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0. 01.09

산행장소: 이말산시작-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삼천사하산

산행참석자: 카페지기님, 산사람대장님, 알흠이

 

산행을 시작하고   겨울산행은 첨인지라 너무 설레여서 밤새 잠을 설쳤내요~

눈이 한방구리 쌓여서 뽀드득 소리를 내며 걸었던 산속풍경은 환상이었다.

 

 

3호선 구파발역출발 이말산으로 고고씽~~`하여 삼천사쪽으로 내려왔다. 

 

 

 

 

처음 해보는 겨울산행이라 무척이나 힘이들었지만 흥미로웠다.

 

완전 헥헥 헉헉..

 

 

대장님이 담아준 기념사진

 

 

 

 

내눈 앞에 펼쳐진 높다란 세상

 

 

 

 

워킹 산사람대장님과 기념사진 담아보고..

 

 

겨울산행의 묘미에 폭 빠졌다.

 

 

신발에 감은 체인이 눈쌓인 길을 미끄럽지 않게 잘 인도해주었고,

회사와 집만 왔다갔다 하다 맞은 또 다른세상에 가슴설레인날..

 

 

 

비봉에서 한컷..

 이말산-응봉능선-비봉능선

 

 

 

 

반팔입고 올라온 외국인 등산객을 보고 너무 멋져서 excellent라고 해주니 좋다고 하더군요

 

 

 

겨울의 멋 고드름 어릴적 보았던 길다란 고드름도 맘껏 눈으로 익히고 ~

 

 

하산후 대장님과 기념샷 담아보았다.

 

 

처음 홀로 남편이 아닌 다른 산악대장님과의 산행을 무사히 하고 왔다고 남편이 한잔 사줬다.

산에 매력에 급 빠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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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2010. 03. 17

■ 산행장소: 북한산 사당역-헬기장-관악문-연주대-서울대 하산

■ 참 석 자 :  산울 림산악회 회원:  삐삐대장님, 대장님여동생,알흠이,흑장미

춥다던 날씨가 거짓인거 처럼 날씨가 포근했다.

요까지 수다를 떨면서 좋았는대 언니가 급하게 오느라  디카를 어디다가 잃어 버려서ㅠㅠ 왔던길을 되돌아 갔다 오는 통에 산행을 느즈막이 시작 했습니다..

우리의 산행엔 그 누구도 따라 할수 없는 재미난 추억이 있다.

삐삐언니 디카 주우신 부~~~운 

3050 산울림카페로 돌려 주세요 ^^*

 


잃어 버린 디카는 생각도 않고 산에서 마냥 즐겁게 신나게 놀았다.

철부지 30-40 아줌씨들..

 

 연주대에서  삐삐언니가 대장님된 기념주 축하파티

닭가슴살샐러드,김밥,라면, 대추경단, 미니어쳐, 언니가 선물로 사준 황금복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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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12.03.11

■ 산행장소: 시산제 관악산 관음사절

■ 참석자   : 산울 림 산악회 회원님 http://cafe.daum.net/3050 sanulim

주말에 산에 갔습니다.

오늘은 등산이 아니구요 산에서 안전한 산행을 하게 해달라고 산신님께 제사를 지내는 날이랍니다.

여러산악카페에서도 저희와 같은날에 산제사를 지내시는 분들로 관악산은 만원이었습니다.

날씨는 화창한데요 바람이 칼바람이 불어서 손가락이 마루타가 되는 듯한 날이었구요, 무지 추웠습니다.

산악카페를 위해 애써주시는 대장님을 비롯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악산에는 관음사 ☜라는 절이 있습니다.

 

               ▲ <내용출처: 관음사 홈페이지>

아담하고 산에 높이에 비해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구요,

 산을 뭐 꼭 높이 올라야 맛인가요 내 체력에 맞게 요기까지만 운동삼아

시간 날때 마다 오르시다 보면 어느새  높이 오를수 있는 내가 되어 있습니다.

두려워 하지 마시고 늦었다 싶을때가 빠른 것이라고 합니다.

 

산을 좋아하시는 산사람들이 이렇게 주말만 되면 많이 있습니다.

모든 님 안산 즐산 하시길 바라구요~

 

오르는데 아이가 자꾸 눈길을 줍니다.

이렇게 이쁜 아가를 갖고 싶었는데 인생이 내맘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살이인가봐요~~

눈여겨 봐주시고요..

 

30분까지 오라고 해서 왔는데요,

20분에 산행을 가셔 버려가지고 길치라서 못가고 물어서 관음사로 향했습니다.

