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이 또 내린건지 집앞마당에 눈이 소복히 쌓인것을 보았다.

출근길 모든 도로는 빙판길이다.

할아버지 한분이 지팡이를 짚고 가시는 모습이 아슬 아슬해서 부축을 하고 횡당보도를 건너 갔다.

이른 아침부터 어디를 가시는 것일까?

하루의 시작일 내눈에 보이는 사물을 찍어 페이스북친구님께 아침인사를 하는 하루..

한명이던 두명이던 나에게 인사를 해주는 이가 있어 좋은아침이다.

 

PANTECH | IM-A760S

 

 

절구통에 찧어진 떡 만큼 짖이겨진 눈의 자태

이사람 저사람이 모양을 내주고 지나간 자리에는 가지각색의 눈이 그려져 있다.

 

 

PANTECH | IM-A760S

 

항공모함 발, 누군가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진 아침

 

 

PANTECH | IM-A760S

 

고냥이 발자국에 내발자국 (+)프러스

 

 

PANTECH | IM-A760S

 

 

곧 얼음도 녹고 눈도 녹아 출항을 앞둔 놀이 배 한척 나가신다.

꼬맹이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는 듯 한 풍경이 그려지고

 

 

PANTECH | IM-A760S

 

 

건물사이로 보이는 자전거 만이 운치있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PANTECH | IM-A760S

 

 

손놓고 이러고 있으면 어떻게해..

얼렁 얼렁 지나갈 자리를 만들어 주라 말야, 오늘 나 만난거 행운으로 알아라

내 블로거에 니 모습 올라 갈꺼니께..안녕 BY..★

 

 

PANTECH | IM-A760S

 

 

 2013/01/24 - 점심시간 베가레이서양과 둘레길간 그녀 

2013/01/23 - 비내리는 수요일 점심시간 우중촬영 

2013/01/22 - 점심시간에 만난 행복감

같은 점심시간인데, 눈이 쌓여서 다른 풍경이 펼쳐지니 너무도 아름답소이다.

 

 

PANTECH | IM-A760S

 

 

눈이 만들어낸 둘레길에 또 다른 세상

겨울의 마술은 평범했던 숲을 동화 속 눈꽃나라로 만들어 놓았다.

 

 

PANTECH | IM-A760S

 

순백의 눈꽃은 산속의 즐거움이자 내마음의 힐링이다.

 

 

PANTECH | IM-A760S

 

스마트폰 특수촬영 기능에 로모모드

밖같은 어둡게 안으로 밝은 이미지가 선명하다.

 

PANTECH | IM-A760S

 

 

켜켜이 쌓인 나무 숲길을 걸어 미지의 공간으로 다가선다.

나왔어, 나왔다고..방가 방가..

 

 

 

PANTECH | IM-A760S

 

 

적막한 눈꽃 세상에 들어서면 가장 아름다운 겨울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흐르는 물소리가 빨리 봄이 왔으면 싶은것이 마음이 요동을 친다.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점심시간에 맞는 오로지 눈 세상

내 영문이름을 넣고, 눈밭에서 빙구르르 도는 낮 시간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눈사람이 나를 반겨주는 사모정자 앞에 딱 서서 두팔을 벌리고 바람을 음미했다.

 

 

PANTECH | IM-A760S

 

 

짧은 둘레길에는 사람들의 겨울 추억이 차곡 차곡 쌓여간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싸람에 내 추억을 보태보고, 눈꽃세상이 전해주는 겨울산의 낭만에 쉼치해본다.

 

 

PANTECH | IM-A760S

 

 

고단한 하루를 나와 마주치는 내 두다리에 감사하며, 집으로 돌아갈때까지 힘내자 토닥 토닥

 

 

PANTECH | IM-A760S

 

겨울산에서 무럭 무럭 자라나는 나무들이 사모정자를 보일듯 말듯 가려주고 있다.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정자의 자태 눈밭경치와 아름답다.

