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시인이 걸었던 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흐르는 강물처럼 시원한 숲속둘레길 외씨버선길을 걸으며 꽃이름을 알아 왔어요.. 2012/09/27 - [1박2일 영월여행] 창문을 열면 봄·여름·가을·겨울이 그려지고 베란다에서는 김삿갓 계곡이 보이는 가향펜션 가향페션의 장점이 외씨버선 둘레길을 갈수 있는 길이 이집을 끼고 있다. 외씨버선길 초입의 풍경은 펜션길을 따라 내려와 좌측으로 좌회전해서 계속 직진을 합니다. 와석 1리에는 물길 따라 예밀리까지 이어지는 옛길이 있습니다. 양반님네는 말이나 가마를 타고 움직였겠지만 서민은 자신의 두발에 의지해 오가는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양반의 자손이긴 하나 서민으로 살았던 김삿갓 또한 이 길을 걸었다죠, 시인의 마음 길을 늦겨보는 마음으로 발자취를 따라 걸어봅니다. 펜션주인님이 가르쳐 주는 대로 길설명을 들으며 걸어가는 숲속길이 낯설지 않고 숲향기에취하고 이름 모를 꽃에 반하면 걸어 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