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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찾은 맛집 리뷰/강원도 맛집

젓가락으로 하는 재미진 놀이 빙어 낚시 빙어 회 & 빙어튀김


배워봐가 신년초에 가족들과 강원도 화천여행을 했는데요, 한것이 하도 많아 가지고 요걸 빼 먹었네요..포천방향으로 이동중 빙어튀김 간판을 보았습니다.

멋진 오프로드 차량 2대가 서있었구요, 저희는 요기 앞에 보이는 수족관 맑은 물에서 헤엄치는 빙어를 보았네요.

가족들이 빙어 회를 먹자고 합니다.

 

무침을 먹을 것이냐, 회를 먹을 것이냐 옥신각신 합니다.

회를 먹기로 합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 오시구요

 

 

깔끔한 음식점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런 집을 좋아합니다.

젊으신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서 장사를 하는 것이구요 포차분위기에

연령대가 4학년 부터 5학년 반배정 받으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재미져요

 

 

 

 수족관에서 본 빙어 투명하고 이쁘지요 ~

집에 가져 가서 막 키우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마치 밖으로 나오고 싶다는 듯이 헤엄치는 모습이 또릿하지요

 

 

산빙어 한대접

\10,000원

 

젓가락으로 이렇게 낚시질 해보셨을까요?

저는 빙어회라고 해서 무쳐서 나오는 줄 알았더니 이렇게 젓가락질 해서 먹는 것이라네요..

한번만 먹어보면 계속 젓가락질이 하고 싶어질꺼라는데요

처음에는 정말이지 이걸 어떻게 먹어 것도 신년초부터

 

 

 

그러나 마음속으로 약으로 먹어 보겠습니다 하고 한마리 잡았는데요

 

 

빙어가 이렇게 말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형부가 먼저 맛을 보셨습니다.

입안에서 녹는 답니다.

처제도 먹어봐 그러시네요~~

 

 

2012년 1월 1일에 배봐는 산 빙어를 통째로 먹어 보았습니다.

정말 고소하네요 저 이상한 아줌마인가봐요 이런것도 먹구요..

 

 

너무 많은 양을 주셔서 튀김도 맛보았습니다.

정말 싱싱하네요~~

 

 

 

이렇게 국순당 막걸리 한사발했습니다.

 

 

 

빙어튀김

\ 10,000원

살아 있는 것을 튀겨서 그런지 고소하고 맛있네요..

요런 여행은 어떠실까요..

참 하루라는 시간동안 많은 것을 해보았습니다.

 

 

                                                           쉬었다 가시는 오프로드차량이 서있는 곳이 포천방향으로 가는 길..

포천백운산 뱡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빙어집 한군데 있어요..

저희처럼 포차 좋아하시면 들려 보세요..

전화번호가 없어서 알려 드릴수가 없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