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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음식점

"아름다운 건축물" 맛&멋 음식점으로 지정된 민들레울의 한정식요리 엄마 품을 떠나 사랑 찾아 갔던 25살 시절 한동네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살다보니 집을 분양받게 되고 한지붕에 12가구가 사는 빌라에 살게되었는데 나이가 비슷 비슷한 언니 동생들과 참 많은 추억을 만들고 살았는데 살다보니 남편들의 직업따라 뿔뿔히 흩어지고, 가끔 생각나는 잊혀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가끔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고 뭐 하며 살까? 아이들은 얼마나 컸을까 등등... 가끔 가뭄에 콩나듯 연락을 하고 살았던 언니와 만남을 가졌는데, 우린 그 때 그 시절을 그리워 했다. 작지만 아기자기 했던 삶.. 남편이 나가고 나면 모두 우르르 1층에서 놀다 2층으로 갔다가 3층으로 갔다가 4층에 살던 내게 와서 음식 만들어 옥상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고 살던 그 시절.. 매번 우리 만날까? 그래 언제 날.. 더보기
[전북정읍맛집]반찬만 먹다가 배터질뻔한 삼일회관 산채정식 2012/04/12 - [정읍]벽련선원 건물에 누워 대웅전과 서래봉을 바라본 모습은 물위에 반영처럼 특별한 모습이었다. 정읍 내장사를 구경하신후 들렸다 가기 좋은 맛있는 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주변으로는 경치가 그래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개천다리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리구요, 그 주변으로는 미나리가 파릇 파릇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맞은편 굽이굽이 길에는 차들이 지나가는 모습도 보이구요.. 다리 밑으로는 시원한 물이 흐릅니다. 물소리가 듣기 좋아요.. 봄볕에 돌미나리 널려 있구요.. 전라북도 지정 향토모범음식점입니다. 차람표는 이렇구요, 막걸리가 참 맛있었습니다. 고택찹살생주 \10,000원 산책정식에 나오는 불고기 전골 주방에서 지글작 보글작 하고 있었지요.. 한장으로 보는 이집에 기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