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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2010.01.09신년첫산행 북한산 사모바위 ●산행일시: 2010. 01.09 ●산행장소: 이말산시작-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삼천사하산 ●산행참석자: 카페지기님, 산사람대장님, 알흠이 산행을 시작하고 겨울산행은 첨인지라 너무 설레여서 밤새 잠을 설쳤내요~ 눈이 한방구리 쌓여서 뽀드득 소리를 내며 걸었던 산속풍경은 환상이었다. 3호선 구파발역출발 이말산으로 고고씽~~`하여 삼천사쪽으로 내려왔다. 처음 해보는 겨울산행이라 무척이나 힘이들었지만 흥미로웠다. 완전 헥헥 헉헉.. 대장님이 담아준 기념사진 내눈 앞에 펼쳐진 높다란 세상 워킹 산사람대장님과 기념사진 담아보고.. 겨울산행의 묘미에 폭 빠졌다. 신발에 감은 체인이 눈쌓인 길을 미끄럽지 않게 잘 인도해주었고, 회사와 집만 왔다갔다 하다 맞은 또 다른세상에 가슴설레인날.. 비봉에서 한컷.. 이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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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북한산(오봉,여성봉 그후 시산제....윷놀이게임) 처음 카페에서 등산후 시산제 지내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집에서 지내는 제사 이외의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다. 집 회사 밖에 몰랐던 내게 새로운 삶을 하나 하나 배워 가는 즐거웠던 3개월 중의 한 일부분을 기록한다. 블로그를 몰랐었다. 아마도 수많은 사람이 블로그를 모를것이다. 싸이월드를 했던 그 시절 사진이 너무 작게 들어가서 블로그로 이사를 했던 나..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고 블로그 기능들을 익혔다. 더 이상 바라는 것도 없고 내 삶을 기록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빙그레대장님,산나무대장님,축성산대장님 삐삐언니,하늘언니,소리님 모두 잘 계시죠? 봄에나 뵐수 있겠네요~~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이곳 티스토리로 이사를 합니다. 추억이사..  산행후 내려와 첨으로 .. 더보기
20101108 [북한산] 검악B, 암벽졸업때나 가본다는 인수봉정상찍고 오버하강하기 백운산장 옆에서 비박을 대장님과 나 남편과 셋이서 이른 아침 일찍 산우님들과 만나 암벽을 하기 위함.. 이곳에서 뻥 둟린 천막만 치고 코로 숨쉬며 자고 일어 났다. 살아 있구나 ~~자연의 향기에 취한다. 검악B오르기전 운무언니와 기념샷.. 무전기 테스트중 안전장비 차기 대장님의 리딩하에 슬랩코스오르기 우리의 멋진 모습을 담아주시는 영상담당 스파이더선배님 운무언니두 출발 나를 위해 3번째로 오른 남편 난 반칙을 했다. 도저히 안되서 시간절약 바위잡고 오르기~ 무서워서 무릎이 안펴진다, 옆에선 선배님이 알흠아 다리를 쭉펴, 뭐 어쩌구 저쩌구를 해주시는데 들리기는 하는데 몸과 귓속에서 울림이 따로 논다. 줄이 느슨해지는 순간 놀라서 잡을 거 찾는데 밑에서는 선배님들이 웃고 계신다. ㅡㅡ^ 항상 나는 저만치 떨.. 더보기
북한산 염초릿지-약수릿지-백운대정상찍고-산성입구로하산 5월5일 어린이날 남편은 나를 위한답시고 산으로 바우로 델꼬 출발... 장작 6시간을 바우에서 사투를 벌이고 하산했다.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 참으로 가슴뿌듯한 날이었다. 그냥 이렇게 돌산을 오르는 것만도 힘든데 바위를 탄단다. 안전기저귀, 하네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안전장비를 연결해주는 역활을 한다. 경치는 시원하고 멋졌다. 무슨얘기를 했었을까? 웃는 걸 보면 좋은얘기.. 높다란 바우에 피어있는 진달래 이제 막 피기 시작한듯하다. 잡을때가 없는 곳을 오를때가 힘들다.. 무거워진 궁뎅이 탓만 하며 남편이 받쳐줘서 올라갔당..ㅋㅋㅋ 끈기가 없는 내게 안한다고 할까봐 남편은 연신 잘한다 잘한다를 외쳐 주었다. 빠딱선 바위를 오르라고 한다. 줄이 있어서 절대 안떨어진다고 하는데 경험전이기 때문에 그런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