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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북 안동여행] 하회 세계 탈 박물관 "세계 가면여행" 2013/11/26 - [경북 안동여행]물안개 피어올라 반영이 아름다운 "도산서원"[陶山書院]의 가을 정취 안동여행 이틀째 두번째로 하회마을 도착 탈 박물관을 보게되었다. 느리게 걸으며 관람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박물관이 정말 좋다. 탈에는 마을 사람들의 오랜 소망과 시름 그리고 울분과 익살이 겹쳐지듯 그려진다. 쿠팡해로 이틀째 여행날인데,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로 되는 줄 알았더니 별도의 요금을 받았는데 가격이 엄청싸다. 관람시간은 오전 09:30~18:00까지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세계의 가면여행이라는 문구를보는 순간부터 마음이 요동쳤다. 무엇이 있을까? 빨리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가 본다. 탈과 탈춤 가면을 일반적으로 '탈'이라고 부른다. 탈이란 말은 두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물안개 피어올라 반영이 아름다운 "도산서원"[陶山書院]의 가을 정취 2013/11/21 - [경북 청송]"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로 유명한 주산지의 늦가을 풍경 2013/11/22 -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2013/11/23 - [경북 안동여행]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 사랑의 다리" 야경 그리고 기차소리 첫날의 잔상이 흐른다. 밤의 보았던 월영교 야경, 주산지의 아름다운 저수지, 주왕산의 사과 더덕막걸리 여행2틀째를 맞는 아침시간이다. 조식으로 안동관에서 고등어정식을 먹고 출발한 도산서원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지도모양의 저수지를 보았다. 달리는 차안에서 순간포착으로 담아내는 사진의 재미도 솔솔하다. 다들 잠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시간속에 맞이하는 나만의 스타일의 사진을 만들어 낸다. 주차장 초입부..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프랑스 마슐랭가이드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제과점 "안동 맘모스 빵집" 안동여행 2틀째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거리로 나왔다. 문화의 거리 호텔옆으로 있는 안동 맘모스 제과점을 들러 빵맛을 보기 위해서였다. 2013/11/18 - [경북 청송]청송·안동 1박 2일 여행길에 만난 단양 휴게소의 야생화 공원 2013/11/21 - [경북 청송]"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로 유명한 주산지의 늦가을 풍경 2013/11/22 -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2013/11/23 - [경북 안동여행]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 사랑의 다리" 야경 그리고 기차소리 2013/11/25 - [경북 안동여행]프랑스 마슐랭가이드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제과점 "안동 맘모스 빵집" 2013/11/26 - [경북 안동여행]물안개 피어올라.. 더보기
[Tistory] 티스토리 이상경보 답 댓글이 달리지 않아요~~?? 몇일전 부터 티스토리 이웃분들에게 답글을 달려고 하면 이런 창이 뜹니다.!! 소통하는 분은 몇분 안되지만 그분들 오셔서 고운댓글 주고 가시는데 이런 창이 뜰때마다 아흑 나 짤린거야? 갖은 상상을 했어요, 뭘 잘 못했나, 아닌데 잘못 했으면 내게 올리가 없자나 이상해서 티스토리에 문제를 신고 했어요.. 주말이라 신고 접수만 되었을 뿐 답장이 없었습니다. 저거 뭐야 내가 댓글 달아 줬는데 오지도 않네 이상한 생각을 하실까봐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저만 그런 것이 아니더군요 티스토리 오류가 맞는가 봅니다. 저를 찾아 주시는 이웃님 제 잘못이 아니니 이해해 주세요~~ 그래서 다른 분 글을 들어가니 누군가 달아 놓은 댓글에 답댓글을 달면 된다는 글이 기록 되어 해보니 되네요.. 정말 본이 아니게 감사하고 죄송합니.. 더보기