저에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산행하고 싶었는데 못하는 아타까운 현실입니다.

 

 

산행을 못하고 관음사로 왔더니 언니들이 행사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주차장에서 떡판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동네 뒷산정도의 높이구요, 아마도 그보다 낮을 듯 싶네요,  바람만 안불면 참 좋은 날씨인데 너무 춥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려니 헥헥 헉헉 되어 집니다.

 

 

절 담장 밖으로 보이는 모습..

 

이만큼만 올라 오시면 됩니다.

계단이 그렇게 급경사가 아니어서 오르시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58사랑 꿈과우정 시산제 좋은자리를 잡으셨네요..

정말 바람이 너무 불어서 뼛속을 에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춥습니다.

 

 

날씨가 맑아서 아파트도 한눈에 보이구요. 망원렌즈로 담아보았습니다.

 

 

파아란 하늘  뭉게구름..

이곳은 참 단합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비금도 고향분들이 뭉쳐서 만든 산악회라고 합니다.

이장님 버젼으로 말씀해 주시는 사회자 분이 이날 산에서 웃음을 선물해 주셨네요 ㅎㅎ

 

어느카페에 있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얼마만큼 즐겁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러카페에 가입 되어 있습니다.

제 몸에 맞는 산행이 있을때는 그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봄이 왔어요 새순이 돋으려고 준비를 합니다..

이쁘죠~~

 

 

너무 추워서 장갑을 버프를 벗을 수가 없었습니다.

암벽팀에 멋진 경진선배랑 기념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

 

선서: 산악인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 및 기타 등등을 맹세 합니다.

조촐하지만 가족같은 분위기로 함께하시는 산우님들 입니다.

 

산우님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과일및 나물을 상에 올려 산제를 지냅니다.

 

 남편에 안전한 암벽 등반을 빌어 봅니다.

 

축문 [祝文] 을 읊습니다.


제사를 지낼때 신명에게 고하는 글

워킹산행, 백두산행,암벽등반의 안전한 산행을 부탁 드리는 글을 담았습니다.

 

소지축문을 읽고 난 것을 태우는 걸 소지라고 합니다.

소지가 잘 타서 하늘로 잘 올라가야 산사람들이 아무일 없이 안전산행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제를 지내고 난 떡을 자르고 있습니다.

역시 손맛이에요~~

떡좀 드셔보셔요 ^^

저는 이런 모습을 산악카페에 가입하고 2번째 본답니다.

어딘가에 소속되어져 있고 그곳에서 활동을 하며 인생을 하나 하나 배워 나갑니다.

 

 걸어가는 낙엽을 따라 하산을 합니다.

이웃블러그님 가정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구요, 화요일 오후 시간도  신바람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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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 관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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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테카 2012.03.13 16:15 신고

    관음사 일주문인가요? 정말 엄청나게 멋지네요. +_+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13 16:59 신고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산행에 한번 동참을 해보세요~~
      시간나실때요..
      카페 가입하시고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산악카페는 많아요..매일 산오름 친구방에는 젊은 친구들이 많아요..그쪽도 괜찮구요.. 매일 산을 오른다고 해서 매일산오름 친구방이랍니다. cafe.daum.net/sgmt2008 이곳은 젊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요~~30-40

  2. addr | edit/del | reply 2012.03.13 21:32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13 21:47 신고

      관심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곳으로 와 가지고 좀 외로웠어요 ~~
      아는 사람도 없고 뭐 막 혼자 놀기의 진수를 벌이고 있었네요.. 남편이랑 암벽및, 워킹등산, 클라이밍을 합니다.
      다음에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왔구요..
      사진을 옮겨 오기가 힘들어 포기 했어요~~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artiste curieuse 2012.03.13 21:41 신고

    아우.. 3월 11일이라.. 저도 명동에 갔었는데 정말 너무 춥더라구요. 산에는 오죽하셨을까요~~~!!
    저도 산에 가려고 항상 마음은 계획중이라~~ㅎㅎ 이렇게 낮은 산들로 다녀야겠어요~!! 초보자니까. ^^
    음... 그리고 저렇게 산제를 지내는 것은 여기서 처음 봅니다~~ 배워봐님도 안전한 산행 되시길 바랄게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13 21:48 신고

      샤이니님 고마워요,,
      댓글란도 쉬워지고 닉네임은 어떻게 다음으로 갔을때 티스토리로 오게 하는건지요? 제 주변에 계신 분들은 연세가 있어 가지고 티스토리로 오는 것이 어렵다네요..
      저도 가르쳐 주세요 ^^

