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천리 마실길 스토리
섬진강 - 요강바위 - 용궐산 거북이를 볼수 있는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
마을 앞으로 적성강이 횡당으로 흐르고 전후좌우로는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오지마을로 적성강을 바라보는 광경이나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기에 옛사람들이 강경이라 부른다는 마을에 왔습니다.
두팔을 벌려 바람의 느낌을 잡으며 흘러가는 풍경
회색 제 두루미도 보구요
양옆으로 둘러 쌓인 산을 망원렌즈로 잡으니 한구루의 소나무가 우뚝쏟아 있었습니다.
유촌대교를 지나 섬진강 길따라 걷는 도보여행 이곳에서는 낚시로 쏘가리등이 잡힌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mgk5242/140162024479 쏘가리를 낚시대로 잡으신 분 링크 걸어 봅니다.
알록달록 거미도 이쁘죠
이곳에 자생하는 꽃
섬진강 줄기따라 걷다 보면 강경마을로 진입하는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 부터는 차를 가지고 진입하기가 어려워 날도 덮고 그래서 마을에서 용달차를 대여해 주셨다.
지붕이 없는 차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매우 환상적이었다.
덜거덩 거리는 길을 돌고 돌아 달리는 차안에서는 함성이 터지고 흥분된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았다.
맑은 하늘에 뭉게구름 숲이 지날때 마다 보이는 하늘이 멋스러웠다.
가다가 차세워 놓고 산딸기 따먹고 손위에 올려 사진으로 기록해 본다.
현수교
2012년 10월에 준공되었으며 순창에서 추진하고 있는 섬진강시골길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중 펜션과 장군목 내룡마을 사이클 자전거와 걸어서 건널 수 있는 현수교입니다. 자량 통행불가구요 길이는 107m, 폭은 2.4m입니다.
저희가 온 곳은 3코스 섬진강 줄기따라-강경마을-요강바위-순창군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
다슬기 잡으시는 부부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리밑처럼 시원한 풍경이 없지요..
충청남도 여행길에 고속도로에 차가 막혀서 저희도 다리밑에서 놀았다죠..
옛 추억이 스쳐 지나가네요 요런 삶도 봐주시구요 ^^
2012/04/20 - 다리밑 물가에서 보내는 현충일..
장구목 마을입니다.
이 여름 더위를 이겨 보려고 아이들이 물총놀이를 하는데요, 이쁘죠~~`
목말라서 올라가 물한모금 시원하게 얻어 마셨습니다.
현수교 밑으로는 요강바위가 있습니다.
장군목 한 가운데 놓여 있는 요강바위는 내룡마을 사람들이 수호신처럼 받들고 있는 돌이에요, 요강처럼 가운데가 움푹패인 이 바위의 높이는 2m , 폭3m로 무게가 무려 15톤이나 된답니다. 한국전쟁때 마을 주민들 중에는 바위에 몸을 숨겨 화를 모면한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 때는 이 바위가 수십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아 도난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예전 그대로 장구목(장군목)에 앉아 내룡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지켜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들 낳기를 원하는 여자가 이 바위 위에 앉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른쪽 길따라 내려가면 섬진강 마실 휴양 숙박단지 가는 길이랍니다.
산나리꽃
[
이길을 따라 조금만 이동을 하면 순창군 섬진강 마실휴양숙시설단지로 순창군 적성면 강경길 76-165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는길에 다슬기도 잡으시구요, 캠핑하시면서 된장풀어 다슬기 탕 끓여 요지로 빼먹는 맛도 좋을것 같습니다.
섬진강 마실 휴양 숙박단지에는 요런 흥미거리가 있습니다.
숙박단지에서 부터 2.4km에 펼쳐진 테마산책로, 산책로가 끝나는 자락에 편안히 쉴 수 있는 강벽 소공원, 또 연장 107m폭 2.4m인 현수교와 어울러진 장군목의 경치 일상에 지친 심신의 안정을 되찾게 해줄곳이랍니다.
- 시설
* 팬션 3동 (61㎡(18평형)1동, 49㎡(14평형)2동)
* 야영장 18개(가로.세로(6×4)10개, (5.2×4)2개,(4×4)6개)
관리 , 휴계동 1동, 화장실 및 취사장 1동
* 예약문의 : 063-653-9688(상담시간 10:0018:00)
맞은편 산에 보이는 용궐산 거북이도 봐주시구요
시설이 깨끗해서 쉬어 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옥수수가 익어가는 여름 휴가계획은 잡으셨을까요?
마실휴약숙박단지에는 요러한 볼거리가 있답니다.
좋은 계획 세우셔서 여름 무더위 이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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