[전주 한옥마을] 외할머니 솜씨 홍시보숭이 남편 출장길에 전주에 유명한 외할머니 솜씨 홍시 보숭이를 먹고 간적이 있다. 이곳을 다시 올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여행이 꼭 나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도 갈 수 있고, 여행패키지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삶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삶에서 얻어지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새록 새록 알아갈때 마다 희열이 느껴진다. 2012/02/08 - 전주맛집 - 외할머니 솜씨[흑임자 빙수 & 홍시 보숭이 ] 2013년 올해는 블로거를 통해서 알게된 경숙언니와 일때문에 알게된 현숙언니 쓰리숙이가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 보며 유명 맛집에서 판매되는 홍시보숭이를 포장으로 구매해서 흔들리며 달리는 관광열차에서 맛을 보았다. 여행의 재미를 마감하며.. 외할머니 솜씨 홍시보숭이를 판매.. 더보기
[전북전주]전주 한옥마을 "전주향교" 성균관 스캔들 촬영지 당일치기 패키지여행으로 진한 마이산을 돌고 전주 한옥마을로 왔어요, 처음 볼거리를 향교로 정하고 이동하던중 향교를 못찾아 거리 안내 하는 분들께 물으니 여기 사람이 아니고 일일 아르바이트라 모른다고 알아서 가라는 식이었다. 관광지에 관람거리가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구 난방 되어 있고 볼거리 하나에 먹거리가 가득한 전주 한옥마을의 첫인상은 부산스러웠는데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부채박물관을 보게된 것이다. 1차로 부채박물관을 관람후 물어 물어 찾아가는 향교 가는길 아기 자기 하고 예쁜 소품들과 경치를 보게되었다. 우리처럼 여행온 사람중 한사람이 물이 흐르는 곳으로 우회전을 해서 직진하라고 알려줘서 이곳을 통과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 전주 한옥마을 볼거리 보다 먹거리가 많은 전주 한옥마을 커.. 더보기
[전북진안여행]명승제 12호 가을 단풍속 마이산(마이봉)에 금당사와 마이산 돌탑 이른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집에서 나와 언니를 기다렸다. 언니의 숨넘아 가는 목소리 얘.. 어쩌니 내가 시간을 잘 못 봤다. 7시가 아니고 6시 4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 집결이네 순간 노래진 하늘 나야 근거리에 있었지만 현숙언니는 어쩌냐고~~오 전화를 급하게 걸어 현숙언니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급기야 택시로 이동 정확한 시간에 만날 수 있었다. 말하지 않았는데, 서로 하나씩 준비해온 아침밥을 관광버스안에서 맛나게 얌얌얌..먹으며 흘러가는 시간 경숙언니표 주먹밥, 현숙언니표 사과,하누리표 참치김치주먹밥 내가 만들어간 주먹밥이 너무 커서 반을 아침에 반을 점심에 먹었다. 입장료라고 주신 목걸이 이것을 차고 들어가니 그냥 통과여서 번거로움이 없이 좋았다. 패키지 상품으로 28,000원 ×3 일주문을 지나면 .. 더보기
[전북전주여행]무형문화재 10호 선자장(합죽선) 부채 박물관 전주시 풍남동과 교동 일대에 걸쳐700여채의 한옥으로 이루어진 전주 한옥마을은 1977년 한옥마을 보존 지구로 지정되어우리 전통의 가옥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전주향교를 찾아 가던길에 물이 흐르는 우측으로 걷던중 부채 박물관을 만났다. 부채도 박물관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주에 와서 알게되네요, 다양한 전시와 부채의 역사를 볼수 있는 곳이에요, 화려하기도 하고 기품있는 여러종류의 부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찰이 강한 성리학을 치국(治國)의 이념으로 삼았다는 조선시대 선비는 눈에띄는 사치보다는 작은 부분을 꾸미는 은근한 사치를 부렸다고 한다. 갓끈, 안경, 광다회(廣多繪)로 만든 허리띠인 술띠등 부분적인 장신구로 치장을 하였다. 합죽선은 여름한철 바람을 일으켜 더위를 식히는 생활 용.. 더보기
