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역을 나가다 유리창으로 비친 나무의 모습이 멋지게 다가왔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풍경이었는데, 보배로운 눈이 보게 된 멋진풍경

 

 

영종도 마트에 들려 장을 보게 되었는데, 관심사가 사진이다 보니
색다르게 상큼하게 과일 사진을 담아보았다.
석류의 벌어진 속 사이로 예쁜 술이 들어 있었다.
새콤하고 시다는 느낌만 알았는데 석류의 모습을 자세히 보니 겉모습은 거칠면서 속살은 탱글거렸다.

 

 

여행의 주제를 정하고 떠난 1박 2일
철지난 바닷가 탐방

 

 

 잠진도 선착창에서 표를 끊고 배를 기다리다 은빛물결 출렁이는 바다를 만났다.
올여름에 왔을때와는 무척 한가로운 풍경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한끼정도는 이곳 지역의 먹거리를 먹어 보고
다음엔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은 떠난 다음 보다는 떠나기 전 계획을 세울때가 가장 설레이는 순간이므로 이시간이 아깝거나 하진 않다.

 

햇살이 따수워서 차문을 열고 바다를 보았는데
창문사이로 보이는 바다 모습이 반딱 반딱 빛을 발하여 주고, 마음속으로 출렁이는 마음

 

 


 

 

서울에서 차로 1시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친숙한 섬이지만 등산, 먹거리가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은 나만의 파라다이스로 간직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섬에 들어가 노후를 맞이 했으면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진 담아 커다랗게 걸어 두고 오고가는이 맞으며 맛있는 끼니를 대접한다면..

 

 

배불리 먹었던 잠진도 무룡1호의 배에서 쏟아져 나오는 차들도 한산하다.
산행하는 등산객도 몇팀 없었다.
무의도로 들어가는 배의 숫자도 배를 꽉 채우지 못했다.
철지난 섬마을은 한산함 그 자체다.
좋다고 와서 떠들때는 언제고, 춥다고 발길을 딱 끊는건지

 

 

갈매기도 추위를 타는가?
새우깡 높이 들어도 달려드는 갈매기가 없다.
어디선가 소리는 나는데
주변을 애워쌌던 그 흔적은 온데간데 없다.
철지난 바닷가는 조용해서 좋았다.

 

 

 

 

배에 차를 싣고 떠나는 무의도 여행길 출렁이는 파도만이 시끄럽게 소리를 낸다.

 

 

소무의도 옆 대무의도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하다.
옛날 안개가 많이 낀 어느날 어부들이 이 섬을 지나다 보니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형상이나 아름다운 춤사위의 모습으로 보여 무의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인천 앞바다에는 수 많은 섬들이 있는데, 약 41개의 유인도와 100개가 넘는 무인도가 있다고 하네요, 저희 가족이 주로 가는 곳은 소무의도에 위치한 무의바다 누리길은 명품탐방로입니다.
올 여름에 와서 반하고 겨울여행을 왔어요, 몇대 안되는 차들의 행렬을 따라 가니 막힘이 없이 바로 소무의도에 도착했지요

 

 

짐을 풀고 바닷길을 걷다가 만난 풍경속에는 성대가 꾸덕꾸덕 말라가고
조림해먹으면 맛있겠다 싶었더니 언니들과 이구동성 같은 말을 내 뱉었네요.

 

 

성대는 양성대과에 속하며 학명은 Chelidonichthys kumu이다. 몸길이는 40cm 정도이고 머리는 단단한 골판으로 둘러쌓여 있다. 주둥이 끝에 짧은 가시가 있고, 가슴지느러미는 길고 넓으며 몸의 표면에는 미세한 둥근 비늘로 덮여있다.
주로 작은 새우 게 갯가재, 작은물고기 등 바다 밑바닥에서 생활하는 동물을 잡아먹으며 태어난 지 1년에 약 15cm, 2년뒤에 22cm, 5년 뒤에 32cm정도로 크며, 몸길이 30cm 정도 부터 성숙해지고 산란기는 여름이다. 알은 수정 후 4일 만에 부화하며 부레로 소리를 낸다. 고기는 희고 맛이 담백하여 고급어로 취급되고 있다.
수심 100m 정도의 바닷속에서 산다.(브르테니커 백과사전 인용)

 

 

다리를 건너가서 등산을 했던 곳인데,
아이젠을 안가지고 와서 무리한 산행은 안하기로 하고 걸어서 무의나룻길 방향으로 걸어 보았다.

 

여름에는 천원의 요금을 받았었는데, 겨울에는 매표소를 지키는 이도 없습니다.

 

 

 

 

 

어부아저씨가 잡아 놓은 전어 한마리 파란하늘에 바람맞으며 꾸덕 꾸덕 말라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부아저씨가 가져다가 쪄서 먹으라고 해서 손쉽게 잡았는데 월척이닷~! 소리가 나왔다죠~~

 

 

2012년 12월 21일 꽃보다 누나셋
 소 무의도 1박 2일 여행중 오후에 도착 바라본 풍경이었습니다.

 

 

 

 

 

한적한 섬마을 초저녁 풍경, 조용하고 어부들의 손놀림만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생선의 내장을 따고 판때기에 생선을 너는 모습은 초저녁이나 이른아침에 이루어 집니다.


 

하룻밤 묵고 아침에 맞이한 소 무의도 민박집에서 해뜨는 모습을 보았어요
넓은 바다만큼 우리들 마음을 탁 트이게 하는 곳이 있을까요?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이 좁아터진 마음을 쉬게 하고, 뻘에서 잡은 조개와 석화로 입이 즐거운곳


 

이른아침 물오리들의 헤엄치는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바다 낚시 가는 동네분  아침해와 마주한 모습입니다.

 

 

 

비와 바람, 눈, 태양을 맞으며 맛나게 말라가는 성대의 모습
초저녁 풍경과는 사뭇다른 느낌

 

 

이른아침 어부아저씨의 손놀림은 바빴다.
내장따고 깨끗이 씻은 생선은 판위에 널어져 물기를 빼넨다.
몇일이렇게 말라진 성대는 쇠에 꽂아져 햇살을 받으며 말라지는 데 그 맛이 일품이다.

PS: 하누리가 연말이라 바쁘고, 새로운 회사를 찾느라 이래 저래 바빠서 블로거 방치 되었네요..
다녀가 주신 이웃 블로거님 감사합니다.
짬짬히 들른다고 들렀는데 도저히 감당히 안되더라구요~
건강 조심하시고 2013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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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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