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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서울.경기

3호선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떡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은 제작년 하늘공원에 갔다가 전통곡주 축제때 뵙게 되었는데, 운현궁을 찾아 종로를 걷다가 떡박물관을 보게 되었다. 인사동쪽을 오게 되면 들르라고 했었는데, 일을 다니느라 떡 배우고 싶은 것을 내려 놓고 말았다.

발걸음 옮기는 쪽쪽 새로운 좋은 다양한 거리를 보는 행운이 나에게~~

수원여행을 가서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방을 하고 종로로 와서 떡카페에 들러 콩고물 범벅된 떡을 입안가득넣고 오물거려 보았다.

2,500원천원하는 저렴한 떡을 분위기 좋은 떡 카페에 앉아 맛을 보고 쉬어 갈 수 있으며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이학박사 식품조리학과 교수,떡박물관장     윤    숙    자선생님이 운영하고 있는 떡 박물관이다.

 

2013/07/15 - [수원여행]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험 해우재 화장실 문화공원

2013/07/15 - 좁은 골목길에 숨어있는 3.1독립운동 성지(聖地)대각사

2013/07/16 - 비내리는 7월 14일 운현궁의 이로당[二老堂], 노안당[老安堂], 노락당[老樂堂]의 모습

 

 

나이들어 여유로이 걸어보는 종로거리 비가 내려 더욱이 운치있는 가로수에 심어진 꽃들까지 방긋 방긋 거리는 것 같다. 

 

 

가로수에 심어진 초록나무 와 떡시루라는 간판이 멋지게 크로즈업된다.

촉촉한 초록물결속에 물방울까지도..

 

 

새로운 모습에 사진을 담자니 요리사님이 내게 일어를 유창하게 하시며 신랑각시 앞에서 사진 담아 주겠다고 하시는 통에 재미져서 웃었더니 수줍어하지 말란다.

그냥 가서 앉아 있으면 멋지게 담아 주신다며, 나를 일본 사람으로 본것이다.

 こんにちは를 날려 주며 아저씨 나 한국사람かんこくじん이에요 그랬더니 베시시 웃으시며 왜 일본인 행세를 하냔다.

 카메라 메고 사진담으면 요즘은 다 외국인으로 보는 추세..졸지에 일본사람 되었다.

일어를 배우고 싶은 요즘 혼자서 사전 찾아 가며 하려니 어렵다.

 

 

 

덕분에 이곳에서 멋진 기념사진 한장 건졌다. 휴후..

 

 

 기타치며 노래하는 아가씨

이집의 매력포인트, 우산쓰고 기타치는 아가씨 동상이 인상적이다.

저녁에는 음악도 나온다고 나보고 가지말라고 하시는 통에 배꼽쥐었다.

 

 

 

어린이 떡 박물관 개관을 했다.

1일 50명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합니다.

시간나실때 아이들 방학때나 한번 둘러 보시고 떡메도 쳐보시고 어때요, 북적 북적 하는 곳도 좋지만 때로는 한가로이 여유롭게

떡박물관을 둘러 보시고 저렴한 가격의 떡도 맛보시고 길가다 우연히 보게된 곳에서 여유로운 몇시간을 보내봅니다.

2013년 7월 10일(수) 떡박물관 3층

30일동안 어린이 관람객 1일 50명 무료관람

 

 

 

 

한개에 1천원 하는 떡을 매대에서 판매를 하고 계시는 모습인데요, 정말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이 많습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운현궁, 인사동,북촌 삼청동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2013/07/16 - 비내리는 7월 14일 운현궁의 이로당[二老堂], 노안당[老安堂], 노락당[老樂堂]의 모습 인사동2012/09/02 - 2012년 구월의 첫날 인사동 거리풍경과 쌈지길 의 거리, 북촌 2012/10/08 - 10월 3일 개천절날 안국역에서 북촌 삼청동 아트마켓 휴일날 둘러 보는 풍경 으로도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떡박물관안에 떡 카페에는 다양의 종류의 떡을 사서 먹을 수 있구요,

여유로이 시원한 경치를 보며 친구와 담소도 나눌 수 있어요~

 

우리나라 고유의 떡 맛을 보는 외국인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엄마를 따라와 떡에 대해 공부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

 

 

 

 

제가 좋아하는 든솔언니 다음블로거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인데요

떡케잌을 아주 잘 만드십니다.

이분을 존경해서 즐겨 찾기 하고 카페도 가입되어 있는데 요즘은 바빠서 못 찾아 뵈었어요

이곳에 오니 이분 생각이 났어요..

여성스럽고 수놓는거며, 바느질 요리, 꽃꽃이 않하는 것이 없는 언니랍니다.

떡 수업도 종종 가르쳐 주시기도 하더라구요

친구해보세요 ^^

http://blog.daum.net/ajdajddlsp ☜든솔 요리를 좋아하는 자연을 좋아하는(대구분입니다.)

 

 

 

선물용으로 좋은 가격도 저렴하네요~

 

 

저두 나이들어 다소곶이 바느질을 하며 예쁘게 살고 싶어요..

이세상에 제일 어려운 일이 가만히 집에 있어 보는 거네요 흑흑..

이런 삶을 꿈꾸며 열심히 노력합니다.

 

 

 

작고 앙증맞은 귀여운 떡들이 천원

저렴한 가격에 쉬어가기 좋은 떡카페

 

 

 

하루살이와 메뚜기

하루살이가 메뚜기하고
아침부터 놀다가 저녁이 되었습니다.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하루살이야, 벌써 저녁이 되었으니
그만 놀고 내일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루살이가 메뚜기에게 묻습니다.
"내일이 뭔데?"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기 때문에
'내일'을 모릅니다.

하루살이가 죽고 나니 메뚜기가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만난 것이 개구리였습니다.

개구리와 놀다가 가을이 왔습니다.
그러자 개구리가 "메뚜기야, 겨울 지나고
내년에 만나서 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메뚜기가 개구리에게
"내년이 뭐야?" 라고 물었습니다.

메뚜기는 '내년'을 모릅니다.
1년만 살기 때문입니다.

- 김인환 / '하나가 됩시다' 에서 -

 

저랑 동행을 해주신 이웃언니와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입안 가득 콩고물 묻히고 오물 오물 씹으며 추억을 이야기 합니다.

http://blog.daum.net/hongdc.2003 ☜쑥부쟁이 취미가 같아서 행복한 중년 둘의 나들이였습니다.

 

 지하철 역명

 

1호선 수원

1호선 서울역

 

 

Suwon

水原

スウォン

 

서울역

Seoul Station

首尔站

首尔站

ソウルヨク

Seoul Station

首尔站

ソウルヨク

 

 3호선 종로3가

 

Jongno 3-ga

鐘路三街

チョンノサンガ

http://sanejoa70.tistory.com/837  ☜지하철 역명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