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에 시작한 암벽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1108 [북한산] 검악B, 암벽졸업때나 가본다는 인수봉정상찍고 오버하강하기 백운산장 옆에서 비박을 대장님과 나 남편과 셋이서 이른 아침 일찍 산우님들과 만나 암벽을 하기 위함.. 이곳에서 뻥 둟린 천막만 치고 코로 숨쉬며 자고 일어 났다. 살아 있구나 ~~자연의 향기에 취한다. 검악B오르기전 운무언니와 기념샷.. 무전기 테스트중 안전장비 차기 대장님의 리딩하에 슬랩코스오르기 우리의 멋진 모습을 담아주시는 영상담당 스파이더선배님 운무언니두 출발 나를 위해 3번째로 오른 남편 난 반칙을 했다. 도저히 안되서 시간절약 바위잡고 오르기~ 무서워서 무릎이 안펴진다, 옆에선 선배님이 알흠아 다리를 쭉펴, 뭐 어쩌구 저쩌구를 해주시는데 들리기는 하는데 몸과 귓속에서 울림이 따로 논다. 줄이 느슨해지는 순간 놀라서 잡을 거 찾는데 밑에서는 선배님들이 웃고 계신다. ㅡㅡ^ 항상 나는 저만치 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