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으막이 휴가를 떠나는 길 트렁크에는 아이스박스와 텐트를 싣고 흘러가는 날 여러개의 터널을 지나며 터널 하나 하나의 이름을 기록하는 재미가 솔솔 하기 까지 했다.
국회의사당을 지나자 한강철교가 나오고 한강대교지나 동작대교 잠실대교 지나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지나 천호대교 월문터널부터 시작해서 가평휴게소를 뒤로 하고 미사터널을 지나 화양강 휴게소에서 영역표시를 하고 가져간 종이컵에 커피를 담고 정수기 물을 부어 저렴한 돈 안들이는 커피를 마셨다.
화암사 입구에서 부터 아스콘으로 포장된 길을 따라 2.8km들어가면 금강산 화암사(金剛山 禾巖寺)라는 현판이 걸린 일주문이 나온다.
이 일주문은 '금강산 화암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중생과 부처가 하나이고 진(眞)과 속(俗)이 하나이며, 만법이 일심(一心)의 소현임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문이다. 초록 숲이 계속 이어지는데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듣기 좋으며 작지만 정갈하면서도 고즈넉한 느낌으로 자리한 사찰이다.
금강산 최남단의 빼어난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남다른 경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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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초입부분에 있는 화엄사 부도상
일주문을 통과하여 1km 올라가면 왼쪽으로 부도군이 나온다. 이는 화암사에서 수행한 고승들의 사리탑을 모아 놓은 곳이다.
부도군에는 춘담대법사탑을 비롯하여 화곡, 영담, 원봉, 청암스님등의 부도 15기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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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을 지나면 좌우로 뻗은 참나무숲길이 맑은 물 흐르는 소리와 함께 시원함을 더해준다.
등산용 미니가방에 물을 담고 사찰을 향해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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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문양에 발을 넣고 담아놓고 마음속으로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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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수
다리 건너 우측에는 깨끗하며 시원한 물이 졸졸졸 흐른다. 빨갛고 파란 물박아지에 시원하게 한바가지 담아 더웠던 목을 축여 주었다.
한모금의 청정수로 갈증을 가시옵고 원컨대 위업의 깨달음을 얻으소서 라는 글귀가 음각되어 있어 보게 되었다.
불기 2537년 4월에 설치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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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과 고추가 가을을 알려주는 듯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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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종각(범종)풍경
감로수 맞은편에는 법당으로 올라가는 돌계단이 나오는데 이 계단에는 용을 새겨 이 법당이 반야용선(般若龍船)임을 상징하고 있다.
이계단을 오르면 정면에 대웅전이 나오고 양옆으로 범종루와 명부전이 자리하고 있다.
범종루
대웅전을 향해 계단을 올라가면 가장 먼저 범종루가 나오는데 종각(鐘閣)이라고도 한다.
이 범종은 주지 김문석 스님과 문창하(文昌廈) 신도회장(信徒會長)외 30여명의 시주와 성금으로 불기(佛紀)2539년 범종사에서 주조한 것이다.
범종앞에서 바라보는 동해와 속초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마당중앙에는 9층석탑과 마주보고 있는 대웅전의 모습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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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오면 우뚝 솟은 사리탑이 눈에 들어온다.
앞에 보이는 것은 대웅전이다.
대웅전
화암사의 중심 법당인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3칸의 다포계(多包系)겹처마의 팔작지붕 건물로서 1991년에 건립되었다.
