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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경남.경북

통영 사량도에 돌멍게를 아세요? 술을 순하게 만드는 비밀은 뭥미?...'돌멍게'

 2012/04/09 - 한국[韓國] 의 100대 명산[名山] 사랑도의 해안길 따라 트레킹을..

 

배워봐가 지난주 통영에 사량도 섬 트레킹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생전 처음 돌멍게 채취하는 것을 보았네요, 저만 보기 아깝고 혹시 보셨을까 싶어서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산에 막 내려와서 배가 고파서 멍게 비빔밥을 뚝딱 한그릇 먹구요, 저에게 1시간을 주네요, 사진 원없이 찍고 오라구요, 배타고 갈    시간중 1시간이 남았답니다.

 

 

 파도가 치지 않아요.. 잔잔한 바다는 말 그대로 반짝 반짝 빛이 나고 아름다웠습니다.

 

 

 

 뚝방 너머로 아저씨 둘이서 뭔가를 허우적 대고 계시고 구경꾼들은 위에서 뭐나 하고 처다봅니다.

저도 그 구경꾼 중에 한사람이었네요..ㅎㅎ

 

 

 

 첫번째로 채취된 돌멍게 스트로폼에 한나 건져 졌습니다.

표면이 딱딱하고 정말 돌처럼 단단해요, 일반 멍게하고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돌멍게는 요기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주인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이 두분은 신나셨습니다.

여기에 있다는 걸 아는 걸 보면 아마도 자주 이렇게 해보셨나 봐요..

 

 

 

 밑에서 위로 돌멍게가 계속 날라옵니다.

물미역도 같이요, ㅎㅎ 제가 카메라를 들이 되었더니 데꼬레이션 까지 해주시네요, 물미역으로요..ㅎ

 

 

돌멍게

남해안쪽에서 인기 있는 여름 먹거리중 '돌멍게'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 채취된 것일수록 맛이 있다. 돌멍게의 학명은 끈멍게 [false sea squirt]다. 일반적으로 횟집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멍게[sea squirt] 라고 불리우는 우렁쉥이와는 사촌간이라 할 수 있다.   
  
돌멍게의 몸은 긴 타원형으로 겉면은 가죽질로 1.5~2mm정도로 멍게에 비해 두껍다. 색깔은 짙은 황갈색, 암황색이나 드물게 회백색을 띠기도 한다.
 
양식을 하는 '멍게'와 달리 '돌멍게'는 20미터 이상의 깊은 수심에서 서식하기에 아직까지 양식에 도전하고 있지는 못하다. 자연산만 나오고 있기에 그 몸값은 멍게에 비해 수배에서 수십배에 달한다. 또한 유통되는 그 양 또한 그리 많지 못해 대부분 산지에서 소비 되는게 전부다.
 
돌멍게의 또 하나의 특징은 술맛을 순하게 한다는데 있다. 즉 애주가들은 돌멍게의 쌉쌀달콤한 속살에 한잔술을 마신후, 속살을 빼낸 그 돌멍게 껍데기를 소주잔 삼아 본격적인 술추렴에 들어가기 마련이다. 술을 멍게에 따르면 알콜을 분해 해 소주의 역한 냄새를 없애고 술이 순해지기 때문이다. 
 
봄을 맞아 여행하기 좋아지는 이 시기에 남해안을 들르게 되거든 꼭 돌멍게 맛의 진미를 맛보고, 돌멍게를 소주잔 삼아 마시는 식도락의 풍미를 즐겨보기를 강력하게 권한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뉴스피플

 

 

 

 챙피한걸 모르는 배워봐가 아저씨 옆에 철썩 앉아서 카메라를 들이되고 한개만 달라고 졸라 보았습니다.

손가락에선 피가 철철 나는데요.. 멍게 잡고 좋아하시네요..

저에게 이걸 먹으라고 주셔서 가지고 껍데기도 같이 달라고 해서 저희 일행이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돌멍게껍질은 소주잔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아요, 향이 진하더라구요..

 

요렇게 손질해서 저희 암벽대장님을 맛보여 드렸습니다.

 

 

 

 사량도 워킹등산을 하시고 요기 요 포차에서 싱싱한 횟거리도 더치페이로 즐겨보시구요..

 

 

 

 

 

양식멍게와 비교도 안되는 맛..▼

 

 

 말잘해서 얻은 돌멍게.. 술의 맛을 순하게 만드는 요런것도 드셔 보시구요, 이런 여행은 어떠세요?

 

 

돌멍게가 이슬이속에 푹 빠진 모습입니다.

향이 굉장히 진해요..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산울림 암벽팀입니다.

 

 

 저희 암벽대장님 멋지죠~

암벽 5기생을 모집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http://cafe.daum.net/3050sanulim ☜ 클릭

 

 

 

 

이런 분위기 어떠신가요~~

 

 

 

동네 구석구석을 도시구요.. 사진찍을 만한 곳도 많습니다.

등산이 싫으시다면 바다도 보시고 사진도 맘껏 담아 보시고 좋을것 같습니다.

 

 

 

 

 

 

 

 

 

 

 

남편이 잡아준 손이 참 따숩네요,

작으마한 관심을 남편이 주면 한달갑니다.

한달동안 집안이 평화로워져요 ㅎㅎ

 

 

 

 

 

 

 

 

사량도 안녕 하고 가는 배에서 웃음 나는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저희 암벽 선배님이 갑자기 문을 열어 주시고 사진을 찍으라고 하시는 겁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이분들이 브이를 하시고 꼭 찍어 달라고 매스컴 타셔야 한다고 하시네요..

너무 카메라 호응도가 좋았던 모델분들 이랍니다.

 

 

 

아저씨 정말 너무 멋지세요 ㅎㅎ 이런 용기를 닮고 싶네요..

한사람이 망가지면 이렇게 모든 이들이 즐겁습니다.^^

 

 

 

웃음 가득한 주말 되시구요, 사진에 관계 되시는 분은 이곳에 댓글로 이메일 주소 남겨 주시면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모든 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 하시길 바래요, 덕분에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배워봐는 오늘 친구가 늦각이 결혼을 합니다.

축하차 일산갔다가 시댁다녀올께요..

오전중으로 인사 못 드린곳은 다녀와서 드리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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