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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요리사님 따라해보기

마카유과&귤과즐을 만드는 방법


http://blog.naver.com/ok_hong/220520635693 제주도 수제 감귤과즐 만들기 체험여행


1월 30일 직원이 먹어보라고 주었던 제주 과즐 하나 먹어보고 반해서 인터넷 검색으로  체험하신 분의 글을 보고
마카를 활용해 마카유과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평일 휴무여서 모두가 출근한 시간 믹서기로 마카즙을 짜냈습니다.





찌꺼기는 곱게 갈아서 칼국수용으로 익반죽을 해두고 위생팩에 담아두었습니다.

버릴것이 없는 마카입니다.






귤도 똑같은 방법으로 즙을 내어 반죽을 해줍니다.


밀대로 밀어서 1~2m두께로 밀어 들쑥 날쑥한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므흣.

밀대로 밀었을때는 확연히 색상 차이가 있는데 막상 튀겨내고 나면 비슷해서 구분이 안가네요
그래서 따로 분리를 해서 담았놓았습니다.


뒤집기 두개로 펴듯이 튀겨내야 하는데 사진 촬영하느라 한손으로 해서 엉망이지만 마카튀기는 모습입니다.


마카유과용

귤과즐용

조청과 물엿을 2:1로 끓이며 붓으로 발라주고


뻥쌀과자 입혀주고 굳히면 끝인데 식으니 바삭 거리고 과일향과 마카향을 솔솔 풍기는 유과가 탄생~!!






진한것은 귤과즐이랍니다.
지퍼팩 포장하니 상품가치가 있어 보이네요~♡

친구가 만들어준 도자기 접시에 인터넷 정보로 만든 귤과즐과 마카유과를 담아 두니 판매용과 다를 것 없이 비쥬얼 좋은 가정용 꼭두표 유과가 만들어 졌네요~~~

10년이 넘게 동거동락하는 홈쇼핑광고 보고 샀던 쥬서기 인데,  앞으로는 과일즙이 나오고 뒤로는 찌꺼기가 배출이됩니다.
마카는 잎부터 시작해서 뿌리까지 다 먹는 재료라서 좋은 식자재입니다.
마카 찌꺼기가지고 만든 마카메밀전 까지 오늘은 쉬고 싶어서 마카요리삼매경에 빠진 하루였습니다.
2월에 만들었던 마카 유과와 귤과즐을 옮겨 왔어요..

28일만 주어진 2월은 
이팔청춘같이 팔팔하게 
살라는 뜻이랍니다

설연휴가 있어 더욱 짧게 
느껴지는 2월! 
춥지만 활기차고 
팔팔하게~
☆。★°☆。★°
순조로운출발...
좋은결실을 기원할께요~♪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한달 되시길요~ (^^)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