대웅전에는 지혜의 제화갈라보살, 2m정도의 보존불인 석가모니불, 미륵보살이 있고, 제화갈라보살은 과거불인 연등불이 부처가 되기 전의 이름이며, 석가가 과거세에서 선혜보살로 수행 중 일때 연등불에게서 다음 세상에서 여래가 되리라는 수기를 받고 현재불이 되었고, 석가모니불은 미륵보살에게 미래에 미륵불이 되리라는 수기를 내렸다고 전해진다. 이로 서로 수기를 주고받은 세분의 불 보살을 모신 것을 삼세불 또는 수기삼존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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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사(禾岩寺)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 114호 지정일: 1990년 9월 7일 소재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잼버리로 163-100
이 사찰은 769년(혜공왕 5) 진표율사가 처음 건물을 짓고 화엄사라 하였다. 1623년(인조1)에 소실되어 1625년(인조3)다시 지은 후에도 몇 차례의 소실과 중건이 거듭되었다. 1912년 화암사로 이름을 고쳤고, 1915년 소실된 후 다시 지었으나 한국전쟁으로 다시 소실된 것을 그 후 법당만 다시 지었다. 화암사 경내의 현재 건물들은 1991년 8월, 이곳 신평들에서 개최되었던 제 17회 세계잼버리대회의 개최준비를 위한 주변정비계획에 따라 기존 건물인 법당을 철거하고 다시 지은 것이다. 현재 경내에는 삼성각, 미타암, 법당, 명부전, 설법당 요상채 종각 금강누각, 일주문등의 건물이 조정되어 있다. 사찰 입구에는 조선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도 15기가 남아 있다.
Hwaamsa(temple)
Built in 769, it was originally named Hwaamsa Temple. It was destroyed in 1623 and rebuilt in 1625. Since that time it has been rebuilt many times. In 1912, it was renamed Hwaamsa Temple. It was rebuilt again in 1915 before being destroyed again during the Korean War. The present buildings were rebuilt remains of the Buddhist Sanctum during preparation for the 17th World Jamborees held here in August 1991. The 15 sararitowers dedicated to Buddhist monks at the temple entrance. were built during the Joseon Dynasty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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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와 보면 화엄사 전경이 펼쳐지는데 아름답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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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 한들 움직이는 부처님상 여름용 발이 인상깊었다.
끊어지고낡았어도 부처님상은 멋지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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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전[冥府殿]에서 스님이 법문하는 모습이 보였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기도를 드리고 나왔다.
명부전 [冥府殿]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주심포 맞배지붕으로 내부에는 지장보살상과 지장보살의 협신인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비롯한 명부의 10대왕이 도열해 있다. 그리고 대왕을 대신하여 심판을 하는 판관과 기록 및 문서를 담당하는 녹사, 수명이 다한 사람을 잡아간다는 저승사자, 우두와 미두신이 있다.
다시 왼쪽의 대웅전을 지나 뒤쪽으로 돌아가면 금강산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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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문살과 단청이 화려하면서도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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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옆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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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각으로 가는길에는 배나무가 있고 손모양의 탁자와 의자가 있어서 잠시 쉬며 흐르는 물소리 듣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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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로우신 손에 앉아 새소리 물소리 듣고 대화함이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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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가 열려 있어 하나 따 먹어 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는데 야단 맞을까봐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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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느 돌배가 익어가고 기도를 하기 위해 법당을 오고가는 보살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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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고 살아서 또 다시 새로운 세상을 보며 살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행의 즐거움 흔적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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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발치에서 바라본 삼성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장방형 구조로 맞배지붕, 겹처마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각은 칠성(七星)과 독성(獨星) 및 산신(山神)세분을 한 곳에 모셔놓은 곳으로 중앙의 칠성탱화를 중심으로 왼쪽에 산신탱화, 오른쪽에 독성탱화가 그러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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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암
화암사 창건당시 진표율사가 지은 암자로 지장암이라 칭하여다 태종원년(1401년 다시 짓고 미타암이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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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이 걸엇던 불교성지를 돌아보고 내려가는 길
작지만 아담한 화암사 나만의 아는 장소로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가는 곳을 다녀간다.
계단을 내려와 화엄사와 화엄사 종각 풍경이다.
주변으로 흐르는 계곡물소리가 듣기좋고 마음속으로 저곳에 내려가 발담궈 봤으면 싶을 만큼 시원하게 들린다.
