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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사이코패스 공포스릴러 연극 "최면"을 보다. 걷기클럽 문화방 방장님 초대로 고등학교 친구 단체 톡에 연극 볼 사람? 메시지를 던져 보았다. 오래 간만에 초대권 받아서 보게 된 연극 한편이 주는 힐링 되는 칼퇴 후 시간 친구랑 해물 떡볶이도 먹고, 골목길을 약도 보고 걸어본 초저녁 길 길치가 보는 친구의 방향감은 친구가 한 수 위 자식들 키우는 엄마들은 뭔가 경험이 나보다 많은 거 같다. 연극으로 공포스릴러는 처음봤다. 무서운 것은 질색 영화 "아저씨", "살인의 추억"등도 무서웠던 난데 흐..긴장감 안고 연극을 보았는데 처음시작은 청춘 남녀가 서로 결혼을 약속하고 깨가 쏟아지고 불청객 친구의 방문 ..절대 결혼을 앞두면 친구와의 인연은 잠시 멀리하시기를..불행은 늘 남으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어릴적 친한 친구였던 김범영(광현)과 박보선(성진) 성.. 더보기
초대로 시월드와 2014년 마지막 "수상한 궁녀" 연극을 보다. 수상한 궁녀 연극 수상한 궁녀는 10년째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임금에게 이인문이란 자가 어느날 아이를 잘 낳기로 소문난 흥부의 처를 처녀로 속여 임금에게 바쳐 한방에 수태를 하며 빈으로 추대되는 동시 이인문도 신분이 상승된다. 그러나 흥부 처의 신분이 탄로 날까 흥부네 가족을 처단 하는 계획을 세우자 빨리 아이를 낳아주고 도망가 그의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10개월 뒤, 갑자기 곱슬머리에 새까만 피부를 가진 외국아이를 낳게 되는 극적인 반전이 이뤄지고 '사극 장르'를 절묘한 코믹물로 바꾸어 왕가의 혈통을 있겠다는 왕의 고집과 그 아래 신하들, 왕실 권력에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의해 아무 죄도 없는 흥부와 그 아이들, 그리고 주인공인 흥부의 처가 권력의.. 더보기
[대학로]2013년 제3회 JW 중외 그림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동행 2013/11/05 -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인생과 헤어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한국미용 100년 출판 전시회 조카의 헤어전시회를 둘러 보고 계단을 오르다 지하1층 전시실에서 보게된 "YOUNG ART AWARD 2013 전시회 젊은 예술인들의 미래를 담은 색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지하1층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고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2가지의 전시회를 보게된 샘이네요~ 젊은 예술가들의 발굴, 숨은 진주를 발견하는 기쁨 처럼 내게도 우연히 선물해준 전시회 관람입니다. 월요일로 공연이 끝이라는데 일요일 운좋게 보게되었어요 그럼 둘러 보실까요~ JW 중외 YOUNG ART AWARD2013 2011년 새로운 CI런칭과 함께 개최한 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 더보기
[대학로]대학로를 거닐다 만난 방식 꽃 예술원의 화사한 모습 일요일 한가로이 걸어본 오후시간 12시에 만나 지하철로 이동 혜화역에 도착했다. 어디로 나가지 지도 검색부터 해본다. 대학로 초입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아트센터를 가던중에 만난 행운 같은 멋진 풍경 길가다 마주한 떡 어찌나 맛나게 보이던지 그자리에 멈춰서 사진을 담으려니 할머니가 한개 먹어보라고 주신다. 이따가 가다가 사가지고 간다고 하고 자리를 떴는데, 행선지가 변경 되는 바람에 떡만 먹은 나쁜 은쑤이.. 길가다 만난 무료 떡 한개가 꿀맛이었다. 보들 보들 야들 야들... 정말 공감가는 제목 내 나이가 어때서? 인생은 지금 부터라구~~ 꽃과 마주한 시간 -하누리- 길을 걷다가 만난 행운같은 시간 화사하고 이쁜 꽃을 만났네 너무 이뻐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내눈에 꼭꼭 넣어두는 화사하고 이쁜 꽃 오고 가는 이.. 더보기
주유소에 기름넣고 이벤트 당첨되서 보게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퇴근후 강을 건너가며 보게된 또 다른 세상 공항철도 안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경치가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에스오일뱅크에서 기름을 넣고 당첨되어 보게된 뮤지컬 퇴근하고 남편과 보기로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못온다는 연락에 당황스러웠다. 밤눈이 어두운 나는 친구들에게 SOS를 쳤지만, 문화와는 거리가 먼 친구들, 페이스북하고도 거리가 먼 친구들만 주변에 있어서 늘 혼자 난 무엇을 찾아 헤메나 싶은 마음이 들때가 많은데, 삶이 달라서 뭐라 말할 수 없고, 혼자 모험을 떠났다. 그냥 버릴 수 없는 뮤지컬 표.. 족히 정상으로 보게된다면 3만원정도가 들어가는데, 이런 행운을 맞아보았다. 야채가게로 마케팅 신화를 이뤄낸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지난번 보았던 .. 더보기
추억과 눈물 없이는 먹을 수 없는 따뜻한 이야기 "심야식당" 뮤지컬 목요일 아는 동생이 황정민 FM 대행진 이벤트 응모를 해서 뮤지컬 표가 당첨이 되었다고 언니 뮤지컬 보러가요 하고 전화가 왔다. 뮤지컬 처음 보고 매료 되어 같이 갈 사람만 있으면 한달에 한번쯤은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또 이벤트로 2번째 보게 되는 뮤지컬 금요일이 되기를 기다렷는데, 동생이 일이 생겨 그 표가 내게 넘어 오는 행운이, 시간대가 너무 늦은 관계로 눈도 내리고 해서 남편을 열심히 졸라서 가서 보게 되었다. 안간다고 하던 사람이 손벽치고 휘파람 불고 날리도 아니었다. 뭐든지 처음 해보려는 것이 어려운것 같다. 남편과 걸어보는 대학로 젊은 시절이 떠올랐다. 참 많이도 다녔던 대학로였는데, 중년이 되어 다시 나와본다. 낮에 내린 눈이 길가에 하얗게 쌓여 있고, 찬바람은 살랑 살랑 불고, 거리는 .. 더보기
[연극] 친구 종혁이가 보여준 비싼연극 맨드라미 꽃 2010년 5월 10일 이래 연극은 접해 보지도 못하고 있는 현실.. 2010.5.10 슬프고도 가심아픈 그런 내용이다... 삶에 찌든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 종혁이 미란이 나 셋이서 대학로에서 본 연극 종혁이가 보여준 비싼 연극 쫑파라 잘 있는 지 궁금하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