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2011.10.07 맑음

■ 산행장소: 관악산 국기봉-삼성산-칼바위-마당바위-생수천-삼거리-서울대로 하산

■ 등 반 자 : 이주민동생과 나..

 

서로 국적은 다르지만, 뭔가 통하는 게 있는 정이가는 동생이 생겼어요~

병원에서 입원해 있는 한달동안 한병실에 누워 동고동락하다 만난 동생입니다.

친근감있게 언니 언니 하고 따랐는대요, 서로 병이 낳아서 헤어지면서 연락처를 주고 받았었지요~

 

저희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서 보라매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으면 뜬끔없이 얼굴 비춰 주고 갑니다.

그러기를 여러번을 하더니 운동삼아 저를 보겠다고 자주 요즘은 나오네요~~

그랬던 그 동생이 제 블로그를 봤는지 언니 등산가자, 나 순이도 데리고 가~~ 전화가 왔어요..

 

제 신조는 오는이 안막고 가는이 안 붙잡습니다.

 

어제 가기로 했다가 제가 치과 예약한걸 깜빡 해서 취소를 하구요, 오늘 같이 가기로 해서 산행을 했습니다.

사람이 얼굴이 이쁘다고 해서 이쁜건 아닙니다.

마음이 이뻐야 여자지요~~

 

지금은 원어민 공부를 하기 위해 수업 준비를 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요리를 아주 잘하는데요, 아직 컴퓨터가 서툴러서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 운영을 못하고 있는데요, 학원 수료를 하면 열심히 자기 끼를 발산 할수 있는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때는 요~~

 

http://blog.daum.net/cai7989 순희의 소소한 일상..

이다음에 순희가 컴퓨터교육을 받고 세상에 눈을 뜨면 관심좀 많이 가져 주세요 참 이쁜 아이입니다.

  

신림역 3번출구에서 만나서 5528번 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대입구[관악산입구역으로]출발을 했습니다.

오늘따라 버스에 손잡이가 눈에 들어 오네요 이뻐서 담아 왔어요~~

 

관악산입구 기온 17도C / 관악산 정상 기온 12도C

날씨는 보통 온도 걸어서 오르는대 땀이 주룩 주룩 납니다.

 

 

둘레길 2구간 이정표가 나오길래..

관악도 둘레길이 있어나 싶어 요길로 갔지요~

 

 

이길로 가다보니 등산객이 많아서 안심을 했는대요, 등산객 두분의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연주대하고는 정반대, 어찌 하다가 남편이 항상 데리고 가는 릿지 국기봉과 칼바위 방향으로 가게 되었네요~

우리 순희가 재미있다고 합니다.

 

 

 

요 아저씨 덕에 길 안내 도우미 및 사진 봉사를 해주셔서 저희가 재미나게 바위를 올랐습니다.

 

 

 

 

망원렌즈로 담아본 건물들 날씨는 맑음인대요 뿌연 안개가 끼어있었습니다.

 

 

바윗길로 오르다 보니 첫번째 돌산 국기봉이 금새 나오네요~~

 

 

돌산 국기봉을 지나 반대편을 보니 칼바위 국기봉이 멀리 있는 겁니다.

겁이 덩컹 났는대요, 아저씨가 30-40분이면 간다고 설명을 해줍니다.

얘전에도 3-4번 간곳이라 겁이 안났지요, 고고씽 해주었어요~~

 

 

 

남의 돌위에 항상 내돌을 올려 소원을 빌고 갑니다.

오늘은 요행수 로또가 당첨되게 해주세요 이럽니다. ㅎㅎ

 

 

오늘 순희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요? 괜시리 궁금해 지는 날이네요~

빨리 몸이 낳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

 

 

 

 

 

저희가 요런 식으로 왔습니다.

 

 

 생각외로 잘 따라 와줘서 저희는 재미있게 산행을 했습니다.

안내를 해주신 아저씨들도 산행잘한다고 칭찬을 해주셨네요~

 

 

감사한 마음에 아저씨들께 작년 설악산 별을 따는 소년길을 갔다가 목련꽃잎을 따서 만든 목련꽃잎차를 따듯하게 한잔씩 드렸습니다.