여름의 끝자락에 휴가를 받아 다녀온 관동8경(關東八景)의 하나인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2호 청간정은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작은 구름위에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풍경은 일품이다.
아침의 해돋이와 낙조(落照)의 정취는 예로 부터 시인 묵객의 심금을 울렸다고 전해진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주차장 주변으로 꽃들이 만발해서 주변이 이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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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간정(淸澗亭)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2호 소재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1560년(명종15)군수 최천이 크게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정자의 창건연대는 그보다 훨씬 이전으로 추정된다. 1881년(고정18)화재로 타버린 것을 1928년 면장 김용집(金容集)의 발의로 지금의 정자를 재건하였으나, 한국전쟁 당시 전화를 입어 다시 보수하였다. 청간정의 현판은 1953년 5월 이승만 대통령이 친필로 쓴 것이다. 1981년과 2012년 다시 고쳐짓고 주변 환경도 정비하였다. 동해를 바라보고 설악산을 뒤로하고 자리잡은 이 정자는 입지선정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바위 위에 얹혀진 돌로 된 초석과 목조의 몸체, 기와 지붕이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과 잘 어우러져 강원도 누(樓)형식 정자의 건축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Cheongganjeong Gangwondo Tangible Cultural Property No. 32
The Governor Choe Cheon repaired this pavilion in 1560, but its style indicates a much earlier construction date. It was destroyed by fire in 1881, and reconstructed in 1928 under the guidance of Chief Kim Yongjip. The pavilion was devastated during the Korean War and subsequently repaired.
Lee Seungman, the first President of Republic of Korea, wrote the writing on the hanging tablet of the pavilion in May 1953. The building was again repaired and the surroundings rearranged in 1981 and 2012. The pavilion has the beautiful scenery of Mt. Seoraksan in the background, and it commands grand views of East Sea. The pavilion has a paljak roof with double eaves, three room at the front and two rooms on either side. The pavilion has been constructed on natural rock, the main body is made of wood, and the roof tiles harmonize with the surrounding natrual scenery. It displays the essence of pavilion architecture in Gangwon province.
청간정은 관동팔경 중 하나로 동해바다와 연결되는 청간천 하구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입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바위 위에 얹혀진 돌로 된 초석과 목조의 몸체, 기와 지붕이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과 잘 어우러져 강원도 누(樓)형식 정자의 건축물이다.
선조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돌로된 지줏돌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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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8경에는 건봉사, 천학정, 화진포,청간정, 울산바위, 통일전망대, 송지호, 마산봉설경이 있는데 청간정은 4경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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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에서 내려다보이는 천진해변은 솔나무숲향기 맡으며 앉아 이야기 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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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올라 온길 주변으로는 소나무향기가 가득하다.
마음을 고요하게 적셔줄 듯한 소나무 숲, 조용히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장소가 아닐런지요..
짧은 길에서 만나는 청간정의 누각의 아름다움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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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아저씨에게 부탁을 해서 누각이랑 같이 나오개 해달랬더니
누각은 온대간대 없고 우리의 모습은 이쁘게 담아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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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정 길따라 쭉 직진하면 천진해변으로 연결되는 해수욕장이 있는데
철망으로 가려져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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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놀랜가슴 진정시키느라 아이스께끼 하나씩 먹는데
아이스께끼 값이 금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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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발길 닿는 곳 하나 하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더욱 아름다운것이 아닐까..
아이들과 걸어도 좋고, 부모님과 함께 걸어도 좋은 길 연인에게는 함께 걸을 수 있는 짧은 데이트코스로 좋겠네요..
숲이 있는 걷기 길을 걸으면서 여름의 추억을 하나 만들어 보세요..
배낭가방에 간이 의자 하나씩 담아와 정자 주변에 해변을 바라보며 이야기 꽃을 피워도 좋을 듯 싶습니다.
