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대길

20110818 평일에 적은 인원으로 인수봉 의대길 등반을 했어요.. 안녕하세요 이웃블로그님 배봐가 휴가 중이라 늦은 산행일지를 오늘 올려 봅니다. 잘 지내시고 계셨지요? 빈 블에 다녀가 주셔서 감사하구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 산행일시:2011년 8월 18일 모처럼 쨍 하고 해가 떠 줬다. 산행장소: 도선사-인수봉 오아시스-의대길 등 반 자: 리딩 포그니,교관 세이지님,인재氏, 알흠이 [개념도 출처 : 다음지식인 검색 펌] 평일이라 도선사 주변은 한가로웠다. 모처럼 반짝 해준 햇님 덕에 남편과 인재씨 경진언니와 함께 한 곳이다. 예전에 나도 평일 등반하는 분들이 참 부러 웠었는대, 그짓을 내가 하고 있다.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다. 내게 바위에 붙은 사람도 몇 팀 안되고, 한가로이 할수 있었다. 여름내내 비로인해 운동은 하지 않았고, 먹고 놀기만 해서 그런.. 더보기
20101026 쌩초짜 인수봉 의대길 첫등반 성공기 2010.10.24(일) 지방산행을 가기로 했었다. 그래서 새벽5시기상 모든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가기로 한곳에 비가 내려서 행선지 변경 어둑 어둑 거리엔 부지런한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땅을 파는 포크레인도 맨날, 팠다가 덮었다가의 반복 한방의 제대로 하지라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하철을 타고 나의 하루는 흘러간다. 등 반 길 잡 이 의대길은 1971년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에 걸쳐 서울대학교 의대산악부에서 개척한 길이다. 전체 루트는 총 여섯 마디로 되어있으며 등반길이는 약 130m에 달한다. 최고 난이도는 마지막 마디의 슬랩이 5.10b로 매겨져 있으며 장비는 프렌드 1·2·3·5호 등이 필요하다. 등반의 시작은 일명 오아시스라고 부르는 대슬랩의 중단 잡목지대의 오른 쪽에서 시작한다. .. 더보기
20100522 영주(천화대장님)과 함께한 인수봉(오아시스, 영길, 민남길, 의대길) 부처님과 동급으로 태어난 나는 남편의 손을 잡고 수유역을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태정씨는 가방에서 코팩을 꺼내더니 하나씩 붙이자고 건냈다. 두남자 코에붙이고 출발.. 내 모델이 되어준 두 남자 ㅎㅎ 모든차가 전면 통제 걸어서 도선사까지 아침부터 푹푹찐는 더위에 지친다. 미니 폭포수에 발담그고 수박한덩어리 넣어두고 그냥 요기서 정착하고 싶었던 쑤기... 안전장비 차고 리딩하는 남편 바라보기.. 나도 가야되?라고 하니 응 ... 에혀 또 저길 우예가노~ 가기는 싫은대 밧줄달고 사진은 찍고 싶었다. 조기 위 오아시스를 가야하는데 엄두가 안난다..ㅠㅠ 남편과 오래도록 함께 하기 위해서는 해야 한다. 8자 매듭법 설명하시는 영주대장님 첫빳다루 진호씨 출발 나는 영주 대장님과 제2코스로 순번을 기다리며 기념.. 더보기
20110818 인수봉 의대길 암벽등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