    • addr | edit/del BlogIcon L'artiste curieuse 2012.03.14 01:30 신고

      아 그건, 다음 블로그에서 로그인 하지 않고, 닉네임하고 주소를 입력한 후 댓글을 작성하시면 되요. ^^

      그런데 다음 블로그 주인이 로그인 회원만 댓글 작성 가능하게 하면 못하는 거지요. ^^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14 11:40 신고

      샤이니님 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가장 쉬운걸 젤 어렵게 하고 있었다는요..ㅎ
      정말 모르면 배워야 혀요~~
      감사 감사 좋은하루 보내세요 ^^

    • addr | edit/del BlogIcon L'artiste curieuse 2012.03.14 13:08 신고

      되셨군용!! 축하드려요 ㅎ.ㅎ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14 15:06 신고

      샤이니님 다음에서 티스토리로 어떻게 이사를 했어요..
      가져오고 싶어도 끝이 없네요 ㅠㅠ
      괜찮은것만 가져오려고 하는데도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니.. ~~

    • addr | edit/del BlogIcon L'artiste curieuse 2012.03.16 19:56 신고

      저는 그냥 다음껏은 놔두고 아예 새롭게 티스토리에서 시작했어요. ㅎㅎ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또다른일상 2012.03.14 09:11

    시산제 다녀오셨군요~!
    그래요 올해는 아무일 없는 안전한 산행되세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14 11:41 신고

      일상님도 안전한 산행 하시고 좋은 추억 마니 마니 만드세요 언제나 힘나는 댓글 으샤 으샤 감사합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escorte 2012.12.25 00:22

    등을 종합해보니 결론은 해사한 여자였습니다. 해사한 여

고대 원형 경기장, 아레나 (Arena of Verona, Italy)

 

 

"벨라, 베로나! Bella Verona!, 아름다운 베로나"라고 일컬어지는

이태리 북부에 있는 작은 도시 베로나는 중세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기에

볼거리들이 많아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관광 도시인데

그 중에서도 고대 원형 경기장 아레나는 베로나의 자랑입니다.

 

 

 

 

베로나의 아레나는 2만 여명이 들어가는 원형 경기장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크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매년 여름 약 3개월동안 오페라 페스티발이 열리고 있어서

여름이면 한 여름 밤의 오페라를 즐기러 세계 각지로부터

오페라 애호가들이 몰려 오는 도시입니다.

 

밀라노에 도착하여 일박을 하고 다음날 베로나에 도착하여

오페라 애호가인양 첫 날에는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를,

다음 날에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헴>을 관람했습니다.

 

푸치니는 베르디 이후 이태리의 오페라의 정수를 보여준 작곡가로

베르디가 애국적이고 정치적인 오페라를 쓴 것에 비하여 푸치니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멜로디와 감동적이고 순수하며 아름다운 오페라를 작곡했습니다.

 

오페라 <라 보헴>은 프랑스의 소설가 앙리 뮈르제(Henry Murger)의 소설,

"보헤미안 기질의 생활"을 기초로 작곡한 것이지만 소설과는 다르게

시인 로돌포와 옷에 수를 놓는 직업의 미미를 주인공으로 삼았습니다.

 

파리의 라틴구(까르띠에 라땅)의 뒷골목,

허름한 아파트의 다락방에서 겨울이지만 벽난로에 불도 피우지 못하고

가구도 제대로 없는, 냉기만 가득한 어두운 방에서 살면서도

예술과 낭만과 사랑을 추구하며 스스로를 "보헤미안"이라고 불렀던 가난한 예술가들;

시인 로돌포(Rodolfo, 테너), 화가 마르첼로(Marcello, 바리톤),

음악가 쇼나르(Shaunard, 바리톤), 철학자 콜리네(Coline 베이스)와

허술한 다락방에서 수를 놓는 직업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는 미미(Mimi, 소프라노)와

사치스럽고 허영스러운 뮤제타(Musetta, 소프라노),

이들을 중심으로한 삶의 애환을 그리고 있는데

"그대의 찬 손, Che gelida mania", 

"내 이름은 미미예요, Si, mi chiamano Mimi", 등

너무나 아름다운 아리아를 들려줍니다.

 

 

초연은 1896년 이태리의 고도(古都)인 토리노(Torino)의 레지오(Reggio) 극장에서

당시 장래가 촉방되던 젊은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가

지휘를 하여 대 성공을 거두고 오늘날까지도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입니다.