몇년이 지나 어느날 객승 한사람이 찾아와 이 절 스님들은 시주를 받지 않고도 수바위에서 나오는 쌀로 걱정없이 지냈다는 사실을 알고 객승은 세번 흔들어서 두 사람분의 쌀이 나온다면 여섯번 흔들면 네 사람분의 쌀이 나올것이라는 엉뚱한 생각을 하고 다음날 날이 밝기를 기다려 아침 일찍 수바위로 달려가 지팡이를 넣고 여섯번 흔들었다.
그러나 쌀이 나와야 할 구멍에서는 엉뚱하게 피가 나오는 것이었다.
객승의 욕심탓에 산신의 노여움을 샀던 것이다
그 후부터 수바위에서는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한다.
계조암은 신라 652년(진덕여왕 6년)자장율사(慈裝律師)가 창건한 사찰이다. 자장은 이곳 석굴에 머물면서 향성사(香城寺:신흥사)를 창건하였다. 동산(東山),각지(覺知), 봉정(鳳頂)에 이어 의상(義湘), 원효(元曉)등 조사(祖師)의 칭호를 얻을만한 승려가 이어져 수도하던 도장이라 하여 계조암(繼祖庵)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창건이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으나《신흥사사적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1890년(고종27년)응화(應化)가 삼성각을 세웠으며, 1908년 동암(東庵)이 단청을 하고, 동고가 후불탱화를 조성하였다. "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석굴과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석굴안에 봉안된 부처님과 삼성각에 모신 나반존자상은 특히 영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로부터 기도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석굴 앞에는 문 역활을 하는 쌍용바위가 있고, 쌍용바위 앞에는 100여명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반석이 있어 '식당암(食堂岩)' 이라 부른다.
식당암 머리 부분에는 흔들바위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우각석(牛角石)이 있다. 우각석은 원래 두 개였는데, 한 풍수 학자가 불가(佛家)의 영기(靈氣)가 넘쳐 흐름을 시기하여 한개를 굴려 떨어뜨렸다고 한다.
석굴법당은 목탁이라 불리는 바위에 자리 잡고 있어 다른 기도처보다 영험이 크다고 하는 목탁바위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Kyejoam(Hermitage)
A leaned Buddist priest by the name of Jajang built this hermitage in 652(the 6th year of Queen's Jlnduk reign in the Silla dynasty).
It was originally the place where the three Buddhist Chosas(founders of the Buddhist sects. Ja-Jang. Tongsan, and Pongjong)
practiced asceticism before this hermitage was built. Later, Saint Wonhyo and priest Usang practiced asceticism in the same hermitage. The hermitage is located in a cave at the foot of a large boulder named Moktak. On the wall of Kyejoam was the engraving "Kyejoam Kungnakchon"(the Hall of paradise).
조용한 사찰에 오랜시간 머무르며 108배의 절을 하고 갑니다.
항상 마음속으로 가족들의 건강과, 남편의 안전한 암벽등반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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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에 대한 글을 읽고 내려가는 길..
영엄한 기를 얻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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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를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은 곧은 마음과도 같은 바위, 그 바위에 새겨진 한문으로 된 이름석자들이 즐비하다.
설악산 흔들바위는 외설악의 설악동 신흥사에서 내원암을 지나 울산바위 방향으로 올라가기전 계조암 바로 앞마당에 위치한 바위다.
위치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170번지이며, 설악산 흔들바위는 중요지방문화재 37호 흔들바위로지정되어 있다.
흔들바위에 대한 전설이나 유래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없어 아쉬웠다.
