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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영화/연극/발레

두려움이 낳은 자 스타트렉 다크니스 3D BOSSMONSTER로 보다.

 

려움이 낳은 자, 가장 강력한 적이 되어 돌아오다!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함선 USS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고 귀환한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 하지만 누군가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인해 전세계는 거대한 위기에 빠지고, 스타플릿 내부까지 공격 당하며 공포와 충격은 더욱 커져만 간다. 테러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스타플릿의 최정예 대원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의 분노가 극대화될 수록 세상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내부의 적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된 엔터프라이즈호! 커크 함장과 대원들은 초토화된 전쟁터 한복판에서 인류의 미래가 걸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인류 최대의 위협, 그의 분노를 막아라!

 

<영화 오프닝에서 펼쳐지는 '나비루' 행성에서의 추격전>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 펼쳐지는 2259년 신비로운 행성 
 빨간 덤블 숲으로 가득한 화산 행성 ‘니비루’는
 원시종족의 미지 행성으로 강렬하고 독특한 세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구와 전혀 다른 행성  독특하면서도 원시적인 니비루 종족의 모습
그리고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제임스커크(크리스 파인, Chris Pine)과 스팍(재커리 퀸토, Zachary Quinto)의

화산폭발 막는 장면을 토대로  영화의 첫 부분이 스케일이 크게 다가온다. 
작전은 성공했지만 감정적으로 대처한 엔터프라이즈호의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 Chris Pine)은 처벌을 받게 된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플릿 대원에서 전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 Benedict Cumberbatch)과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 Chris Pine) 및 대원들의 인류의 미래를 건 대결을 그린 영화다.

무자비한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테러리스트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 Benedict Cumberbatch)에

맞서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대결과 갈등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보여 주었다.

스팍(재커리 퀸토, Zachary Quinto)의 화산 탐험 불꽃이 튀는 곳에서의 연기력이 돋보였다.

 

 

생활의 리듬이 시작되는 새벽 5시
일상적인 가정집의 모습이 그려지고 
전직요원 토마스 헤어우드(노엘 클라크,Noel Clarke)와
그의 아내 리마 헤어우드(나즈닌 컨트랙터, Nazneen Contractor)는 집을 나선다.

 

 

 

 토마스 헤어우드(노엘 클라크,Noel Clarke)와 그의 아내 리마 헤어우드(나즈닌 컨트랙터, Nazneen Contractor)

아파서 누워 있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노라니 부모의 마음은 이런거야

아버지로서 해줄수 없는 아픈 마음을 잘 표현한 것 같다.

 

 

 

 토마스 헤어우드(노엘 클라크,Noel Clarke)는 딸의 목숨을 구해주는 조건으로 은밀한 거래를 하게 된다.

테러를 벌인 범인은 전직 대원이던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 Benedict Cumberbatch)이 나타나고,

 

 

 

스타플릿 데이터 보관소에 폭격이 가해지고 엄청난 피해를 입게된다.

긴급 회의를 하고 있는 그들을 향해 비행물체의 공격을 받게 되고 긴박한 액션에 숨죽이게 됩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말 한마디 없이 진지한 눈빛으로만 보내는 그의 악역열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함을 줍니다.

 

 

 

커크는 함장으로 복귀해서 존 해리슨이 도망간 크로노스 행성으로 쫒아가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사살 대신 체포를 선택한 커크는 존 해리슨을 찾는 과정에서 클링온 족과 뜻 하지 않게 부딪히게 되고

폭발과 함께 전세계가 위험에 빠진다.

 

 

클링온 D4급 함정들과 벌이는 추격전

 

존 해리슨을 찾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가 향하는 ‘크로노스’ 행성은 클링곤 종족의 전사 공간으로,
행성의 일부가 핵 전쟁이나 자연 재해 등의
재앙으로 파괴된 불모지라서 그런지 황폐하고 어두운 모습을 그려낸  크로노스 행성
 <스타트렉 다크니스> 미지의 행성과 새로운 종족의 등장으로 새로운 재미를 안겨주었다.
 
스팍이 파이크 함장의 죽음을 지켭게 된 후 연인과 동료 대원과의 관계에서
깨달음을 얻은 후로는 극단적으로 감정을 억제하는 차가운 모습에서 분노와 사랑, 우정 등의
감정이
사랑 사이에서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된다.

 

 

 

자신의 판단에 따라 규율을 깨트리는 대담함과 자부심을 지닌 엔터프라이즈호 함장 커크 (크리스트 , Chris Pine)

그리고 이성적인 판단력과 강한 신념을 지닌 일등 항해사 뾰족귀를 가진 스팍(재커리 퀸토, Zachary Quinto)

 매사 감정이 앞서는 커크와 이성으로 감정을 절제하는 스팍의 파트너쉽과 갈등

 또한 스팍의 연인이자 탁월한 실력을 지닌 매력적인 통신장교 우후라(조 셀다나,Zoe Saldana)를 비롯해

 엔지니어 스코티(사이먼 패그, Simon Pegg), 조종사 술루(존 조 John Cho) 의료담당 본즈(칼 어번, Karl Urban) 

임시 엔지니어로 활약하는 항해사 체코프(안톤 멜친, Anton Yelchn)에 이르기까지

엔터프라이즈호"를 구성하는 각 대원들은 위기의 순간 대립과 이해, 결속을 오가는 관계를 그려내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동료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원칙을 깨는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커크의 다수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의 희생은 감수하겠다는 냉철한 신념을 지닌 스팍의 대비는 영화에서 중요하게 내세우는 이야기다.

 

 

 짜릿한 스페이스 다이빙

스팍의 고공 액션씬이 두드러지게 보이고

커그와 스팍역의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의 모습 외에도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배우는 악역의 칸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베치"다.

전투력과 상대를 교묘히 이용하는 모습을 갖춘 그의 존재감이 상당하다.

 

자기일에 굳은 신념을 지키는 기관사 스코티(사이몬 페그, Simon Pegg)는 인상적인 활약을펼쳤다.

우리나라 관객에게 한국계 배우인 솔루 역의 존 조(John Cho)의 등장도 반가운 모습이었다.

 

 

 

병원에 누워 영화를 보고 써보는 리튜 2탄

마치 스타워즈를 보는 듯한 신비로운 우주 모습영상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