 

 

 

220px-Boheme-poster1[1].jpg

 

초연 당시의 오페라 <라 보헴>의 무대장치와 의상들,  소품들, 포스터 등이 위키페디아에 있어서 담아왔습니다.

 

 

 

 

그 전날 본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는 200명 이상이 동원된 코러스와

의상부터가 호화롭고 거대한 무대로 아레나를 가득채웠지만

<라 보헴>은 그러한 대형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기에는 무대를 채울 아무 것도 없이

벽난로, 탁자 하나, 의자 몇 개와 방을 겨우 밝히는 촛불 하나와

오직 가난한 예술가들이 부르는 노래가 거의 전부이지만

전 날 <나부코>에 나온 가수들보다는

훨씬 아름다운 목소리의 아리아들을 선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카페 모뮈 앞의 광장, 크리스마스 이브의 떠들석한 분위기의 2막의 무대는

대형 무대에 걸맞게 어린이들의 코러스와 많은 인원이 동원되어

내가 본 <라 보헴> 중에서 가장 화려한 무대를 펼쳐보였는데

<나부코>는 사진을 찍는 것을 허용하는듯해서 사진을 마구 찍었는데

<라 보헴> 공연에서는 사진을 찍는 것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어서

2막의 화려한 무대를 찍지 못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끝날 때 살짝 찍은 사진들...왼쪽은 미미가 죽는 마지막 장면이고

오른쪽은 오페라가 끝나고 인사하는 출연자들인데 의상이 현대적이네요.

 

 

 

로돌포와 미미의 애틋한 사랑도 막막하고 쓸쓸한 겨울을 견디지 못하고 

국 미미의 병이 깊어져 귀걸이를 저당 잡히는 뮤제타와

외투를 저당 잡히는 철학자 콜리네의 미미에 대한 사랑도 허사가 되어

미미는 죽고...

사랑했던 가련한 여인의 이름 "미미"를 부르는

로돌포의 애절한 외침이 아레나에 울려 퍼지면서 막이 내립니다.

 

 

이 장면을 쓰고 나서 책상에 그대로 엎드려 미미의 이름을 부르며

울었다는 푸치니...

빌라 푸치니에서 본 푸치니가 쓰던 책상이 눈에 아른합니다.

 

 

 

 

 

아레나 앞에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기마병들이 말을 타고 서 있었고

아레나에 모여드는 사람들의 표정은 밝고 활기차 보였습니다.

어떤 블로거님이 오페라를 보러 온 사람들의 복장이 어떠했느냐고 물었는데

여름 밤 야외공연이기 때문에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대부분 일상복 차림이었습니다.

물론 정장을 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매번 오페라를 관람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몇몇 대표적인 아리아들과

내용만을 알기에 그 외의 다른 대사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리같은 외국인들에게는 사실 오페라 관람은 조금 괴로운 일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공연할 때는 그나마 자막으로 대사를 보여주기 때문에

자막을 읽으랴, 음악을 들으랴, 무대 장치를 구경하랴...눈과 귀가 바쁘지요.

 

 

그런데 그나마 오페라의 본 고장인 이태리에서 이태리의 오페라를 공연하는지라

그리고 야외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관객들이 온 세계에서 오기 때문에

어느 특정한 언어로 자막을 내 보낼 수 없어서인지,

자막도 없이 오페라를 공연하였습니다. 

하기사 오스트리아의 보덴 호수에서 오페라 <아이다>를 공연할 때는

독일어로 자막을 내보내고 있어서... 그 때도 자막은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태리 사람들은 자기네 나라 언어로 부르는 아리아와 대사들이니

얼마나 좋을까...  부럽다 못해 조금 화가날 정도였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관람객에 대한 배려를 조금이라도 해서

세계 공통 언어인 영어로라도 자막을 보내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아레나에서 오페라를 관람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태리 토스카나 지역의 루카(Lucca)는

이태리에서 가장 잘 간직된 성벽으로 둘러 싸인 도시인데

성벽에 들어서자 이 도시가 푸치니가 태어난 도시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엇습니다.  시내 곳곳에 푸치니 오페라 공연 광고가 있었고

시내 중심지의 미켈레 광장에는 푸치니의 동상이 있었고

동상 뒤 코너에 보이는 낡은 4층의 벽돌집은 푸치니의 생가로 태어나서

22세 때까지 이곳에서 지냈는데 지금은 푸치니의 기념관이고 골목을 돌아 나오니

어느 카페의 이름도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였습니다.