속초 설악산 흔들바위의 전설
옛날 옛날 이마을에 일찍 부모를 여의고 가난하지만 마음이 착한 오누이가 살고 있었다. 오빠는 어찌나 힘이 센지 이 마을 사람들과 인근 마을 사람들까지 당해낼 사람이 없었다. 성이 양씨인 이들 오누이는 어느 듯 세월이 흘러 두 오누이는 장가들고 시집갈 나이가 되어 동생 양처녀도 얌전하고 천같이 이뻤으며 오빠는 동생을 좋은 집에 시집보내는 일이 걱정이었고, 동생은 오빠가 빨리 장가를 가는 것이 소원이었다.
어느날 아래마을 부잣집에서 양처녀에게 청혼이 들어와 쾌히 승낙하고 이듬해 봄에 결혼을 하기로 했다. 오빠는 더욱 열심히 일하였고 한푼이라도 더 많이 벌어서 동생의 혼수마련을 많이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동생이 시집가는 길에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 동생이 건너가기 편하도록 큰 돌멩이를 들어다 징검다리를 놓았다. 그런데 그해 나라에 큰 전쟁이 일어나 모든 장정들이 전쟁터에 갔고 양 총각도 다른 장정들과 전쟁터에 가게 되었다. 동생 결혼식을 몇달 앞두고 전쟁터에 나가는 오빠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팠다. 오빠는 결혼식 전에는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누이동생과 헤어졌다.
그러나 이듬해 3월이면 돌아 오겠다던 오빠는 2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고 아랫마을 총각은 혼례 올리자고 하지만 양처녀는 오빠가 돌아오기 전에는 식을 올릴 수가 없다고 거절하면서 날마다 매봉에 올라가 높은 바위에 앉아 오빠가 돌아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랫마을 총각은 기다리다 못해 다른집 처녀를 아내로 맞아 들이고, 그렇게 1년이 또 지난 어느날 매봉바위 위에 올라 앉아 오빠를 기다리던 양처녀는 그대로 쓰러져 죽고 말았다.
몇일 후 전쟁터에서 공을 세운 오빠는 장수가 되어 돌아 왔으나 그리워 하던 누이동생은 보이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로 부터 누이의 소식을 전해들은 오빠는 가슴이 메어지는 듯 슬픔에 빠졌다. 가엾은 동생의 한을 어떻게 풀어줄 것인가 몇 날 몇일을 식음도 전패한채 바위를 치며 슬퍼하였다고 한다. 이때 양장사가 바위를 내리쳐 큰 바위가 두동강이 났으며, 그 뒤로 이바위는 바람만 불어도 흔들흔들 거렸다고 전해진다. (인터넷 검색 자료 인용)
슬링샷과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곳 바로 옆에는 문화재가 있습니다. 번지 점프및 슬링샷을 보며 문화재도 둘러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인제팔경의 하나인 합강정은 인제에서 가장 일찍 건립된 누각형 정자건물로 이세억 현감 재직시인 숙종 2년 1676년에 건립되었다. 합강정이라는 정자 이름은 정자앞을 흐르는 강이름에서 붙여졌다고 유래되었으며, 합강리 앞에 흐르는 강물은 동쪽의 오대산, 방태산 등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내린천과 설악산과 서화에서 발원하는 인북천이 홍진포(옛)합강나루터의 용소에서 합류되어 흐르기 때문에 합강이라고 불려졌다. 합강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뛰어난 지세와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는 능선에 정자를 건립하면서 합강정으로 이름을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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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뒤에 강물은 동쪽의 오대산, 방태산 등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내린천과 설악산과 서화에서 발원하는 인북천이 홍진포(옛)합강나루터의 용소에서 합류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주변으로 경치가 아름답고, 문화재도 볼수 있어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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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6월2일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2층 누각으로 복원한 정자입니다.
