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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20111120 20대부터 50대까지 워킹,암벽,백두 시간되는 분들과의 주말산행 ■ 산행일시 : 2011.11.20 ■ 산행장소: 관악산-서울대 시계탑-공학관-거북바위-연주-촛불바위-코끼리바위-지도바위-전망대-마당바위-남근석-낙성대하산(산행시간 점심시간 포함 5시간) ■ 산행참석자: 3050 산울림산악회 ☜ 회원님 열분 영하의 추위 집 밖을 나서는데 손이 무지 시려웠다. 산행내내 점퍼를 벗을 수 없었고, 바람이 세게 불어 손이 많이 시려웠다. 그리고 관악산에는 군데 군데 얼음이 얼어 있었다. 남편의 인간관계가 존경스럽다. 누나의 동창이며, 남편의 동문선배님을 뫼시고 함께한 산행.. 두분을 예쁘게 액자에 담아놓습니다.^^ 반대편 바위에 서서 일행들이 이곳에 도달 할때까지 카메라들고 전망을 찍었다. 내눈에 들어온 산우님들을 먼발치에서 망원렌즈로 담아본다. 날씨가 맑아서 서울시내가 한눈에.. 더보기
관악산에서 만난 고씨 이야기.. http://sanejoa70.tistory.com/495 ☜ 3월 25일 발디딜 틈없이 꽉찬 봄의 행렬 관악산 관악산에서 만난 길고양이 이야기.. 점심식사 하고 있는 우리 주변에 몰려든 고씨 둘.. 집으로 데리고 가고 싶었지만, 좀체 가까이 다가오지를 않았다. 먼발치에서 그저 눈을 감았다 떳다를 하며 우리를 주시 했던 고씨에게 족발을 나누어 주었다. 더보기
이천십일년 9월 30일의 관악산 단풍모습 ■ 산행일시: 2011.09.30 바람이 조금 불었다.. 그리고 쌀쌀함 날씨는 정말 좋았다. ■ 산행장소: 관악산-호수공원-연주대-서울대 공대로 하산 ■ 산 행 자 : 나홀로 살방살방 등산하다 59세 할아버지와 만나 같이 등반했다. 남편을 출근시키고 맑은 하늘에 빨래를 해서 널고 남편이 어젯밤 사가지고 온 새바지를 꺼내 입고 노란등산복티 노란색으로 도배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바람이 불어서 조금은 쌀쌀한 듯한 날씨였으나, 더운것 보다는 요 날씨가 내몸에 온도와 맞았다. 5528번 버스를 타고 서울대 관악산 입구역 하차. 산행을 시작 평일이라 그랬을까, 바람이 불어서 그랬을까 산행입구는 무척이나 한산했다. 벌써 오르고 내려 오는 분들도 있었구, 나는 살방 살방 간다. 지금 시간 10시 30분 못보던 물레방.. 더보기
언니가 좋다... 아는 언니와 관악산에서.. 좋아하는 사람과는 계란 한개를 나눠먹어도 좋다. 통한다는거..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고.. 언니.. 언니 언니 언니 언니가 좋다. 안부 인사 고요한 묘원을 홀로 산책하다 보면 깨닫게 된다. 사랑하는 것들에게 매일 안부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그렇지 않으면 작별인사를 건넬 시간조차 없이 생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 사라 밴 브레스낙의《혼자 사는 즐거움》중에서 -  더보기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관악산에서.. ●산행일시: 2011.07.21(목)날씨 맑음 무지 더움 11:20분 6514 신림사거리 버스안에서 일행과 만남 ●산행장소: 관악산 서울대입구역하차-야외식물원-호수공원-깔딱고개-관악산연주대(629m)-서울대방향 하산 (물놀이시간 포함 산행시간 4시간 30분)6514타고 신림사거리 하차-보라매공원까지 걸어감 인공암벽운동차 갔다가 찍사만 하고 왔다. ●산행동행인: 3050산울림산악회 언니 두분, 나(배워봐) 우리가 오른길... 산행하러 오르던 도중 만난 계곡물의 시원함 귀가 즐겁습니다. 가다가 멈춰서 가방 내려놓고 풍덩... 방뎅이 하늘로 향해 엎어져 시원하게 발짓도 해보았다.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해.. 어른도 이렇게 좋은대요 아이들은 오죽 할까요~~ㅎㅎ 관악산 어린이 계곡물놀이 계장 2011.07.23~ .. 더보기
