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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영화/연극/발레

항상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다니는 회사원들의 비애 『회사원』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입니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고야만다.

평범한 삶을 꿈꾼 순간, 모두의 표적이 된 남자~!

2012년 가을, 그의 마지막 출근이 시작된다.

영화 회사원은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이경영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새로이 떠오르는 스크린 루키 김동준까지 대거 출연해 영화의 재미가 더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보게 되었다.

기대를 만땅 하고 갔다. 같은 회사원이라는 입장으로 영화를 보겠구나 싶었고, 처음부터 시작되는 총격전으로 긴장감을 더해주었다. 

한치의 실수도 혀용치 않는 냉정함과 차분함으로 회사에서 가장 신임하는 능력있는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인 소지섭(지형도)김동준과 그의 엄마 이미연을 만난 후 평범한 삶을 꿈꾸며 살인 청부회사를 사직하려 하지만 회사 직원들 모두의 표적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영화입니다.

 

훈과 임무 수행중, 순간의 망설임을 느낀 지형도(소지섭)은 집이고 학교고 가족이었을 만큼 전부였던 회사의 뜻을 처음으로

거스르고, 훈을 죽음으로 내몰지 못한다.

 

영화줄거리

겉으로는 평범한 금속 제조 회사지만 알고 보면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 내 영업 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분)

한치의 실수도 범하지 않는 냉정함과 차분함으로 유능함을 인정받으며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앞만 보고 달려온 10년,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과 닮은 알바생 훈(김동준)을 만나게 된다.

훈과의 임무 수행 중, 순간의 망설임을 느낀 그는 집이고 학교고 가족이었을 만큼 전부였던 회사의 뜻을 처음으로 거스르게 된다.

훈의 가족과의 만남으로 처음으로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형도.

그런 그를 늘 예의주시하던 기획이사 종태(곽도원)은 형도의 변화를 눈치채는데..

 

 

첫번째 임무는 지형도(소지섭)을 대신해서 알바 훈(김형준)이 대신해서 택배회사를 가장한 청부를 하러 들어 간다.

 

 

아이돌스타 김형준 노래와는 사뭇 다른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모두 피범벅이 된 상황을 만들고 내려가는데 지형도 (소지섭)이 을 죽여하는 신에서 훈(김형준) 죽이지 못하고 살려두는 상황으로 다음화면으로 넘어갔다.

 

 

출근을 하는 지형도(소지섭)에게 깐쭉 되는 이남자 기획이사 종태(곽도원)은 예의주시하던 형도의 변화를 눈치채게 되는데..

 

 

 

세상에 이런 직업의 사장이 있을까요?

잔혹하고 무섭고..

회사원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이런 방법의 회사생활은 너무도 끔찍..

 

 

 

평상시에 평범한 샐러리맨의 모습이지만, 뒤에 숨은 진실, 아고야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아줌마인 저도 좋은데, 젊은여인들의 이상형이 맞지 싶어요..

 

 

 

 

 

어렸을 적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아르바이트생 훈과 그의 가족과의 만나면서 그간 느껴보지 못한 일상의 따뜻함과 여유로움을 느끼게 되고, 점차 평범한 삶에 대한 갈망을 꿈꾸게한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사원이라는 명칭에 살인청부업이라는 직업을 믹스시킨 영화 회사원

소지섭은 사직을 원했지만 회사에서는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그만 두겠다는 의도가 불분명했지요, 액션은 멋있었지만 사직동기가 너무 미흡하고 관객도 이해 불가한 내용들이 지루하게 쏟아졌어요, 저도 회사원이지만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아쉬웠어요 하지만 소지섭씨를 좋아 하시는 팬이라면 영화를 불문하고 보시면 좋겠네요..

 

 

 

무엇을 해도 멋진 남자 소지섭, 영화가 설명하기도 난해하고 이 영화를이끌어 가는 것은 소지섭씨의 역활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아는 동생과 영화를 보며, 둘이서 하던말, 소지섭만 멋지다.

회사원이라고 해서 같은 직장인으로 동질감이나 느낄까 싶었는데, 아니었다능..

영화를 보고 난 후 동생과 나는 사표를 내면 우린 큰일난다.. 몸사리자 이러고 웃어 보아요 ^^

 

느낌이 별로 나지 않았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