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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Written in pictures

우리 같이 춤출래?



" 밤 하늘은 영원할 것이었고,

나무는 다시금 몇백년을 살것이었으며,

나무 아래 서 있는 이 초라한 존재는 짧은

세월을 이 밤처럼 서성이다 사라질 것이었다"

 

- 오 소 희-, <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