요즘은 강원도 시민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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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8경 합강정
시대:17세기
소재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221-13
인제팔경의 하나인 합강정은 인제에서 가장 일찍 건립된 누각형 정자건물로 이세억 현감 재직시인 숙종 2년 1676년에 건립되었다. 합강정이라는 정자 이름은 정자앞을 흐르는 강이름에서 붙여졌다. 합강리 앞에 흐르는 강물은 동쪽의 오대산, 방태산 등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내린천과 설악산과 서화에서 발원하는 인북천이 홍진포(옛)합강나루터의 용소에서 합류되어 흐르기 때문에 합강이라고 불려졌으며, 합강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뛰어난 지세와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는 능선에 정자를 건립하면서 합강정으로 이름을 붙인 것이다.
1676년에 인제읍면을 동원하여지어진 합강정은 화재등에 의하여 소실된 것으로 보이며, 김선재 현감 재임시인 영조32년 1756에 다시 중수되었다. 1760년에 간행된 어지도서 與地圖書에는 "합강정은 십자가 十子閣형태의 누각으로 건립되었는데, 다섯칸이다."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전후에 건립된 합강정은 5칸 규모의 정자였음을 알 수 있다.이후 1865년에 다시 6칸 건물로 중수된 것으로 전해진다.
근래에 이르러 합강정은 한국전쟁시 폭격에 의해 소실되었으나, 1971년 10월 합강나루터 능선위에 6칸 규모의 콘크리트 2층 누각으로 신축되어 옛 정자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1983년부터는 합강문화제의 제례가 봉행되는 신성한 장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어 인제군을 대표하는 전통건조물로 자리 잡았다.
지금의 합강정은 1996년 구도확장공사에 의하여 철거된 것을 1998년6월2일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2층 누각으로 복원한 것이다.
'HAPGANGJEONG', which is an arbor of many-stories building style, was built in the second year of King Sukjpng's reign(1676 A.D.)during Lee Se-eok Hyeongam's tenure of office and it is known as one of the "Eight Tourist Attractions in Inje".
The name of 'HAPGANGJEONG' came from the name of river which flows in front of the arbor. They called the river as 'HAPGANG'(literally means 'joint river'), because the Naerincheon(stream), which flows from the M.t Odaesan and Bangtaesan in the east, meets Inbukcheon(stream), which flows from M.t Seoraksan and Seohwa area, at the basin of a waterfall of Hongjinpo (the former name is Hapgangnaruteo). The arbor was constructed on a hill where people could enjoy beautiful scene of 'Hapgang' and it was named as 'HAPGANGJEONG'.
The 'HAPGANGJEONG', which was built by labor mobilization of the residen-tiaries of Inje-eup on 1676, seemed to be destroyed by a fire, and after that, it was restored on the thirty-second year of King Yeongjo's reign(1760 A.D.) durign Kim Seon-jae Hyungam's tenure of Office.
The 『Yeojidoseo』on 1760 mentioned that "HAPGANGJEONG' is built as cruciform many-stories building style which has five rooms. "Therefore, we can guess, according to the above record, that the 'HAPGANGJEONG'was an arbor with five rooms in the eighteenth century. After that, it was said that 'HAPGANGJEONG' was restored as an arbor with six rooms.
In modern age, 'HAPGANGJEONG' was demolished due to the bombing during the Korean War, but it was reconstructed as two-stories concrete building with six rooms at the hill of Hapgangnaruteo on Ocotober, 1971. Since 1983, it was used not only as a sacred site to perform the ceremony of Hapgang Cultural Festival, but also as a resting place for residentiaries. It is Known as one of the typical traditional architecture of Inje area.
But 'HAPGANGJEONG' was destroyed again on 1996 because of the construction of a national road. The present 'HAPGANGJEONG' was restored as two-stories wooden building with three rooms in the front and two rooms on the side since the second of June,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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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앙단[江原道 中央壇)
시 대 : 조선초기 19세기 말
소재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산 221-13
중앙단(中央壇)은 조선시대 각 도의 중앙에서 전염병이나 가뭄을 막아내고자 억울하게 죽거나 제사를 받지 못하는 신을 모시고 벌여제를 지냈던 제단이다.
