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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서울.경기

화려한 휴가 낮에 타보는 임진강 황포돛배


갑자기 내린 폭우로 비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이웃블로그님 댁에는 아무일 없으신지요?

건강 관리 유의 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세요 ^^

  

여러 이웃님들이 다녀가셨는대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집에만 있다 보니 친구도 그립고 그래서 배봐 친구가 여름 휴가 중입니다.

아들 둘을 키우는 친구가 실컷 수다떨고 싶다기에 시간되는 둘이서 만났습니다.

우리 둘은 오랜 세월 끝에 맞은 자유부인내입니다. 

임진강 황포돛배

예약문의(031)958-2557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 216-5

 출  항  시  간 매일 11시~17시, 매시간 정시출항  하절기 18시 출항 
 운  항  시  간 45분 내외, 왕복 6km  
 운  항  코  스 자장리 적벽, 원당리 적벽, 고랑포구,호로고로성, 거북바위 등  
 승  선  요  금

   성   인 8,000원(중학생~만64세)

 경   로 6,000원(국가유공자,장애인 본인)

   어린이 6,000원(37개월~초등생)

30명 이상 할인

(단,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 제외) 

운행시간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4인 이상시 출발합니다.

※매운탕 식당, 민박, 족구장 운영/황포돛배 이용시 할인서비스 제공

 

 

 

자가용으로 이동을 해서 이곳에 도착을 하면 매표소에서 표를 사야 합니다.

승선자명단을 작성해야 하구요 둘이가면 둘중의 하나만 개인신상을 적으면 됩니다.

4명이상이 되야 운행이 된다기에 2명이 오기를 기다렸지요 1시간 남짓 기다린것 같습니다.

 

2명이 오기를 기다리며 멋있는경치를 DSLR에 담아 보았습니다.

 황포돛배 2년간 이곳에서 근무를 하면서도 차로 여가 돛배여 하고만 지나갔는대 말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이곳에서 꼭 돛배를 타보리라 맘먹은김에 2명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주변경치를 담은 것입니다.

연꽃이 피어 씨를 만들어 놓고 활짝핀꽃까지도 아름답습니다.

살다보니 대 낮에 배를 타는 여유도 즐겨 보내요~~

 

황포돛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아저씨가 마이크를 잡고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는대요, 저희 둘은 서로 딴짓을 합니다.

전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을 두루 두루 찍고요 친구는 자유를 만끽합니다.

이날은 저녁에 비가 내린다고 해서 약간 흐릿한 날씨..

바람도 시원하고 운치있는 날이었지요~

  

 

롱다리 여치의 황포돛배여행

카메라를 손에서 땔수가 없었습니다.

대낮에 즐기는 뱃노리..그곳에서 여치를 만났습니다.

이녀석 높은 곳을 오르겠다고 말입니다.

두다리 쭉 뻗고 긴 나무를 오르려는 자태가 기특하지 않나요?

너무 이쁜겁니다.

 

덕분에 여치에 관한 정보도 공부를 해보아요~

다 아시는 것이 겠지만 한번더 봐주시면 좋겟죠..ㅎ

 

  치는 메뚜기목 여치과의 잡식성 곤충이다. 주로 식물 위에서 서식하며, 세로로 편평한 몸형을 하고 있다. 더듬이는 길고, 몸빛깔은 옅은 갈색인데 간혹 흑갈색인 것도 있다. 대부분 귀뚜라미에 비해 날개와 뒷다리가 보다 발달되어 있다. 수컷은 날개에 발음기가 있어 좌우의 날개를 문질러서 소리를 낸다. 입은 무는형이며 겹눈은 그다지 크지 않다. 앞날개는 대체로 식물의 잎모양이다. 수컷의 발음기는 앞날개의 기부에 있다. 또 귀(고막)는 암수 모두 앞다리의 경절(脛節) 위쪽에 있다. 뒷다리는 발달된 뛰는다리이며, 네 마디로 되어 있다. 수컷의 꼬리털은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어 있다. 암컷의 산란관은 칼모양·낫모양인데 세로로 폭이 넓은 형태를 하고 있다. 몸의 크기는 7㎜ 정도의 작은 것에서부터 날개편길이가 20cm를 넘는 것까지 여러 가지이다.

식성은 식물과 동물을 모두 먹는 잡식성이지만 육식성이 강하다. 날개는 잘 발달되었으나 날아가는 모습은 민첩하지 못하다. 대신 뒷다리를 이용하여 멀리 뛸 수 있다. 수컷은 잘 울며, 울음으로 암컷을 유인한다. 산란은 일반적으로 땅 속에 흩어지게 알을 낳는다. 대개 알로 월동하지만 성충으로 월동하는 종류도 있다.

  • 생태

부전나비같은 작은곤충을 먹지만, 간혹 청개구리를 잡아먹기도 한다. 심지어는 먹이가 부족하면 동족도 공격하여 잡아먹으므로 사육시에는 여러마리를 한번에 기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초식성 곤충인 메뚜기와 비슷하게 생겨 초식성으로 오해하여,사육시 풀을 주는 사람도 있는데, 여치는 식물성 먹이를 먹기도 하지만 식물보다는 동물성 먹이를 더 좋아한다.

(내용출처: 다음지식인 위키백과)↑

 

아이를 다 키워놓은 친구와 아이가 없는 친구와의 만남입니다.

중년에 맞는 휴가

두팔벌려 바람을 느껴보았지요

 

 

 

 새들의 서식지가 이곳인가 봅니다.

강가주변으로 새들의 이동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지요~

저에게 이렇게 멋진 포즈로 날아 주었내요 ..

 

 

 

 

원당리 적벽(하)

 

 

먹이물어 날아가는 새모습 포착..

배를 타고 가다보니 이런 새들의 모습 사진도 찍어보는 행운이 저에게..

 

 

 

참게를 잡으시는 어부아저씨도 볼수 있었습니다.

강가에서 바쁘게 일하고 계셨지요..

 

 

 

파주시 해양구조대원들이십니다.

황포돛배가 뜨면 자동으로 출발 하시는 거 같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으로 장단콩두부마을 통일촌안에 있습니다.

 

맛은 보통 집밥 맛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내요, 된장찌게, 비지끼게 각 1인분에 8천원이에요..

이곳에 살고계시는 분들이 마을회 유지를 위해 하는 식당이랍니다.

된장/고추장/간장/청국장주문 판매도 하신답니다.

생산및 판매처

TEL: 031-953-7600-1

콩영농조합법인 http://www.tongilchon.co.kr

 

통일촌 장단콩 마을식당 TEL: 031-954-3443-2

 

식당 앞마당 모습입니다.

 

이렇게 내리는 비 인줄 알았는대요 밤새 무섭게 돌변할줄 몰랐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여러분 부디 희망을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

 

 

 

집으로 돌아와 보게된 화려한 휴가..

이제목 만큼이나 지금 내리고 있는 비가 무섭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휴가야 내년에도 즐길수 있다지만

피해 입으신분들의 마음을 어찌 헤아려 드려야 하나요

마음으로 같이 가슴아파해드리는 마음 뿐입니다.

부디 희망을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