[남양주 펜션]잣나무 숲이 우거진 축령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두달여만에 보게된 방화대교, 방화대교를 우측으로 하고 달려본다. 축령산자연휴양림에 가서 하룻밤 묵으려고 나왔는데 달리는 차안에서 외곽순환로를 타기위해 송추방향을 달리던중 북한산이 눈에 들어왔다. 좌로 인수봉, 두번째바위는 백운대,가운데는 만경대 우측으로 노적봉이 낡이 맑아 시원스럽게 보였다.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2012/02/18 - 20111023 인수봉 취나드 A길 등반 2012/02/18 - 20101018 백운대 신동엽길 암벽등반 2012/03/22 - 20090517 만경대 2012/02/15 - 20111012 노적봉 경원대길 암벽등반 2012/06/14 - 북한산 인수봉 취나드 B길 2012/02/09 - 북한산 염초릿지-약수릿지-백운대정상찍고-산성입구로하산 2012/02/14 - .. 더보기
1991년도 무궁화호 열차타고 떠난 춘천 소양강 다목적댐 ♡ 1991년 5월 20일 내나이 21살 친구들과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떠난 | 춘천여행길에 소양강다목적댐을 둘러 보았다. 여의도에서 근무했던 나를 포함 4명의 친구들과 떠난 여행길 그때는 청량리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갔었는데, 23년이 흐른 요즘은 청춘열차를 타고 여행길에 오르니 세상이 참 많이 변화된것 같다. 나이들어 꺼내본 친구들의 모습은 여전히 젊다. 사진은 추억이다. 몇일전 페이스북에서 조카벌 되는 소설을 쓰는 동천군이 내 블로거를 와서 보고 카메라를 발명한 사람의 이야기를 내게 남겨 주고 갔다. 남들이 뭐라던 열심히 하는 내 모습이 젊은이 눈에는 좋아 보였던 게다. 니세로르 니엡스가 8시간의 노출을 줘서 찍었다는 사진이다. 니세로프 니엡스가 사진의 최초 발명가이다. 궁금해서 그의 발명 스토.. 더보기
[남이섬펜션] 아름다운 호숫가의 아침고요수목원펜션 숲속의 호수 가을이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여름 성수기보다는 오히려 이맘쯤의 여행이 더욱 로맨틱해서 좋다 그래서 가장 근거리에 있는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어요 분위기 좋은 남이섬펜션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제가 소개하려고 하는 펜션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이예요. 고즈넉하고 한산하면서도 시원스러운... 정말 힐링되는 듯한 느낌의 호수와 숲을 펜션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숲속의 호수라는 남이섬펜션인데요, 스파펜션으로도 유명한 곳이예요. 펜션안 객실에서 스파를 할수 있는 시설이 되어있거든요. 다녀가신 분들 모두 멋진 풍경을 보며 스파했던 얘길 하시더라고요~ 특히나 아침고요수목원펜션으로 힐링을 주 목적으로 갈 만한 펜션을 알아보던 중 이곳을 발결했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풍경도 좋고 분.. 더보기
벽초지 문화수목원에 Gallery 이성근 미술관 벽초지(碧草池)수목원은 능수버들과 수양버들이 시원하게 늘어선 연못, 교목으로 둘러쌓인 시원하고 넓은 잔디광장이 인상적인 마치 유럽의 정원에 온듯한 느낌의 정원으로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가을의 느낌을 물씬 풍겨 내고 있었다. 주말 공휴일 가격으로 4명이서 3만2천원을 내고 들어간 정원은 살방 살방 걷기에 아름아운 유럽풍의 정원이었다. 처음스타트로 미술관을 관람했다. 벽을 활용한 창틀 화단에는 이름모를 꽃이 피어있는데 작디 작은 백색꽃이 이쁘게 다가왔다. 이것은 크게 확대한 사진이다. 제 1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정면으로 보이는 Gellery 이성근 미술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주변으로 피어있는 꽃들이 눈에 들어왔다. www.bcj.co.kr/벽초지 수목원 홈페이지 먼발치에서 본 이성근 미술관 입구전경 이곳 1층으.. 더보기
