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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좋아/관악암장/BAC암장

7월을 보내며 어프로치 짧은 일봉암장에서

































 









 






푹푹찌는 7월 31일 경인교대역에 내려 30분간 워킹산행을 하는데 폭염주의보 메세지를 받았다.
정말이지 한발자욱 움직일때마다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삼성산 일봉암장은 경인교대경기캠퍼스 삼막사 주변에 있으며 하드프리 hard free: 프리 클라이밍 중에서 특히 난이도가 높은것을 줄여서 하드프리라고 부르고 있다.
하드프리 클라이밍(hard free climbing), 페이스 등반을 하는 암장이다.

들머리는 경인교대 매표소를 지나서 우측에 보이는 쓰레기통 분리 수거하는 곳 뒷쪽 계곡으로 건너가면 일봉암장이라는 푯말이 있고, 중간쯤 오르다 보면 촛대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포토존이다.
그리고 18개의 난이도 센 루트가 있어 재미있게 운동하기 좋다.
우리팀에는 초보자가 네분정도 계셔서 1번, 2번, 4번 세코스를 올랐다.
암장에 멋진 선수들이 오셔서 사진 담는 재미에 폭 빠진 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