 

푸치니가 18세 때 이곳에서 피사(Pisa)까지 약 30km, 왕복 60km걸어가서

피사에서 공연하는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를 보고

오페라 작곡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루카에서는 푸치니 재단 주최로

국제 성악 콩쿠르가 매년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푸치니가 30년을 살았던 마사치우콜리 호숫가 "빌라 푸치니"에 관한

포스팅은 http://blog.chosun.com/triocavatina/5944682

 

 

 

  

Opera <La Boheme>중에서 Aria "그대의 찬 손"  

미미가 잃어버린 열쇠를 찾아주면서

미미의 손을 잡은 로돌포(파바로티역)가 부릅니다.

 

"그대의 찬 손, 잠시 기다리면 달이 뜹니다. 

그 때가지 얘기나 하다가 가세요. 

나는 가난한 시인이랍니다.

가난하지만 가슴에는 항상 꿈이 담겨 있답니다.

당신의 눈동자는 꿈을 불러오는군요.

이제 들려주세요.  당신에 대한 얘기를..."  

 

  

이 노래를 듣고 미미가 "내 이름은 미미예요"라는

아리아(안젤라 게오르규)를 부르지요.

 

"제 이름은 미미예요. 

하지만 원래 이름은 루실(Lucile)이랍니다. 

수를 놓으면서 살아갑니다. 

 예쁜 백합이나 장미를 수놓은 것이 위안이지요. 

가슴에는 언제나 꽃들이 속삭여 주어서

파란 사랑의 꿈을 키워준답니다."

 

  

 

 

예술가들...가난한 예술가들...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역시 예술가들에게 따라 다니는

꼬리표는 "가난"이 아닌지...

어쩐지 "가난하다"는 것은 예술가들의 대명사인 것으로 여겨지는

선입견이 있어서인지 예술가들이 부유하다는 것은

그 순수성이 결여된 것으로 여겨지니...저의 잘못된 선입견이겠지요?

 

  

지난 여름 2주간의 이태리 여행은 뒤돌아 볼수록

저의 맨 처음 이태리 여행기의 제목처럼

겁도 없이 저지른 "무모한 탈출"이었지만

"화려한 외출"이었습니다.

 

아직도 다 올리지 못한 이태리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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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일시 : 2012.03.04

■ 산행장소: 영종도 삼목선착장- 가막머리-봉화대-국사봉-말문고개-독바위-장봉선착장

                 산행시간 점심시간 포함 4시간 30분

■ 카페 산울 림 산악회 암벽팀,워킹팀회원과 노칠사[노량진국민학교 74년졸업하신 언니,오빠들]

  http://cafe.daum.net/3050sanulim  ☜ 정이 있는 산악회 회원은 그리 많지 않으나, 마음 맞는 분들과 살방 살방 산행하기 좋습니다.

이곳을 오기위해서 공항철도를 이용했습니다. B4 층에서 탑니다.

언니가 한라산 등산한 사진을 귀경 시켜 주셔서 두동생들 눈이 즐겁게  흘러 갑니다.


 

운서역에서 하차 횡단보도를 건너 반대편 쪽에서 221-1번 버스를 타시고 종점하차하시면 됩니다.

 

삼목 선착장 개인당 승선요금은 5,500원입니다.

차량탑승시 비용은 위에 표를 참조 해 주세요 ^^

 

 날씨가 좋아서 였을까요 이쪽으로 산행오신 분들이 가득했습니다.

암벽팀 동생이 새우깡을 사들고 왔네요~~

 

 

 

갈매기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어요..ㅎ

페북에서 활동하는 조카들에게 이모, 고모,숙모의 소식을 전합니다.~~

 

제가 가입한 카페에는 저와 동갑내기인 작년에 숯총각 딱지를 땐 친구가 있습니다.

새우깡을 갈매기 한태 주는 놀이를 하자니 재미있어 맘껏 웃어 보았습니다.

표정들이 다 밝지요.. 코에 바람숑숑..

한주일 열심히 근무하고 맞는 휴일 일탈이랍니다..~~

 

워킹대장님 배타시는데 멀미를 하신다고 귀미태 붙이고 오신거 보니 웃음이 살짜기 나서요 몰래 담았습니다.



갈매기 부리가 빨간색, 눈동자 아이라인도 빨간색이네요..
강한 눈빛.. 새우깡을 향해 달려 들어요~~

 

  

 모두다 이만큼 행복 합니다.

이웃블로그님의 염려 덕분에 남편의 몸이 다 낳아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가는 내내 비행기, 배, 갈매기를 원없이 보아요~

가만히 바라보는 파도치는 바다도 좋고, 새우깡 맛도 좋고 날씨도 좋구요 기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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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로 갑니다.

