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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2013년 제3회 JW 중외 그림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동행

 

 

2013/11/05 -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인생과 헤어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한국미용 100년 출판 전시회

 조카의 헤어전시회를 둘러 보고 계단을 오르다 지하1층 전시실에서 보게된 "YOUNG ART AWARD 2013 전시회 젊은 예술인들의 미래를 담은 색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지하1층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고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2가지의 전시회를 보게된 샘이네요~
젊은 예술가들의 발굴, 숨은 진주를 발견하는 기쁨 처럼 내게도 우연히 선물해준 전시회 관람입니다.
월요일로 공연이 끝이라는데 일요일 운좋게 보게되었어요 그럼 둘러 보실까요~

 


 

 

 

JW 중외 YOUNG ART AWARD2013

2011년 새로운 CI런칭과 함께 개최한 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은 JW중외의 YOUNG ART AWARD 2013은 젊은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와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하에 마련된 작품전입니다.
이번 3회 공모전에는 장애인 특별전시회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한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응모분야는 순수미술 서영화와 동양화 입체로는 조각 디자인, 평면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미디어아트, 기업홍보영상등이 있어 다양한 작품을 둘러 보았습니다..

 

 

사진이 취미인 언니와 함께 담아보는 갤러리 미술작품

일하고 남는 시간 짬짬히 대화를 하고 주말에 하루 나를 위해 쓰는 시간

작은 렌즈로 보는 세상 내가 보는 렌즈속 세상이 참 좋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나뭇잎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가는 계절
수채화를 한폭에 담은 듯한 아름다운 계절에 만추한 미술작품

 

 

 기업의 홍보물로 아픈 환자의 모습을 잘 표현한  곰돌이 인형이 귀엽다.
중외제약 포도당이 인상적이었다.


 

 입체조각 입선작품

 

 

 

작품명이 나를 입다 독특한 모습의 멋진 작품입니다.
미술은 나라와 세대를 초월해서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입니다.
I LIKE 로 통화죠~

 

 

이약을 먹으면 젊어 질 것 같고
이약을 먹으면 힘이 불끈 쏫을 것 같고
약 속에 별들의 고향입니다.


 

 

의류광고 효과가 나죠..

 

 

JW중외그룹의 기업이념인 생명존중, 친환경 글로벌 도약과 나눔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530점의 작품이 접수 되었는데,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뽑힌 작품들을 감상하는 기회가 제가 주어져서 너무 기뻤어요..
사진을 하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일요일 오후, 이웃언니와 작품도 보고 인터뷰도 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전시회가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에 제 마음과도 같은 모습의 작품이네요
어디를 가도 어느 장소에 있던 마음이 한결 즐거워요

 

 

좌로 첫번째 작품은 김현주氏 작품/Scenery in memory 제3회 중외 YOUNG ART AWERD대상 수상작이랍니다.

 

서양화 원상호/사각 Play - Flying Apple

사각공간을 이용한 사과 캐릭터는 자연물에는 존제하지 않는 인간이 만든 공간에서 즐거움 찾고 행복한 이미지를 만들어 간다.

 

 

 

 

 

서양화/김보람/together with you
어머니의 뱃속의 아이는 축복이자 행복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라면서 스스로 혹은 남에 의해 나의 존재의 소중함을 잃어간다. 그림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어머니에게 소중한 생명이었던 자신의 존재를 다시 깨닫길 바라면서 작업했다.
작품을 만든이의 글속에서 생명의 신비를 느껴 보아요 ^^

 

 

 

 

 

 

서양화 박정은 /풀다.

바쁜일상 매일 똑 같은 생활을 반복하면서 현대인들은 하루 일과를 머리를 풀고 샤워를 한다. 기분을 풀고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루일과를 마무리하려 샤워를 하기도 한다. 바쁜 생활에 지쳐 오직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자 공간이다.  공감이가는 글귀여서 기록해 둡니다.

 

  

 

홀트학교 장애 학생 6명은 미대교수들 지도를 받으며 화가의 꿈을 키우고 있답니다.


 

 

 

홍익아트센터 갤러리블루에서 전시된 순수미술과 미디어 아트 조각 등 화려한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홀트학교 학생들의 작품들로 꾸며진 장애인 특별전을 보며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되었네요..
전시회는 끝났지만, 다양한 작품을 둘러 본 행운이 있는 하루 였습니다.

새로운 오늘 수요일 하루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대학로 홍익대학교아트센터 內 갤러리 블루
서울 종로구 연건동 128-8
지하1층
02-742-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