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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요리사님 따라해보기

일요일에 '마카영양밥'&마카메밀 비빔국수, 마카 떡볶이


이틀일하고 하루를 쉬는 직장인이다.

휴무가 하루라서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을 때는 집에서 영양식을 만들어 먹거나 영화한편 보러가거나 동네 뒷산을 운동한다.
오늘은 늦잠을 자서 잠자는 남편을 그냥 자게 놔두고 영양밥 재료를 손질했다.



먹는 즐거움도 살아가는 지혜일까?
밥하나만 맛있어도 딱히 반찬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마카에는 미네랄이 31가지가 들어 있고 야채라서 먹어도 부작용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기에 즐겨 찾는 야채다

벌써 22년을 향해 달려가는 인생

결혼전 친구란이가 만들어 선물해준 도자기 그릇이 22년째 내 삶과 동행을 해주고 요리할적마다 기쁨을 주는 요리도구 친구네요.  .


물만 잘 맞추면 되는 영양밥

오늘은 마카가 들어간 '마카영양밥


마카에는 무슨성분이 있길래?


국물요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담백하게 동치미 썰어놓고 차린 간단식단입니다.

양녕장 만드는 법: 간장,파송송,마늘다진것 조금,고추가루,통깨,들기름 섞어줍니다.

양념장에 쓱싹 비벼먹어요~~
남편이 엄지 투척해주었어욤~^^


이렇게 아침을 먹고 난후 집안청소에 각자 할일을 한후 다시 주부요리사가 됩니다.














































오후 3시 쯤 되니 출출한 뱃속 점심 준비를 했어요..김치를 쫑쫑 썰어 주고 김칫국물을 꼭 짜냅니다.

마카의 머리는 때네고 입만 사용합니다.
오이1개는 채썰어 주시고, 계란 2개를 삶아 줍니다.

작년여름에 친구랑 둘이서 봉평 메밀 축제를 갔어요, 언제 또 오랴 싶어서 현지에서 파는 메밀국수를 사서 베낭에 넣고 낑낑메고 왔다죠~
오늘 점심메뉴는 마카 메밀 비빔국수 두둥~~



메밀을 끓는 물에 넣고 삶는데 푹 끓어 오를때 찬물을 2~3번 부어 주고 삶으면 면이 쫀득거려요~~
찬물에 재빠르게 헹구어 줍니다.



메밀국수를 그릇에 넣고 고명을 얹은후 양념고추장을 올리고, 마지막에 들기름, 통깨를 고명으로 뿌리고 비벼 드심됩니다.
정말 향긋한 봄향기를 느낄 수 있는 마카모밀
비빔국수였습니다.

초고추장 만드는법: 집에서 먹다 남긴 과일들을 저는 냉동 보관 해두었다가 사용하는 편입니다.
과일에 양파반쪽 양에따라서 한개를 다 넣을 수도 있어요, 통마늘을 넣고 갈아줍니다.
갈은 후 고추장에 넣어 식초를 넣어 새콤달콤 하게 간을 맞추고 버무려 준후 한두달 숙성
시킨후 드시면 되는데 쫄면,냉면소스로 좋아요~~




저녁에는 마카뿌리를 쫑쫑다져넣고 '마카떡볶이'

마카 이렇게 요리하면 맛있습니다.

주말 간만에 휴무여서 집에서 만들어본 건강식단이었습니다.

ζξ 
┌─┬┐
│♥├┘
└─┘ 주말이라 그런지 
느슨해지는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그거 아세요?
월요일,화요일도 24시간
토요일,일요일도 24시간입니다.
같은 소중한 시간이니 주말이라고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이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 오늘도~~∴∴♥
  ♥∴기쁨 가득∴♥
   ♥사랑가득~~♥
  ♥∴Happy day ∴♥ 
 ♥∴∴ Sunday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