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 양평여행

[경기도 양평여행] 애완견과 동행이 가능한 자연경치가 어우러진 양평 소나무펜션 양평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팔당 터널을 지나갔어요, 줄줄이 이어진 터널을 지나며 카메라를 안가져 온것을 후회 했더랬지요.. 요즘 가슴뼈가 아파가지고 무거운 거를 통 들수가 없는 거에요, 그래서 스마트폰 촬영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똑똑한 갤럭시 노트 쓰리양이 참 이쁘게 잘 담아줍니다. 겨울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새하얀 솜이불 같은 눈, 따끈한 아랫목, 땃끈땃끈한 군고구마, 번개탄 숯불에 구워지는 등갈비 폭신한 벙어리장갑 ~~!! 고드름이 꽁꽁어는 겨울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길 그 느낌을 따라 고고씽~~ 1박 2일을 즐기기 위해 가는 길에 들렸던 곳 용문 농협 하나로 마트는 빵빵하게 난방이 되어 추위를 잊게 해주었어요, 서울에서 2시간 가량 달려왔던 용문리 싱싱.. 더보기
[경기도 양평여행]조카가 여행길에 애완견이라고 데려온 강아지는 "똥개" 경기도 양평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숲속펜션에 각자의 차로 이동을 하여 만난 우리 이씨내 패밀리들 숲속펜션이라고 해서 숲속을 상상하고 왔더랬는데, 시골 마을에 소나무가 심어진 굉장히 커다란 펜션이었다죠 마당한켠에 커다란 수영장이 있고 펜션 주변으로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조금 쓸쓸해 보였습니다. 애완견도 출입이 가능한 펜션이라고 해서 동물냄새가 나면 어떡하나 그랬는데, 생각외로 집안에 황토구둘장이 있어 그런지 냄새는 나지 않았는데 창이 넓은 거실에서 내다본 마당에는 소나무가 심어져 나무데코에 향기가 나는 듯 했다. 거실에는 주인의 아기자기함이 엿보이는 화분들이 줄을 잇고, 화분 하나 하나가 독특했어요~~ 남편한테도 잘 못하는 말 "사랑합니다" 이렇게 해서 숲속펜션에 입소한 하누리는 오.. 더보기
[경기도 양평여행] 시원한 물의 꽃을 보는 세미원의 아름다운 6월 경치 2012/06/27 - [북해도 양평맛집] 뼛속까지 시원한 산오징어 물회와 광어, 우럭회, 남은 회로 회덮밥까지 초여름의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양평 세미원에 다녀왔어요..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는 곳으로 하루 나들이 코스로 좋은 곳입니다. 세미원은 물을 보며 마을껏 씻고 꽃를 보며 아름답게 하라는 옛말씀에 근거를 두었다고 하네요, 두물머리는 오래전 드라이브로 한번 다녀 갔는데요 세미원은 처음입니다. 연꽃이 수려하고 한반도 지형을 담아 둔 정원을 비롯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항아리 분수대가 인상적인 곳이랍니다. 개장시간 3-10월 오전 9시-오후 6시/11월-2월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주변에는 수종사, 정약용 생가터 등의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