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에서 만난 다람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1022 오대산에서 만난 다람쥐 2011.10.18 하산길에서 만난 다람쥐 녀석 뭔가를 달라고 보채는 아이마냥 내 신발아래 딱 서서 가지도 않고 처다보고 있었다. 사람들하고 친근감 있게 지낸 녀석마냥.. 밤한개를 껍질을 까서 놓아주었더니 계곡아래로 내려간다. 안녕하세요 오대산 사는 다람쥐 입니다. 야.. 야.. 다람쥐 첨 보냐.. 먹을꺼좀 줘 봐봐..ㅋㅋ 밤한개를 이로 잘라서 속내용을 던져 주었더니 등돌리고 얌얌얌 한다. 응응.. 맛있오..~~ 이렇게 맛있는 밤은 첨이야.. 한손으로 먹는 모습이 이쁘다.. ㅎㅎ 안뺏어 먹는다구, 왜 등은 돌리고 지룰이니~~ 자.자.. 그럼 옆태만 봐라..ㅋㅋ 아구 배부르다.. 볼록 나온배 니가 책임져 ~~ 나 간다.. 내년에 올께~~ 인사라도 하는 것일까 안가고 요래 앉아서 처다봐 주고 있었다. 안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