틀린일기예보덕분에 남편과 관악산워킹 산행을... ●산행일시 : 2011년 7월 10일 ●산행장소 : 관악산 서울대 시계탑 9:30분 출발-칼바위-용암천-돌산국기봉-곰바위-거북바위 -제4야영장-서울대하산(3:30분) 틀린 일기예보덕에 암벽은 물건너 가고 남편과 둘이 워킹산행을... 습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약간의 바람 그건 땀을 식히는 대 도움이 되지 않았지요. 흐르는 계곡물소리가 듣기 좋았고, 계곡물에 발담금이 시원하기 그지 없었던 산행..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소리에도 관악산엔 등산객이 많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웃블로그님 한동안 몸이 아파서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를 못했내요~~ 잘 지내셨나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기분좋은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 버스에 몸을 싣고 흘러 가던 시간... 비가 내린다는 소리에도 버스안에는 등산객이 간간히 자리에 .. 더보기
축문을 읊고 산신제를 지냈습니다. ■ 산행일시 : 2012.03.11 ■ 산행장소: 시산제 관악산 관음사절 ■ 참석자 : 산울 림 산악회 회원님 http://cafe.daum.net/3050 sanulim 주말에 산에 갔습니다. 오늘은 등산이 아니구요 산에서 안전한 산행을 하게 해달라고 산신님께 제사를 지내는 날이랍니다. 여러산악카페에서도 저희와 같은날에 산제사를 지내시는 분들로 관악산은 만원이었습니다. 날씨는 화창한데요 바람이 칼바람이 불어서 손가락이 마루타가 되는 듯한 날이었구요, 무지 추웠습니다. 산악카페를 위해 애써주시는 대장님을 비롯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악산에는 관음사 ☜라는 절이 있습니다. ▲  아담하고 산에 높이에 비해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구요, 산을 뭐 꼭 높이 올라야 맛인가요 내 체력에 .. 더보기
20100515 관악산 칼바위-국기봉-마당바위 하산... 산행일시: 2010.05.15 산행장소: 관악산 칼바위 국기봉 마당바위 남편과 둘이서.. 오후 3시 일하고 들어온 남편이 내게 하는말 산에가자~~ 난 산보다 영화보느게 더 좋은대 ㅠㅠ 주섬주섬 옷을 갈아 입고 행차한곳 서울대 입구행 버스를 타고 관악산 릿지코스오랜만에 겨울 등산바지를 벗고 봄, 여름용 바지를 갈아입고 산행을 즐겼다. 날씨가 좋아서 인지 관악산에 등산객이 많았다. 젊은 여인들도 한몫 별로 근사하지 않았는데 꽃이 있다고 서보란다. 이그 바위는 정말 힘들어~ 등산객 할아버지가 찍어준 사진 이렇게 하라구 했다.. 둘이 마주 보라고 사진 찍는 컨셉까지 잡아주시고 바라보고 있노라니 웃음이 나왔다.. 음헤헤헤...ㅋㅋㅋ 날씨가 좋다. 파아란 하늘 오늘 따라 멋져보였다..~~ ? 무슨생각중일까~~ 궁금.. 더보기
관악산 육봉을 넘어 팔봉까지 관악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산이다. 4호선 전철을 이용하여 정부청사역 6번출구로 나왔다. 고급코스 암벽의 산행의 백미, 위험요소가 있는 육봉능선과 팔봉능선을 이어주는 코스를 과천종합청사에서 출발 태정씨, 석이랑, 숙이랑 등산시작이다. 휴일 열심히 근무중이신 전경아저씨...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야구 오랜만에 본 야구경기 .... 비행기 휴일이어서 좋은날 남편의 친구와 산행을 했다. 육봉릿지 시작... 정상에 오르면 경기도 안양과 의왕 등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탁트인 경관이 펼쳐지며, 관악산은 기암 괴석이 많은 산이다. 육봉능선과 팔봉능선 코스는 인기 코스다. 아기 코끼리바위에서 기념사진 릿지교육 잠시 자자자... 잘듣고 해봐" 남편과 남편의 친구는 그렇게 바위를 사랑했다. 태정씨가 사줘서 먹은 막.. 더보기
관악산에서 만난 청솔모 산을 오르다 만난 청솔모 떨어뜨린 밤을 어찌 할줄 몰라 그대로 멈춰라 했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마치 어린아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그 모습.. 카메라 셔터가 터지고 찰칵찰칵 거리는 소리에 놀랐는지 잡고 먹던 밤을 놓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렇게 두손을 모으고 한참을 멍때리고 있었다. 마치 사람인냥 그리고 떨어 뜨린 먹이를 찾는다.. 버스럭 소리를 내며 이리뛰고 저리뛰더니 찾아 냈다. 보물찾기 하는 아이마냥.. 완전 심봤다라는 표정이었다.. 완전 귀여워~~ 청서 [Sciurus vulgalis coreae]포유류 청설모라고도 함. 쥐목(─目 Rodentia) 다람쥐과(─科 Sciuridae)의 포유동물. 유라시아의 삼림·공원 등에 서식한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미끄러운 줄기도 잘 기어오르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