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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같이 맑은 물

[전북 순창]체력이 약하신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순창 풍산면 대가리에 옥출산 풍경 여행의 둘쨋날 아침식사를 순두부백반으로 먹고 옥출산에 올랐습니다. 2012/07/10 - [전북 순창맛집] 고집 스러울 정도로 순진하게 3대가 만드는 순두부백반 이곳 옥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일대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278m 아주 낮은 산입니다. 옥출산에서 내다 보는 순창읍 일대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서 옥출산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향가유원지에 오토캠핑장을 조성을 했다고 합니다. 이날 아침 KBS에서 방영되는 한국의 재발견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순창편을 촬영하기 여려명의 촬영팀도 저희와 함께 옥출산을 올랐습니다. 안개가 뿌옇게 끼어 있어서 멋진 경치를 볼 수 없었지만, 상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완공되지 못한 철도는 남원 순창에서 여수로 이어지는 광주선철도랍니다. 일제시대 일본이 전라북도의.. 더보기
[전북 순창여행]500년된 느티나무와 순창객사이야기 2012년 전북 방문의 해 장류의 고장 청정고을 순창군에 다녀왔습니다. 순창군청내에는 500년된 느티나무를 비롯 순창객사가 있습니다. 맑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가는 날에 오랜동안 끝없는 삶을 버티고 웅장함을 선보이고 있는 느티나무의 매력에 빠져 보실까요~~ 지금은 조금 병이 들어 영양주사를 맡고 있습니다. 오랜세월이 말해주는 듯 한 나무 아래 서서 기를 받고 갑니다. 영양주사제를 맞고 있는 500년된 느티나무랍니다. 10%D/W 나무도 포도당을 맞고 있네요.. 옥천 옥같이 매우 맑은 샘을 이르는 말로 신선들은 대추를 먹고 옥천의 물을 마셨다고 한다. 이곳 관청내에는 여인이 다리를 벌리고 엎드려 있는 모양의 나무와 입술모양의 나무가 있습니다. 독특한 나무인데요, 사람의 형상을 닮은 신기한 나무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