배가 도착 설동안 줄을 걸어 놓아요 풀어 주기 무섭게 달려갑니다.

저기위에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타야 하거든요..

요기 배에서 내리시는 분이 다 타게된다면 아마도 샌드위치 되어 가겠지요..

2등으로 달려가서 자리에 앉아 주었지요, 버스비는 현금으로 천원이 들어 갑니다.

버스안에서 바라본 모습 요분들이 버스에 다 탑승합니다.

 

여기가 종점이에요

버스에서 하차 이제 주변 경치를 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짚풀태우는 냄새가 묘하네요 저는 도시년인데도  이런 풍경이 좋아요..

 

이곳에서 산행이 시작됩니다.

삼삼 오오 이렇게 살방거리고 갑니다.

뒤따라 가던 내게 거리 반사경으로  산우님들이 보이네요, 그래서 이렇게 센스있게 담아 보아요~~

 

바다를 보면서 이렇게 산행을 계속 하는 것입니다.

 이곳을 등지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평지길을 걷다가 지금부터는 깔딱고개 흙길이라 푹신거리는데요 먼지가 장난 아니에요~~

메마른 가지위에 물을 촉촉히 뿌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갑니다. ^^

 

등산로는 그리 어렵지 않고요 무릎안좋으신분도 계단이  많이 없기 때문에 오르시기에 그리 힘들지 않을 것 같아요..


중간 중간 높게 길이 나있어서 숨이 차는 거 빼고는 전망이 수려합니다.

 

첫번째 가막머리 전망대 2.5km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이렇게 맛있게 점심식사를 했어요

크레미님 레시피로 만든 호떡도 등산을 왔습니다.

달콤해서 등산하며 먹기 좋은데요..

2012/03/03 - 이웃블로그 Creamy님이 가르쳐주는 미니 감자호떡 만들기 따라하기

 

점심식사후 팔각정에서 기념사진 하나 찍어보았네요 ㅎㅎ

오래전 조카가 해준 말이 있는데요 힘들때 거울을 보고 난 이쁜년이다.

주문을 걸어 주면 아침 열리는 하루가 즐겁다고 합니다.

 알이즈웰을 외치는 것처럼 가끔 거울을 보시고 난 이쁜년이다라고 외쳐 보세요 ~~


 

내리막과 오르막을 맡보실수 있는 산행이 될거에요~~

 

 

노칠사언니들이 너무 미인 이십니다.

노량진 국민학교 74년도 졸업하신 언니 오빠야들 멋지시네요~~

74년도 졸업시절에 저는 4살이었구요,

오늘 산행에 막둥이 동생은 태어나지도 않았었다고 우수게 소리를 해보아요~~

카메라가 좋아 보입니다. 제눈에는요..

실지로도 무척이나 좋습니다. 저는 들고 다니라고 해도 못 들을 것 같아요 으찌나 무겁던지요 ㅎㅎ

카페가입하시고 요 산대장님을 따라 다니시면 멋진 작품사진을 건지실수 있습니다.

참고 닉네임은 쌓이는 신뢰 /싸신워킹대장님이십니다. ^^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니 오아시스가 방겨 줍니다.

더운여름날에 참 좋을 것 같아요 ~~

 

국사봉이 1.7km남았네요 ..

산악카페이름이 산이 좋치요에요

당근 산이 좋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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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정상에서 말문고개 방향으로 이동을 합니다.

 

쉬어가기 토마토 한입 배어물고 괜시리 이 철망에 놓고 사진이 찍고 싶어 졌습니다.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나요?

 

말문고개를 향해 갑니다.

 

 남편이 다 낳아서 좋으네요, 2달 동안 했던 맘고생이 싹 다 날아 가는 듯 합니다. 

저희 잘 어울리지요~~??

 


 

 

 도로반경에 비친 내 모습과 마지막을 향해 질주 해야 하는 계단이 보입니다.

 다 왔나 싶으면 또 오르막이 이렇게 나와요 마지막코스라고 합니다.

 

 

 

 정상에 다 왔는데 빗방울이 톡톡 떨어졌어요 빠른 걸음으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도중에 만난 벤치 그 앞쪽으로는 바다 경치가 멋져요 꽃피는 봄에 오면 경치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보게된 관심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왔을때처럼 다시 돌아갈적에도 갈매기를 카메라속에 꼭 꼭 담아갑니다.

 

 

 

 

 

  

 

 

모두다 안전하게 아무일 없이 추억을 담아 갑니다.

