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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My Photo

2010년 9월 17일 현장 풍경

오전에 일찍 출근해서 블러그 이곳 저곳을 돌다 사진에 들어가있는 이니셜을 보았습니다.

나도 저거 어떻게 안될까? 고민하다  하나 만들어 보았어요.. 

사진 밑에 들어간 싸인 어때요?

여기까지가 제 한개입니다..


 

고추잠자리..

한가로이 그물덮개가 흘러내리지 않게 해놓은 쇠봉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여유로와 보였다.

 

 

어릴적 많이도 따먹었던 것인대 이름은 모르겠다..

맛있었던 기억밖에..

 

 눈으로 보기에 이쁘다는 것만 알지 이름모를 꽃이로구나~~! 

 

 어릴적 낮잠주무시는  아버지 코에 대고 간지럼 폈던 기억이 아련한 강아지풀~~

  

 그 작디 작은 틈새에서 아름답게 피었구나~~!!

(남편이 이름 지은 "계란후라이 꽃")

 

현장아저씨가 뿌려주는 물줄기로 너의 자태가 한결 싱그러워 보여

 

 

더위에 고생 많으신 아저씨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