2013년 8월 여름 나폴리아 Cafe 팬션 낮과 밤 ▲6평 7만원 팬션에서 숙박시 사진이다. 2010년에는 취사가 되지 않았었다. 첫날밤 현재는 6평이 5만원이다. 2010년 방문했던 나폴리아 팬션이라고 해서 식사가 되는 줄 알고 아이스박스에 음식만들어 먹을 재료를 담아 갔었는데 취사가 안되는데 주인 사장님의 배려로 해먹을 수 있었다. 처음 이곳에 여행와서 달의 길을 보고 무지개를 보고 반했다. 2012/02/10 - 속초 동루골(막국수& 닭백숙) 2012/03/20 - 케이블카타고, 권금성등반 901m 등반/ 동루골 닭백숙 2010년 나폴리아 첫 방문 6평 팬션이 70,000원 1박 2일을 머물렀다. 바다가 보이고 아침과 낮과 밤의 풍경이 환상적이다. 이른 아침 닭이 알을 낳아줘서 한개 맛을 보는 행운을...짧게 연결된 산책로에는 허브와 꽃이 있고 Am.. 더보기
마지막 여름를 보내며 떠오르는 해가 멋진 봉수대 오토캠핑장에서.. 늦으막이 휴가를 떠나는 길 트렁크에는 아이스박스와 텐트를 싣고 흘러가는 날 여러개의 터널을 지나며 터널 하나 하나의 이름을 기록하는 재미가 솔솔 하기 까지 했다. 국회의사당을 지나자 한강철교가 나오고 한강대교지나 동작대교 잠실대교 지나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지나 천호대교 월문터널부터 시작해서 가평휴게소를 뒤로 하고 미사터널을 지나 화양강 휴게소에서 영역표시를 하고 가져간 종이컵에 커피를 담고 정수기 물을 부어 저렴한 돈 안들이는 커피를 마셨다. 경치가 아름다운 휴게소다. 행담도 휴게소 다음으로 화양강 휴게소의 좋은경치를 보았다. 울산바위를 보며 달리고 있다고 페부기 친구들에게 이야기 한날 직접 올라 보았던 바위라 더 애착이 가는 곳이다. 2013/06/20 - 울산바위 아래 또 다른 아름다움 계조암석굴(繼.. 더보기
도지정 문화재 자료 제114호 화암사[禾岩寺] 청간정 청학정을 돌아보고 화암사로 향했다. 주변 근거리에 3가지의 볼거리가 있어 하루에 즐기는 여행이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번 여행을 할때 마다 3-4가지는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데 좋은거 같다. 차로 화암사 방향으로 들어오는 길에 먼발치에서 수바위를 보게되었다. 앞면과 뒷면을 다 본 셈이다. 위로 올라가서 윗모습도 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해본다. 수바위 유래 2013/08/25 - 강원도 화엄사 수바위 일주문 화암사 입구에서 부터 아스콘으로 포장된 길을 따라 2.8km들어가면 금강산 화암사(金剛山 禾巖寺)라는 현판이 걸린 일주문이 나온다. 이 일주문은 '금강산 화암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중생과 부처가 하나이고 진(眞)과 속(俗)이 하나이며, 만법이 일심(一心)의 소현임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더보기
해안절벽위에 건립되어 풍광이 아름다운 고성8경 천학정(天鶴亭) 송지호에 캠핑하러 갔다가 관광객이 많아서 봉수대캠핑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나왔다가 천학정 이정표를 보았다. 주변에 청간정과 천학정 두개의 볼거리가 근거리에 있어서 둘러 보기로 한다. 2013/09/04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 청간정(淸澗亭) 이곳에서 부터는 차를 가지고 갈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런데 골목으로 차를 가지고 들어가 보았는데 해변길따라 주변이 시골풍경이 펼쳐진다. 해변에서 놀던 아가씨들이 수영복차림으로 걸어 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모래사장이 보는 것으로 좋치 발이 물에 닿는 것이 싫어 그냥 먼발치에서 사람들의 모습만 보아도 좋았다. 천학정은 교암해변길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백구와 할머니 할머니만 지나가면 꼬리치는 백구 프라스틱 된장통은 백구 .. 더보기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 청간정(淸澗亭) 여름의 끝자락에 휴가를 받아 다녀온 관동8경(關東八景)의 하나인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2호 청간정은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작은 구름위에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풍경은 일품이다. 아침의 해돋이와 낙조(落照)의 정취는 예로 부터 시인 묵객의 심금을 울렸다고 전해진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주차장 주변으로 꽃들이 만발해서 주변이 이쁘게 다가왔다. 청간정(淸澗亭)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2호 소재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1560년(명종15)군수 최천이 크게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정자의 창건연대는 그보다 훨씬 이전으로 추정된다. 1881년(고정18)화재로 타버린 것을 1928년 면장 김용집(金容集)의 발의로 지금의 정자를 재건하였으나, 한.. 더보기