장봉도 종주산행코스는 강화마니산, 시도,모도,신도를 바라보며 산행하기 좋은 코스랍니다.

산세가 그닥 높지 않아서 산행하기 좋구요, 저희 갔던 날은 메마른 황야를 걷는 느낌이었어요~

멋진 바다 경치만 눈에 들어오구요, 꽃피는 봄에 오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갔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나이가 한살 두살 먹어가다보니 저와 같은 연배의 분들과 산행함이 좋으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의 갯수를 줄여야 하는데 제눈에 이 모든 것들이 다 소중합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 지나갔네요, 새로운 오늘도 어제 만큼이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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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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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꽃집아가씨* 2012.03.06 09:38 신고

    차없이 이렇게 가도 좋을꺼같아요~
    전 아직 등산은 못가봤거든요 힘이 없어요 ㅠㅠㅠ 등산하다가 중간에 제 묘지라도 만들어야 할듯 ㅠㅠ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06 09:49 신고

      안녕하세요 꽃씨님..
      차 없이 이동하기 좋은 산행이었답니다.
      무의도는 호룡곡산이나,국사봉은 산세가 낮아요..
      바다를 보고 산행하기 때문에 쉬어요, 중간 탈출로도 있어서 좋구요..ㅎ
      뭐 나이가 한살 한살 먹다보니 몸관리를 해야 겠다 싶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 addr | edit/del | reply 2012.03.06 09:57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06 10:36 신고

      우수블로그님이 껴주시면 영광이지요~~
      중간 중간 탈출 구간이 있어서 힘들다 싶으면 버스로 이동이 다 되어요 좋더라구요..저는 한번 가면 끝까지 가야 합니다.. 죽을똥 살똥 하면서 말이지요~~ㅎㅎ
      좋은 하루 만들어 가세요 ^^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저녁산책 2012.03.06 10:05

    드뎌 봄 산행 시작하셨네요...
    너무 좋아보입니다. 동반자 들도 다 미인이시구요,,
    오래만에 산,갈매기 보니까 눈이 시원해 집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06 10:38 신고

      네네.. 언니
      남편이 겨울내내 많이 아팠는데요 몸테스트좀 할겸 살방 산행을 했답니다.
      앞으로 산행사진 자주 보실수 있을 것 같아요..
      두달간의 마음 고생이 사르르 녹아 내렸지요..
      감사합니다. 점심시간 이용 들를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봄비 2012.03.06 11:08

    어제밤꿈에 노랑꾀꼬리 2쌍이 우리집에 날아든 꿈을 꾸었는데~ 여기서 갈매기를 보려그랬나~~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06 12:03 신고

      ㅎㅎ. 언니 그거 태몽꿈 아니에요?
      로또 복권이라도 사보세요 ~~
      점심식사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5. addr | edit/del | reply 2012.03.06 11:10

    비밀댓글입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2012.03.06 13:36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06 13:51 신고

      넵.. 당근 먹었지요.
      저반, 남편반..
      저는 걱정하고 있었어요..흑흑..
      좋아하시는 분도 있는 반면 싫어 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다기에.. 저 계속 따라해도 되지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레시피 좋아요..
      이제는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될듯 해서 간단하게 먹을 음식이 필요합니다.
      암벽팀은 워킹과 달라서 음식을 산행후에 먹어요..
      산행때는 물과 떡 빵 간단행동식으로 하거든요..

      워킹족들은 바리 바리지요..
      가방무겁게요 ㅎㅎ
      올려 놓은신 레시피를 제가 잘 이용해서 사용좀 하겠습니다. ^^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2.03.06 14:53 신고

    운동 싫어하는 저는 왠지 너무 멀어보이네요 ㅎㅎ
    남편분 건강회복 되셨다니 좋으시겠습니다.. 근데 두분 사진은 그리 다정해 보이지 않는데..ㅡㅡ;;
    담엔 좀더 다정한 포즈로 사진 남기세요 ㅎㅎㅎㅎ
    일주일에 일탈을 제대로 즐기셨네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06 15:05 신고

      저도 운동 싫어 했어요..
      처음 한번이 참 중요한거 같아요..
      처음 등산을 갔는데요 등산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 주시더라구요..저는 산행하길 잘한것 같아요..
      오르고 나서 보는 경치가 참 아름다워요 ^^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모닝뷰 2012.03.06 16:36

    맘 맞는 분들과 산행을 자주 다니셔서 날씬하신가 봅니다.
    등산하면 건강에도 좋고 두루두루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등산 좀 해보고 싶은데 근처에 산이 없어요.
    원래 샌디에고가 사막지대 잖아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06 17:45 신고

