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들어온 새싹
정말 봄이 오려나봐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떠들었다.
아무도 없었으니 망정이지 주책박아지 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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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오메 이쁜것 말투가 85세 엄마를 닮아간다. 나 엄마 딸 맞는갑네..
엄마의 늦둥이 무자식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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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뭘까 구기자? 구기자 같이 생긴 넌 무엇이더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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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레이서양이 아웃포커스를 잘 잡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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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푠표 땡땡이 레인부츠가 물속에서 첨벙거려도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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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 첨벙 소리와 함께 주변으로 거품이 일었다.
그대로 얼었던 살얼음은 동동 떠다니고, 정말 봄이오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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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려고 뿌리야 위로 올라온 거래뉘~~??
너는 땅속에 있어야 하는데, 파서 넣어 줄 수도 없고 아흑..
이럴땐 말이야 그냥 봐주고 가주는 센슈..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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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을 주먹을 쥐고 눈위에 퍽퍽 세대 때려줬다.
속이 후련..
흥치 흥치..
너무 세게 때렸나 눈 옆으로 피가 흐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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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가 알려 주었던 반영..
참 아름다웠는데 물 속에 비치는 니 모습..거기에 내보습도 넣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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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내모습도 가지속에 가두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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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잔돌 그리고 그대로 얼어 버린 나뭇잎과 열매
봄이라도 온것인지 살짝 녹은 너의 자태가 참으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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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2일 아침과 점심의 분위기가 다르다.
이 포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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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공간 나무 벤치 옆으로 하얀눈이 살얼음 되어 살짜기 녹아 있었다.
마치 스깨뜨장이 떠오르고 난 그 위에 손가락으로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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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하트에 흔하디 흔한 내이름을 넣고 발도장 콩콩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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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행복 뺏지마..
난 무지 행복해
좋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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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이 내것인냥..완전 내 발자국으로 도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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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만들어낸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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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숲에 고인 물에 나무 한그루 멋지게 표현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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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진흑속으로 들어 간거야 바보야..
테니스장에 있어야지..
아흑..
진흑속으로 들어 가지말고 말이쥐
밝은 세상에서 니 방식대로 빛을 발해봐..
화사하고 밝고 이쁜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찌지리 궁상은 그만 떨자..
더 넓은 세계, 더 좋은거, 남들이 않하는 거 찾아서 살자..
인생 뭐 있다고
굳세어라
세져라..
단단해져라
강해져라
힘은 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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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정말 포근했지요..
정말 봄같았다는~~
소풍이라고 가고픈 날이었어요..
눈위에 행복해라는 글귀를 보니..
괜히 덩달아 저에게까지 행복바이러스가 전해지는듯 해서 참 좋은데요^^
누리님 덕택에 행복바이러스 잘 받아 갑니다~~
그럼 전 이만 총총~~~~~~~^0^
고마운 성공이님..
이번주는 정말 따수워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신님 고마워요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요즘 영상의 날씨가 계속되어서인지 비교적 포근하게 느껴지더군요. ^^
이번주 월요일은 따숩네요..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
부츠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