산에서 만난 고마운 인연입니다.

http://blog.daum.net/les7629/1956 ☜목련꽃잎차의 효능 글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거울이 있네요 얼굴이 어떤가 봐주고 가면 좋겠죠..

 

 

요기까지 길 안내를 받고요, 아저씨들은 다른 방향으로 가셨구요, 저희는 요 숲속에서 이러구 놀았습니다.

순이야 높이 뛰어봐 언니가 날아올라 사진 찍어 줄께..

동생이 없어 동생이 있으면 어떤 기분인지 몰랐는데요, 참 좋으네요..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붙임성 있고, 말도 잘하고, 살림도 잘하고, 열심히 살다가 뇌출혈이 생겨서 수술을 했습니다.

침 맞고, 건강해져 가고 있는데요, 벌써 아이들은 다 커서 19살의 엄마랍니다.

 

그런대 이렇게 작고 이뻐요 ~

19살의 엄마로 보이나요?

전 이아이를 멋진여자로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휴대폰도 안터지고 해서 살방 살방 삼거리 관악산 입구 방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10월 7일 관악산 마당바위 풍경 한가로이..따뜻한 햇살아래 ~

 

 군데 군데 약수터가 있습니다.

문구가 재미있어서 큰 바가지로 떠서 작은 바가지로 드세요 ^^

 

 

 같은 병실에 누워 있다 만나 소중한 인연입니다.

너의 착한 마음씀씀이에 반했다 언니가...

 

 

 

  

 

 

 

 

보리~~쌀

요 게임을 아시죠

나뭇잎이 바람에 펄럭이는대요 벌렸다 오무렸다 하는데요

보리~~쌀 어릴적 많이 했던 게임이 생각납니다. ^^

 관악산에는 붉게 단풍이 물들어 있습니다.

단풍구경 오세요~~

 

남들은 제가 남편을 따라 다니니깐 산을 잘 탈거라 생각을 합니다.

저도 교통사고가 났던 다리라 힘에 버겁습니다.

그러나 쉬다 가다 쉬다 가다를 하며 나를 만들어 갑니다.

민폐 안끼치려고 미리 내려가고 미리 올라가고 그런다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습니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돌다 보면 어느새 높이 올라 있지요..

인생도 그런것이 아닌가요~?

 

처음 시작 하시는 분이라면 낮은 산부터 차츰 차츰 단계를 올리시면 어느새 높은 경지에 올라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지금부터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산에서 사람을 만나면 안산 즐산하세요 [안전한 산행, 즐거운산행]의 줌말입니다.

이래 말해주시면 좋겠죠^^

 

어머니들이 게이트볼을 재미나게 치고 계시는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관악산에는 숲속 도서관이 있습니다.

주변을 서성이다 이곳에서 봉사 하시는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도선관 내부 구경도 하구요, 직접 키우신 허브차[박하맛]도 한잔 맛보았습니다.

 

무료로 책을 읽는 곳이구요, 아이들 미술공부도 해준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다 커버려서 책이 필요 없으신분들 기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악산 입구에 맡겨 주시면 된다고 하시네요~

 

http://cafe.naver.com/gaforest ☜관악산 숲가꿈이 네이버카페 프로그램신청 받습니다.

관악산공원관리사무소 2층

궁금한점 문의 : TEL: 070-4118-6154

 

 

 

 

 

 

버스에 몸을 싣고 집으로 갑니다.

오늘도 안전한산행으로 좋은 추억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저녁 7시 보라매공원에서 인공암벽을 탔습니다.

순희의 체험날.. 다음번에 오면 정상 찍겠는대요 오늘 10m나 올랐습니다.

 

 

 

 

 

끊임없는 노력 인생은 끊임없이 노력 하며 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더 멋진 삶을 위해 운동으로 몸을 만듭니다.

동네 한바퀴로 하루를 마무리 해보시면 어떨까요~~

 

벌써 주말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건강하세요 ^^

                                      

 

PS: 오늘은 배봐가 시골에서 어머니가 올라 오셨습니다.

뫼시고 예식장을 가야 하는데요, 다음주에 찾아 뵐께요~

요글을 보실쯤 배봐는 예식장으로 가고 있겠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

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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