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이스북

[충남여행] 추사 김정희선생 고택과 백송[秋史 金正喜 先生 故宅과 白松] 페이스북에서 놀다가 우연히 산소 벌초하러가는 날짜와 맞게 추사 김정희선생에 관한 전 문화재청장님의 강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을 졸라서 시댁패밀리와 고택을 돌아보는 기회가 왔네요, 고택도 보고 김정희선생님묘와 백송에 대한 정보를 알아왔습니다. 추사고택은 저희 둘째 서방님이 전통혼례를 했던 곳인데요, 15년만에 다시 와보는 거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서방님이 같이 동행을 해주셔서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 고택 주위를 바스락 소리 내며 걸어보았네요... 10월13일(토) 논산 돈암서원에서 박범신(소설가)님의"왜 인문학을 말하는 가?" 특강을하신데요 꼭 참석해보세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http://www.cihc.or.kr 밖같 솟을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가있고, "ㄱ"자 형태의 집입니다. .. 더보기
2012년 구월의 첫날 인사동 거리풍경과 쌈지길 5일 근무를 하고 쉬는 토요일 남편이 지난번 등산바지를 하나 사줬는데 영 자신이 없는 색상 주황색, 휴일이고 못 처럼 종로5가를 나갔습니다. 이곳에는 등산복을 파는 곳이 줄을 섰지요, 그중 같은 재질에 유명메이커는 아니지만,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지를 교환하고 나니 블친언니들과의 약속시간은 3시 30분 시간이 3시간 가량 남아서 종로5가에서 3호선을 갈아 타고 안국역을 왔네요, 인사동거리에는 휴일을 만끽하시는 분들로 가득했습니다.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포스팅을 하면서 역사 표지 문구에 영어가 있길래 타이핑을 치며 단어를 읽으며 했더니 조금 감이 오네요~~ 그래서 안되는 영어로 대화도 좀 나눠 보구요..그러면서 보내는 혼자만의 3시간이 .. 더보기
3월 25일 발디딜 틈없이 꽉찬 봄의 행렬 관악산 ● 산행일시: 2012. 03. 25 ● 산행장소: 관악산 서울대 시계탑10시 30분출발-호수공원- 제4야영장-무너미고개-학바위 능선-연주대-과천종합청사 하산 관악산에는 눈이 녹지 않아서 산행을 하며 무지 고생을 했다. 그래서 길어진 산행시간 [산행시간 6시간 식사시간 30분 포함] ● 산울 림 산악회 회원 4명[포그니, 영순, 보현, 배워봐] 관악산 서울대 입구에는 발디딜 틈도 없이 등산객으로 가득했고 서울대 시계탑 10시 30분 집결 그렇게 살방코스는 처음 산행을 해본 다. 평지를 걷는 느낌, 시원한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듣기 좋았고, 새소리도 좋았다. 바람만 불지 않았더라면 금상첨화라는 말이 나올법 한 날..살방등산 1시간 코스가 지나면 릿지 코스가 연결되었다. 눈이 녹지 않아서 어려움은 있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