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물파전

쓰리숙이와 이씨내 장현2리 계곡여행 정원초과로 달리는 계곡여행길 7년전 자주 다니던 계곡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가는 만큼은 흥겹고 신이난다. 짐도 많고 예상치 않았던 현숙언니의 여동생 조카들까지 합류해서 떠나게 된 기이한 인연여행 가는 중에 자유로 휴게소에 들러 통나무 의자에 앉아 종이컵으로 마시는 커피가 달달하니 좋았다. 매번 파주로 여행을 갈때마다 들르는 문산역 주변 이마트 이마트에서 장을 보았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떡갈비도 사고 해물도 사고, 물 부탄깨스 등등 바리 바리 싸들고 출발 Let's go~ 하늘이 참 이뻤던 날 이렇게 푹푹찌는데 집이 있었더라면 정말 더웠겠지 싶다. 여전히 축사를 하고 계시는 임신한 소들이 줄을 있는다, 마치 이곳에 젖을 짜는지 우유차가 있어서 보게 되었다. 서울 우유차 한대가.. 더보기
북한산 염초릿지-약수릿지-백운대정상찍고-산성입구로하산 5월5일 어린이날 남편은 나를 위한답시고 산으로 바우로 델꼬 출발... 장작 6시간을 바우에서 사투를 벌이고 하산했다.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 참으로 가슴뿌듯한 날이었다. 그냥 이렇게 돌산을 오르는 것만도 힘든데 바위를 탄단다. 안전기저귀, 하네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안전장비를 연결해주는 역활을 한다. 경치는 시원하고 멋졌다. 무슨얘기를 했었을까? 웃는 걸 보면 좋은얘기.. 높다란 바우에 피어있는 진달래 이제 막 피기 시작한듯하다. 잡을때가 없는 곳을 오를때가 힘들다.. 무거워진 궁뎅이 탓만 하며 남편이 받쳐줘서 올라갔당..ㅋㅋㅋ 끈기가 없는 내게 안한다고 할까봐 남편은 연신 잘한다 잘한다를 외쳐 주었다. 빠딱선 바위를 오르라고 한다. 줄이 있어서 절대 안떨어진다고 하는데 경험전이기 때문에 그런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