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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3대가 모여 진달래 군락지 핑크빛으로 물든 436m 고려산 봄 산행 우리나라 유일의 나라이름을 가진 고려의 "고려산" SOUTH KOREA the only country with the name of the "KORYO MOUNTAIN" 고려는 몽골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도로 전도하고 오련산이었던 이 산을 고려산으로 고쳐 불렀다. 우리나라에 나라이름을 가진 산은 오직 "고려산" 뿐이다. 백제산도 신라산도 고구려산도 조선산도 없다. 경남 합천의 "가야산"은 가야국의 나라이름과 거리가 멀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인사동만 가도 우리나라 이름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했다. 맑고 이쁜 순 우리나라 말로 이름이 지어진다면, 한국다울텐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산행을 해본다. 산행일시: 2013. 05. 01 산행장소: 강화 고려산[고려산 백련사입구-고려산 청련사 능선-고비고개.. 더보기
[대구여행] 하늘을 닿은 절 대견사가 있는 비슬산을 올라 보았습니다. ■ 산행일시: 2012.05.06 ■ 산행장소: 비슬산-대견사지 휴양림내의 최고봉은 해발 1,083.6m의 대견봉이며 산림내에는 자연석을 쏟아 부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기암괴석이 군락으로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곳입니다. 천지분간 비슬산 비슬산은' 약속의 산' 이라고 등산객이 알려주셨습니다. 비슬산 산신 정성천왕이 부처앞에서 '1천명의 성인이 나올때까지 성불을 유보하겠다'고 기도한 스토리가 전해져 오는 산이랍니다. 산 위 높은곳에 위치한 하늘을 닿을 것 만 같은 대견사는 신라 흥덕왕 때 창건한 절로 비슬산 정상 대견봉 남쪽에 자리하구요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쓰셨던 유래 깊은 절이라고 하네요~~ 주차장입구부터 꽉 찼던 모습이 계단을 오르면서도 정체가 되겠구나 빨리 가야지 하면서도 손에 들린 사진기가 춤을.. 더보기
[전라북도] 맨발의 트레킹코스로 유명한 강천산, 병풍바위에서 무지개를 보았어요~ 주말 날씨가 좋았는데요, 이웃블로거님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말을 이용 강천산에 다녀 왔습니다. 걸어 올라가는 내내 시원하게 물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노오란 개나리가 쫑끗 나왔더군요, 고개를 떨구고 있어서 손으로 잡고 찍어 보았습니다. 주말 날씨가 좋아서 였을까요 이곳 강천산에는 외국인 등산객도 눈에 보였습니다. 강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담양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용천산`이라 불렀 으며 노령산맥에 속해 광덕산, 산성산과 능선으로 이어지며 산의 높이는 약 583m. 높은 편은 아닙니다. 1981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깊은 계곡, 기암괴석과 절벽이 아름다워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매표소에서 15분 정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