 

PANTECH | IM-A760S

등산 상식

겨울산에서 불을 피워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때 눈이나 얼음 위헤서 불은 어떻게 피우나요?

우선 바람을 막기 위해 큰 바위뒤나 움푹파인 지형을 확보합니다.

눈에 젖은 나무는 좀처럼 불이 붙지 않습니다.

이때는 칼이나 피켈의 블레이드로 거스러미를 많이 만들고 가늘게 자르면 불붙이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불씨로 쓸 땔감은 송진을 깍아 모으거나 신문지에 말은 양초도 좋습니다.

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3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2.07 08:30 신고

    겨울산은 뭔가 색다른 맛이 납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2013.02.07 08:59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2.14 14:06 신고

      오늘도 올라가서 으샤 으샤 운동하고 내려왔네요..
      근거리에 산이 있어 좋아요~~
      정말 힐링이 제대로 됩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요롱이+ 2013.02.07 09:24 신고

    설경이 참 멋집니다^^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닷..!!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카라의 꽃말 2013.02.07 11:12 신고

    사진들이 너무 좋아요~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아자아자~ 파이팅~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염경선 2013.02.07 14:37

    일상의 정겨움이 묻어나네요. 사진인지 그림인지 참 멋스럽습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단버리 2013.02.07 16:28 신고

    좋은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즐건 오후 되시길 바래요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3.02.07 17:31 신고

    멋지다는 말만 나오는.ㅎ
    잘보고 갑니다~

  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여행쟁이 김군 2013.02.07 22:30 신고

    너무 아름다운 사진 잘보고 갑니다~^^
    좋은 꿈 꾸세요~^^

  10. addr | edit/del | reply 2013.02.09 15:00

    비밀댓글입니다

  1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단버리 2013.02.12 12:20 신고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1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yongnjee 2013.02.12 23:03

    사진으로 본 눈 온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풍경도 좋지만 사진에 담아내는 하누리님의 기술이 퍽 좋으신듯!

    그런데 이렇게 눈이 많이 오면 실생활에는 많이 불편하겠죠?
    낭만은 저만큼 멀어지고 이제는 현실만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겠지요 ㅋㅋ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2.13 13:39 신고

      인사를 갈 수가 없어요?
      누구실까 궁금모드 ㅎㅋ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1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3.02.14 11:46 신고

    오늘도 ㅎ애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1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단버리 2013.02.14 13:56 신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15. addr | edit/del | reply 2013.02.14 21:47

    비밀댓글입니다

  1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3.02.16 10:21 신고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17. addr | edit/del | reply 2013.02.17 17:55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2.19 08:55 신고

      한결 수월하시고, 하고 싶은것도 많으시겠어요..
      요 몇일 엄마도 편찮으시고 마음이 심난해서 모든걸 올수돕했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1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담이 2013.02.17 22:09

    어디계신데 저렇게 풍경이 멋있대요?
    점심은 잘 드셨구요? ^^
    오랜만에 뵙습니다.
    글쓰기가 편해져서 좋네요. ^^
    항상 건강하시구요, 이제 자주 뵐께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2.19 08:56 신고

      서울 하늘아래 안주하고 있습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고운 하루 보내세요 ^^

  1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3.02.18 10:02 신고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크리미 2013.02.19 01:48

    사무실이 저런 좋은 곳에 있다니 남들이 다 부러워하겠어요 ^^*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2.19 08:56 신고

      저희 하는 일이 공사관련이라, 주변에 산 바다 등등이 안주하죠..
      그런 면에서는 좋은 거 같아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도랑가재 2013.02.22 08:58 신고

    지난 겨울엔 눈구경도 많이 했지요.
    곧 아련하게 담길것 같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2.22 10:25 신고

      오늘도 눈이 내렸답니다.
      별석님 잘 계시죠, 은수가 참 많이 큰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힘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