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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요리사님 따라해보기

요리사님 레시피로 파김치를 담그고, 내가 담근 파김치로 시가 나왔다.

http://yureka01.tistory.com/1026 파김치

저는 직장인입니다.

하루 하루가 참 바쁘게 지나가는데요 살림도 해야하고, 회사도 다녀야 하고, 여행다녀오면 일기도 써야하고 1분 일초가 바빠요, 그런 와중에 요리사님의 레시피를 보면 따라 해보고 싶은 충동까지 생기는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

누군가의 레시피로 인생이 즐거워 질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개발은 못합니다.

따라 하는 거 무지 잘해요..그래서 지난번 행복한 요리사님의 블에서 보게된 파김치 담는 법을 따라 해봤습니다.

http://blog.daum.net/01195077236/1500 ☜ 파김치 되기 쉬운 파 김치 담가보기 행복한 요리사님 블로거 가보기

 

하누리는 파김치 무지 좋아라 해요, 그래서 그동안은 친정엄마가 담가주신거, 시댁어머님이 담가주신거 가져다 먹었는데요, 이번참에 용기를 내봤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네이버 박사님도 알려주고, 이웃블로거님 레시피도 알려주는 맛있는 요리 따라 해보자..

그래서 파를 사면서도 물어보고, 두고 두고 먹으려고 5단을 샀습니다.

 

 찹살풀을 썼습니다.

 새우젓도 넣구요, 마늘다진것도 넣고 액젓도 넣었지요, 설탕도 넣으라고 해서 조금 넣었어요..ㅎ

갖은양념 넣으라고 해서 다 넣었지요..

 

 

너무 곱게 갈았나봐요..

 

 

절인파에 옷을 입혔습니다. 곱게 말입니다.

 

 

 

 

 

 

 

어설픈것 같지만 잘 된것 같아요, 이렇게 담가진 파김치를 이웃블님이 보시고 사진을 한장만 달라고 하십니다.

왜 냐고 여쭸더니 어릴적 파김치에 관한 글을 적고 싶다고 하시네요..

↓↓↓

 

저는 요리사님 레시피로 파김치 답는 법을 배우고요, 글을 쓰시는 분은 파김치를 보고 시를 쓰셨습니다.

글이 너무 좋아서 이분을 소개 합니다.

http://yureka01.tistory.com/1026  파김치 ☜ 유레카의 사진이야기

 

하누리 여행가서 사진 많이 담아다 보여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좋은 이웃 알아가면 좋지요 항상 저에게 좋은삶을 살아가게 용기를 주시는 분이랍니다.

여러분도 함께 좋은삶 만들어 가요 ^^

잘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응원해 주시고 댓글 주시는 이웃님 정말 감사합니다.

댕겨와서 인사갈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