포영광굴비집을 추천 받았다. 네비게이션이 안내를 잘 해주어 금새 도착한 영광은 들어 서는 입구부터 굴비상호가 줄을 이었다. 고려시대 이자겸은 스스로 왕이 되려고 난을 일으켰다가 부하 척준경의 배반으로 실패하고 법성포로 귀양을 왔다 영광에 유배를 당한 이자겸이 왕에게 염장 조기를 진상하면서 "선물은 보내도 굴한 것은 아니다,"고 '굴비'(屈非)라 적어 보낸 것이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지역에서 전하는 이.. 더보기
[전북고창여행]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 축제 부안을 출발하여 5월 5일 어린이날 아침 9시경 들뜬 마음으로 고창 청보리밭 축제 가는길 줄선 자동차를 보고 입이 떡벌어지고 있는데 우리 뒤로 차가 줄줄이 서는 모습에 어머어머 저차들 어떡해 소리가 나왔다. 큰언니와 엄마입 귀에 걸리라고 인절미도 사고 수수와 율무도 사며 인증샷 콕해주는 센슈 .. 밀린 차 옆으로 시원한 음료와 모싯잎인절미 시식과 판매를 하고 계셨는데 장사의 신처럼 보였다. 남들과 다른 아이템으로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집은 장사를 잘하셨다. 차가 밀린것도 있지만 주차장에 세워진 차들모습에 입이 떡벌어지고 그래도 주차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느리게 걸으며 사람들 속을 걸어보았다. 예전에 미쳐 몰랐던 마음은 추억을 먹고 사는 우리들~~각자의 고창보리밭을 눈으로 느끼며, 찍고, 보고 짧은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