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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지기 친구

1991년도 무궁화호 열차타고 떠난 춘천 소양강 다목적댐 ♡ 1991년 5월 20일 내나이 21살 친구들과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떠난 | 춘천여행길에 소양강다목적댐을 둘러 보았다. 여의도에서 근무했던 나를 포함 4명의 친구들과 떠난 여행길 그때는 청량리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갔었는데, 23년이 흐른 요즘은 청춘열차를 타고 여행길에 오르니 세상이 참 많이 변화된것 같다. 나이들어 꺼내본 친구들의 모습은 여전히 젊다. 사진은 추억이다. 몇일전 페이스북에서 조카벌 되는 소설을 쓰는 동천군이 내 블로거를 와서 보고 카메라를 발명한 사람의 이야기를 내게 남겨 주고 갔다. 남들이 뭐라던 열심히 하는 내 모습이 젊은이 눈에는 좋아 보였던 게다. 니세로르 니엡스가 8시간의 노출을 줘서 찍었다는 사진이다. 니세로프 니엡스가 사진의 최초 발명가이다. 궁금해서 그의 발명 스토.. 더보기
금연카페 토모 TOMO COFFEE 어릴적 깨벅쟁이 친구를 만났다. 모든걸 보고 자란 친구라 만나면 편하다 나이들어 가며 이런 친구 몇명 있으면 그것도 복이겠지 싶다. 중간에 사회생활을 하며 만났던 친구보다는 더 정겹고 속앳말도 할 수 있어 편고 좋다. 살아감이 다 비슷하기에 공감이 가는 것일까?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속 시원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좋다. 매번 느끼한 음식으로 시작을 해서 점심식사 시간에 만나 설렁탕으로 하루를 열고, 따끈한 차 한잔 하며 그간 어찌 살았냐고 묻고 떠들고 싶어 커피숍을 찾던중 작고 아담한 2층으로 연결된 찻집에 들어왔다.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좋았다. 원목으로 된 테이블이 인상적이고 이층에 아담한 숲에 와있는 듯 나무로 된 인테리어가 차한잔 하며 부담없이 수다 떨기 좋았다. 오랜시간 머무르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