조선시대 여제는 국가에서 자연신에게 지내는 제사중 소사에 해당하는 제사로 정종2년(1400)에 지방의 주현까지 행해졌다.임금이 봉행하는 여제단은 궁성밖 북교, 동교, 서교에 설치되었고, 주현의 고을에서는 주로 관아 북쪽의민가에서 벌리 떨어진 구룡지에 제단이 만들어졌다. 제사는 매년 청명,7월 15일,10월 1일 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냈고, 역명이나 가뭄이 심한 지역에서는 시기화 장소를 별도로 정하여 벌여제를 시행하였다.
여제가 국가와 지방에서 정례적으로 행해진 것은 농경중심의 사회였던 조선시대에 가뭄이나 전염병등 재난의 원인이 제사를 받지 못하거나 억울하게 죽어 원한맺힌 신들 때문이라 생각하여, 그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 위로함으로 재난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국가적 자원의 제사인 경우 임금이 직접 제문을 짓고 친히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으며, 지방 군헌의 경우는 대부분 수령의 주관하에 지내도록 하였다. (표지판의 글을 옮겨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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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WONDO JUNGANGDAN
Period: The early days in Joseon era-the end of 19th century
Address:San 221-13, Hapgang-ri Inje-eup, Inje gun, Gangwon-do, Republic of Korea
'JUNGANGDAN' is an altar where 'Byeolyeoje'used to be performed during the Joseon era. The center of every province had the altar for 'Byeolyeoje' which was offered to the deities who have passed away under a false accusation or could not be given ancestorworship for any reason, for the purpose of preventing infectious disease or drought.
During the Joseon era. 'Yeoie' was listed under 'Sosa' among the rituals which were offered to various nature deities, and has been performed even at ' Ju and Hyeon' (the unit of sub-district of each province)in the second year of King Jeongjong's reign(1400 A.D.). 'Yeojedan' was constructed in 'Bukgyo', 'Donggyo' and 'Seogyo' outside of palace, where the King carried out the ritual. Generally, the altar was made at the hilly area which is far away from the northern house of government office in 'Ju and Hyeon'. The 'Yeoje' used to be performed three times a year, i.e., the day of 'Cheongmyeong', the fifteenth of July and the first of October, and 'Byeolyeoje' was performed at special place and time in certain area where plague and drought were so serious.
There was a reason to perform 'Yeoje' regularly in the capital as well as other provinces during the Joseon period. The people in that era, who lived mostly on agriculture, considered that the grudge of deities, who have passed away under a false accusation or could not beoffered ancestor worship, causes plague and drought to take place. They, therefore, believed that they are able to overcome those disasters through the ritual to console the deities. In case of national ritual, the King himself composed ritual oration and performed the ritual, where in the case of province, the ritual was mainly supervised under a provincial administrator.
According to 『Jeungbomunheonbigo』, 'Byeolyeoje' was performed in the center of each province, such as Inje of Gangwon-do, Sangju of Gyeongsang-do, Gongju of Chungcheong-do and Gwangju of Jeolla-do royal order in the eighteenth year of King Yeongjo's regin (1742 A.D.) According to the above record, we identify that 'the 'JUNGANGDAN' at the back of Hapgang-jeong', which was mentioned in Danmyojo, 『Injeeupji』(1843 A.D.), was one of the altars for 'Byeolyeoje' which was performed in the center of each province.
『Gangwondoji』(1941 A.D.)and 『Gwandongeupji』said that "Jungangdan' was built at the back of Hapgangjeong, which was a center of Gangwon-do, and the provincial administrators from eastern and western side of that area used to perform 'Byeolyeoje' till areound 1843 A.D., however, it was destroyed around 1901 A.D. and remained as ruins".