      사막이요..
      황량할거 같아요..
      그러시구나..
      계속 거기서 사시는 거에요?
      우리나라도 좋기는 한데요.
      죄송해요 자꾸 이런 사진 올리면 맘 아프실 분들이 계시려나요.. ㅠㅠ

  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축복 2012.03.06 18:17

    여기 못들어 오는가 했네요. 안 열려서~!
    여기서 보니 즐거움이 두배 이상 입니다.
    가슴이 쏵 트입니다. 즐거움을 이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3.06 20:02 신고

      안열려요?
      제가 사진을 마니 올려서 그런가 우리집에서는 잘 보이는데, 회사에서도 잘 보이고요..ㅎ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나눠 드릴께요~~

  10. addr | edit/del | reply 2012.06.28 20:38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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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09년 5월 29일

산행장소: 소백산 철쭉축제

산행코스:  삼가매표소-양반 바위-비로봉-천동갈림길-청동쉼터-천동매표소 [산행시간  약5~6시간] 

산 악 회 : http://cafe.daum.net/sgmt2008  매일 산오름 친구들 3040

  홀로가는 지방산행은 첨이다.

고등학교때 경주로 수학여행간이래 갈까 말까를 맘속으로 수도 없이 망설이다 내맘 가는 곳으로 도전..

혹여나 다른사람에게 민패나 안끼칠까 두려움반 기대반이었다.

밤새 설레여서 잠도 못이루고 5시 기상해서 알로에&요구르트를 넣어 갈아서 마시고 출발..

사당역9번출구에서 산악회 회원들과 만났다.

처음타본 관광버스

그리고 출발 소백산으로~~ 

낯설어서 혼자 셀카질... 

일행들이 잠든사이 여주휴게소 도착.

 

 


 

잠이 안와서 열심히 멋진 하늘과 경치를 찍었다.


 



 버스에서 하차 날씨가 쥑인다.

파아란 하늘 뭉게구름 후미대장님 먹구놀구님과 몸풀기운동

 




매일산오름 친구방 단체사진

 


지방산행은 처음이어서 였을까 많이 긴장이 되었었다.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는 곳을 덜썩 회비 내고 따라 나섰던 소백산..

 

 

 

 

흙길이 나오고 나무계단 나오고 돌계단 나오고 헉헉...

정작 철쭉축제라고 해서 갔지만 꽃은 보지도 못했다.

푸르른 잎과 파아란 하늘만..

 


 


내가 너무 쳐져서 다들 먼저 올라가구,,ㅠㅠ

아는 사람도 없구 조금은 쓸쓸한 산행이었다.

세월아 내월아 하며.. 등산객에게 한컷 부탁해서 얻은 사진이다.
 


깔따구 산 지루하리 만치 긴 산이었다.

이왕 늦은 김에 멋진경치 카메라 담고  나홀로 살방 흘러간다.

 

 





힘들어서 쉬는중.. 대장님이 찍어준 사진, 사진 찍어 주며 한마디 던지셨다.

대장님이 나보고 폭탄이라고..ㅠㅠ 나도 남들처럼 저질체력이더란 말인가~

3자리수에서 놀다가 4자리수를 등산 하려니 힘에 버거 웠다. 처음엔 다 그래..

 

 



 

올라가면 계단으로 내려 와야 하고 흙길 나오고 돌길 나오고 계단길 나오고 정말 지루한 산이다
소백산은..

그러나 이 아름다운 경치는 뭐냐고~~


 



 






이렇게 넓다란 초원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동생이 싸준 호박잎 참치 상추쌈이 맛있었다.

산에서 누군가 싸준 쌈밥 한입이  사람 맘을 묘하게 만든다.

 









 폭탄소리 들어 가면서 정복한 높이 1439m 소백산 정상 내 밑으로 폭탄 2명이 더 있었는데 그래도 챙피하다.

 

 

 

 


 

 

 


매일 산오름 산악회에는 동생들이 많았다.

이쁜 미시들 틈바구니에서 ..

 

 

 


하산하다
희귀 나무에서

 

 

 

자동차에 업혀 가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등산시간
그러나 좋은추억 만들어 간다.

 

 

계곡에 시원한 물에 발담금이 피로가 풀리는 듯 했다.

젊은 동생들이랑..

 

 

                                                           계곡물소리 들으며 하산하는 길 눈이 즐겁고 귀가 즐겁고 행복하도다..

 

처음 해본 지방산행

처음 타본 관광버스

처음해봐서 그런가 마냥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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