자연 바람이 시원한 고성군 토성면 동루골 백숙 sanejoa70.tistory.com/458 권금성 sanejoa70.tistory.com/112동루골백숙+막국수 남편의 회사 직원들의 오래된 단골집으로 강원도 901m권금성에 올랐다가 들렸다 가기 좋은 막국수집이며 별미로 백숙도 인기메뉴중에 하나다. 정갈하니 맛있는 밑반찬과 살얼음동동 육수가 나오는 막국수는 여름의 별미중에 별미다. 이집은 에어컨 바람이 아닌 자연 바람을 쐬며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다. 이곳 군청 직원들의 식사장소이기도 한 풍경이 물결치듯 그려지기도 한다.. 매년 강원도 여행지로 여행할때마다 들렸다 가는대 올해는 백숙만 먹었다. 올해는 통감자색이 자주빛으로 변한거 빼고는 여전히 맛이 좋다. 둘이서 한마리를 먹기 버거울 정도로 든든하다. 부드럽고 뼈가 쏘옥 발라지는 든든한 백숙 셋팅.. 더보기
강원도 화엄사 수바위 강원도 화엄사 수바위유래 신라36대 해공왕 5년 진표율사가769년에 창건한 화엄사 남쪽300m 지점에 위치한 수바위는 화암사 창건자인 진표율사를 비롯한 이절의 역대 스님들이 수도장으로 사용하여 왔다. 계란모양의 바탕위에 왕관모양의 또다른 바위가 놓여 있는데 윗면에는 길이가1m 둘레5m의 웅덩이가있다. 이 웅덩이에는 물이 항상 고여있어 가뭄을 당하면 웅덩이 물을 떠서 주위에 뿌리고 기우제를 올리면 비가 왔다고 전한다. 이때문에 수바위 이름의 수자를 물수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바위의 생김새가 뛰어나 빼어날 수자로 보는 사람도 많다. 화암사는 민가와 멀리 떨어져있어 스님들은 항상 시주를 구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이절에 사는 두 스님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수바위에 조그만 구멍이 있으니 .. 더보기
쓰리숙이와 이씨내 장현2리 계곡여행 정원초과로 달리는 계곡여행길 7년전 자주 다니던 계곡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가는 만큼은 흥겹고 신이난다. 짐도 많고 예상치 않았던 현숙언니의 여동생 조카들까지 합류해서 떠나게 된 기이한 인연여행 가는 중에 자유로 휴게소에 들러 통나무 의자에 앉아 종이컵으로 마시는 커피가 달달하니 좋았다. 매번 파주로 여행을 갈때마다 들르는 문산역 주변 이마트 이마트에서 장을 보았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떡갈비도 사고 해물도 사고, 물 부탄깨스 등등 바리 바리 싸들고 출발 Let's go~ 하늘이 참 이뻤던 날 이렇게 푹푹찌는데 집이 있었더라면 정말 더웠겠지 싶다. 여전히 축사를 하고 계시는 임신한 소들이 줄을 있는다, 마치 이곳에 젖을 짜는지 우유차가 있어서 보게 되었다. 서울 우유차 한대가.. 더보기
[강원도 춘천]비내리는 날 청춘여행 가평시티투어 타고 떠난 당일치기 남이섬 물안개 피어오른 날 스마트폰에 코레일톡을 다운받고 코레일 회원이 되어 자유롭게 떠나고 싶을때 예약을 할 수 있는 고마운 기능으로 간편하게 누군가 가자고 하면 예약을 해서 떠나는 여행길 이른아침 쓰리숙이가 ITX청춘열차타고 남이섬을 가기 위해 용산역에 모였다. 아침 8시 기차라 새벽부터 설치고 나선길 뱃속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진동을 한다. Facebook 친구들에게 청춘열차타고 가평, 청평일주를 한다꼬 안부를 남겼다. 뭐라도 되는 냥.. 키키키.. 금요일 퇴근길 내 발목을 잡는 한마디 엄마 이모들 지금부터 지금부터 파프리카 3개들이 한봉에 천원썩 ~억 매일 오며 가며 목청높이 부르는 아저씨의 목소리가 오늘따라 흥을 돋군다. 발길을 딱 멈추고 골라 잡아 잡아, 제일 크고 이쁜걸로 4봉지를 샀다. 당근을 쫑쫑썰고 양파를 다지고 .. 더보기