After that, 'JUNGANGDAN' was restored in the twenty-forth of July, 2001 by the cultural Properties repair and restoration rule on the base of 『Gukjooryeui』and Yeongjocheok which was standard measure for architectures of the eighteenth century. The present 'JUNGANGDAN', which is made of granite, takes form of a square table of 6.51m sides, and 0.775m h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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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인환
인제가 낳은 시인 박인환은 1950년대를 극명하게 살다 간 시인이다.
31세의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온 몸으로 불태운 그의 시혼은 우리들 가슴속에 살아 숨쉰다.
1946년 국제신보 등단 하시고 주요작품으로 "사랑이 내게말하는", "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이 있다.
강원도 일박이일 여행중 이틀째 되는 날 아침을 먹고 X-GAME Resort Leisure TOUR 63m Big번지점프와 슬링샷을 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에 왔습니다. 국내 최고 높이인 63m빅번지는 호주번지빅사의 설계를 받아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번지점프와 아찔한 스릴 슬링샷~!! 슬링샷은 번진점프의 반대개념으로 탑승자의 의지와는 반대로 위로 튕겨져 올라가는 모험레저 기구입니다. 내린천 x-game리조트내에 설치된 슬링샷은 조종사들이 비상탈출하는 기구에서 유래된 레포츠로 극동의 공포감과 스릴,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비행입니다.
63m빅번지에서 내린천을 바라보며 뛰어내리는 스릴과 튕겨져 올라 가는 모험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세요 ~~^^
번지점프 이용안내: 나이제한 없이 몸무게 35kg이상 110kg미만이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Bungee Jump
From the design, construction control and all rtainings had been transterred from a big bungee company of Australia that is well famous for ling tower type Bungee Jump.
이용시간: 오전 08:00부터22:00까지(성수기)
오전:09:00부터17:00까지(비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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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튕기듯 뛰어 올라 하늘높이 올라가는 기구에는 여자두분이 타고 계셨죠, 망원레즈로 담아본 슬링샷은 보는 것만으로도 스릴이 넘칩니다. 내린천에 흐르는 물과 산, 그리고 도심속 아파트가 경치로 이루어져 있고 지나가는 차들도 있죠, 모든게 삼박자로 맞는 곳에서 높이 하늘로 오르는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슬링샷 새로운 놀이기구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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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에서 내려다 보이는 슬링샷 주변경치로는 아파트 앞으로 흐르는 내린천의 모습이 아름답게 만 보입니다.
스릴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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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란 기둥과 줄하나에 의지해 통통 튕기듯 올라가는 모험레져 슬링샷은 육교에서 보는 이들도 스릴이 넘칠정도로 경치도 아름답고 재미졌습니다. 타시는 분들이 소리를 지르면 보는 이도 흥분이 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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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높이 떠있는 것이 애드벌룬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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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저희는 즐거운데 이분들 소리지르고 날리가 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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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1조로 슬링샷은 2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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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샷 옆으로는 번지점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육교에서는 2가지를 다 볼 수가 있고 육교를 내려와 강가를 거닐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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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m 높이가 실감 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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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관광객들중의 한분이 올라 뛰어 내리셨는데요, 밑에서 보는 저희도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재미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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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아..풍경 멋지네요...난 아직 휴가도 못다녀왔다는...ㅠㅠ
저도 휴가를 좀 보내주세요.ㅠㅠ
좋은데는 잘 골라서 댕기시는구만요 ?
부럽습니다...봉수대...일출한번 찍으러 가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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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에요.. 수고하세요 ^^
멋진 풍경이로군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전기도 안들어오는데 4만원씩이나요? 제가 간 농가텐트보다 더 나빠보인다는...
바다가 있어 일몰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것에 만족해야할까요? 이렇게 보내는 것도 재밌겠어요.
이제사 구입한 텐트... 아직 칠줄도 모른다는... ㅋㅋ
이거보니까 캠핑가고 싶어지네요.
이번달에 가족데리고 캠핑다녀와야겠어요.
보기 좋네요
캠핑에 맛들렸어요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생활에 활력도 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