3호선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떡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은 제작년 하늘공원에 갔다가 전통곡주 축제때 뵙게 되었는데, 운현궁을 찾아 종로를 걷다가 떡박물관을 보게 되었다. 인사동쪽을 오게 되면 들르라고 했었는데, 일을 다니느라 떡 배우고 싶은 것을 내려 놓고 말았다. 발걸음 옮기는 쪽쪽 새로운 좋은 다양한 거리를 보는 행운이 나에게~~ 수원여행을 가서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방을 하고 종로로 와서 떡카페에 들러 콩고물 범벅된 떡을 입안가득넣고 오물거려 보았다. 2,500원천원하는 저렴한 떡을 분위기 좋은 떡 카페에 앉아 맛을 보고 쉬어 갈 수 있으며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이학박사 식품조리학과 교수,떡박물관장 윤 숙 자선생님이 운영하고 있는 떡 박물관이다. ① 2013/07/15 - .. 더보기
[수원여행]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험 해우재 화장실 문화공원 어느날 이웃블로거 주리니님 블☜ 에 갔다가 가까운 수원쪽에 해우재라는 화장실 문화공원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수원에는 친구도 한명있고, 이웃 블친언니도 있고 해서 나와 취미가 같은 언니와 약속을 잡고 살방거리고 지하철 여행을 떠나본다.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내려 바라본 철로 괜시리 멋스럽게 다가와서 담아왔다. 신도림행을 타고 내려 1호선으로 갈아타고 떠나는 지하철 여행길 생전 처음 들어보는 역사 이름 생소한 것들이 많았다. 성균관대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 율전동 성당방향으로 버스정류장에서 파란색 버스를 타면 된다. 번호는 2-1, 2-2, 2-3 타고 종점하차.. 해우재 초입시작이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사진담기가 어려웠는데, 빗소리도 듣기 좋고 장화신고 첨벙거림이 좋았다. 마치 어린아이가 된것.. 더보기
밤꽃 향기 가득한 매사캠핑장에서 1박 2일 캠핑이 재미나서 주말 내내 새로운곳을 찾아 떠났다. 수박한덩어리 사들고 떠난 여행길에 파주방향으로 달리던중 군 추레라를 보게 되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근무를 하고 나면 주말이 여지 없이 기다려진다. 가족들과 뭉칠생각에 함께 있다는 것이 좋다. 수박카빙을 해본다. 도구가 엉성한대도 1박2일을 파놓은 것에 감동의 도가니 서로 돌아가며 써보고 재미져서 웃었다. 육류를 싫어 하는 형부덕에 통마늘 굽고 양파링 만들고, 살얼음 동동 열무국수, 황태구이, 달백숙까지 조금씩 맛을 보았는데 포만감이 상당하다. 수박카빙으로 1박 2일을 쓰고 페북에 올렸어요, 재미집니다. ㅎㅎ 전 이날 페북친구들에게 웃음을 선물했어요~~ 어두워 지기 전에 이곳의 경치를 담아 두었다. 숲사이로 계곡물이 흐르는 미니멀 장소에서는 새벽에.. 더보기
[포천 로얄캠핑장] 6월 15일 양파링속에 명성산을 넣어 대박막걸리 한사발 여름이라 이름있고 좋은 곳은 예약이 끝난상태 가족들과 캠핑을 떠나본다. 근거리에 있는 포천 로얄캠핑장 전화상으로는 최고 좋은 자리라고 해서 들뜬 마음으로 출발 그리고 도착 허허벌판에 자갈돌이 깔려 있고 햇볕이 쨍쨍 도저히 텐트를 치고 이곳에 있기 힘들어 나들이용 식탁을 들고 흐르는 물을 찾아 낮시간을 시원하게 즐겨본다. 이가 없으면 입몸으로 라는 말이 딱 맞다. 장소는 넓고 좋았지만 해를 피할 길이 없는 캠핑촌 두 다리가 고생을 조금 하면 시원하게 다슬기 잡으며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3분설치 3분해체 우리가족은 정말 어려운건 딱 질색, 3분만에 설치 끝내고 뭐먹을 까메라를 하고 있는데 다른 쪽 사람들 땀 삐질 삐질 흘리며 2시간째 텐트치는 모습을 보노라니 답답했다. 누구한태 보여줄것도 아니고 그냥 .. 더보기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 세상을 맛보다. 내가 보는 동그란 세상 가족이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장소 같이 있다는 존재감이 얼마나 좋던가 평일 휴일 바쁘게 달리는 지하철을 반주하며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세상을 보았다. 30분에 한대씩 지나가는 지하철을 동그란 양파튀김에 넣어 보는 느낌 다리밑 물가에서 젊은이들이 웃고 떠들며 물장고 치는 모습 마치 그 옛날 맑은 개울가에서 고동잡던 추억이 겹치는 순간 들.. 돌맹이 쥐고 3단 물결 만들어 내는 배나온 아저씨네 가족들의 모습도 모두 정겹다. 살아가는 삶이 같기에 다가오는 모든 느낌들~~ 동그란 세상 둥글 둥글하게 살아지기를.. 한탄강위로 흘러가는 지하철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줄기는 강원도 평강군·김화군·철원군(남), 경기도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흘러드는 강이다. 한강의 제2지류이자 임진강의 제1지류이.. 더보기
전설의 온천 원탕 척산 온천 휴양촌에 가보다. 척산온천호텔(휴양촌)Cheoksan Spa & Hotel 척산온천호텔(휴양촌)은 1973년부터 고온 53˚c 천연알카리성 온천수 만을 공급하고 있는 휴양촌으로 설악산의 소나무 숲길을 따라 산림욕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강원도 제 1호 온천이다. 100% 천연온천수만을 공급하는 온천 대욕장은 남여 9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웅장하고 격조있는 시설로서 다양한 온천기능탕을 갖추고 있어 신선한 솔내음을 맡으며 온천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업무로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 줄 수 있는 활력과 에너지가 나오는 힐링 테라피.. From Monday to Friday with work-weary can give vitality and energy to blow stress coming .. 더보기
2013년 6월 평일에 둘러본 雪嶽山 新興寺 2012년 암벽을 배우며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릿지로 오르며 경치를 보여주겠다고 남편이 내게 극기 훈련을 시켰다. 매일 퇴근을 하고 보라매인공암장에서 근력운동을 시키고 데려가준곳으로 워킹이 아닌 암벽으로 올라 신흥사를 내려다 보며 저기도 들렸다 가면 좋겠다고 했지만 높은곳에서 마음속으로 안전등반만을 기도를 하고 가야했던 곳인데, 2012년 다시가서 울산바위만 등산하고 서울행을 해서 서운했던 터에 2013년6월에는 4가지를 다 보고 가게 되어 너무 좋았다.소소한 기록이 주는 삶의 흔적들 난 그림일기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설악산은 릿지등반을 하기에 어프로치가 길어 초반부터 초보인네게는 굉장히 힘들었던 구간이다. 기진맥진 무거운 배낭에 무거운 카메라까지 매고 등반을 했었다. 워킹으로 등산으로 둘러보는.. 더보기
울산바위 아래 또 다른 아름다움 계조암석굴(繼祖庵石窟) 2012년 2월 28일 한적한 평일날 울산바위를 담아보고 13년 6월 13일 평일날 울산바위를 다시 다녀간다.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계조암석굴을 둘러보았다. 2013/06/19 - 평일날 갤럭시 S3로 담아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2012/12/13 - 울산바위 암벽등반 2012/02/28 - 한적한 평일날 담아본 울산바위 울산바위를 등산후 흔들바위로 내려와 자연동굴법당을 둘러보았다. 돌로된 신기한 법당에서 들어가 두손을 가지런히 하고 절법에 예를 갖추며 기도를 드리는 시간 계조암 석굴에서 만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담으며.. 이정표가 안내하는 대로 걸어 가본다. 구비길에서 만나는 새로운 신비로움 갤럭시 S3는 신이나고 나도 신이난다. 자연과 하나 된듯한 동굴법당 아름다운 자연의 섭리 내가 걸어온 길을.. 더보기
평일날 갤럭시 S3로 담아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작년 10월울산암 릿지이후 근 8개월여만에 걸어서 울산바위 정상에 올랐다. 남편덕에 새로운 세상을 조금씩 맛볼때 마다 희열이 느껴진다. 2012/12/13 - 울산바위 암벽등반 2012/02/28 - 한적한 평일날 담아본 울산바위 평일 새로 장만한 남편의 휴대폰 성능 테스트를 위해 갤럭시 S3로 담아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작년 11월경 기존계단을 폐쇄하고 신계단을 설치 시간을 많이 단축시켰다. 그래도 항상 계단은 숨이 찬다.~~ 2012/09/23 - [강원도 여행]아침에 눈을 뜨면 해돋이를 보고 아침식사는 호텍식으로 먹는 클래스300호텔 2012/09/19 - [강원도 여행] 속초 엑스포 등대전망대 2012/09/13 - 설악산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삶에 애환을 그린 실향민 문화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