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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주고 약주고 하는 "장봉도" 섬트레킹 종주 병주고 약주고 하는 장봉도 섬트레킹 종주2012/03/05 - 갈매기때에 새우깡을 나눠주고 섬에서시작 섬끝으로 장봉도 종주산행을 했어요..http://m.blog.naver.com/sanejoa70/220560255363 네이버 장봉도 섬종주 3년만에 다시가보는 장봉도 섬트레킹 집에서 6시 출발 7시 10분 배를 타고 7시 50분 버스를 타고 8시 20분 산행시작 후 팔각정 9시8분 도착 에이스 샌드에 커피한잔 마시며 뮤친이신 매력적인 왕자님의 선곡 서인영 Forver young들으며 이동 춥지만 섬트레킹은 겨울에 와야 한산하고 좋으며, 흙길, 나무계단, 지프라길, 짧막한 깔닥고개길따라 산보하듯 해안길 트레킹의 매력을 느끼며 좌측으로 강화 마니산을 보며 10시 25분 국사봉정상에서 덜 녹은 눈을 만났다... 더보기
국제결혼의 실태를 이야기 해주는 연극 "하이옌"을 보다. 언제나 마음써주시는 인생선배 한분 계시니 문화생활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것도 행복이다 싶고, 또한 글로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그 또한 행복한 일인듯 싶다. 등산 두시간 하고 하얀세상을 맞았는데. 간만에 대학로에 발을 디딘날 함박눈이 펑펑내려서 또 설레는 오후시간을 맞았다. 대학로 거리는 추위탓인지 한산했지만 그래도 공연장 만큼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철근골조물로 된 대학로 예술극장 건물 지하층에 마련된 공연장 유리문에 붙은 포스터에서 내용은 미리 검색해서 알았지만 연기자들이 어떻게 소화해서 전달해 줄까가 궁금했다. 전달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데 맛갈스런 입담으로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파헤쳐 주는데 눈물글썽 글썽 관객들의 눈물 콧물 범벅되는 소리가 들리는 애잔함이 느껴지는 연극이었다. 연출가.. 더보기
퇴근후 조선최초 여류소리 꾼 '도리화가'를 보다. 퇴근후 7시 30분 영화한편이 주는 힐링~~ 빠른거를 추천해 달랬더니 도리화가를 해주셨다. 주말 누적 포인트로 5천원에 관람이다. 므흣 실존하는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을 모티브로 삼은 "도리화가"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를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용)의 숨겨진 이야기를 영화화했다. 조선 최초의 판소리학당 '동리정사' 는 최초의 판소리 학당이다. ■사설치리는 이야기를 알고있어야 소리꾼이 될수 있고, ■득음 판소리의 모든 성음과 조(調)·길 등을 자유롭게 구사함으로써, 판소리의 모든 상황을 성악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경지에 이른 것을 말한다. 과거 명창들은 폭포나 굴에서 3, 4년간을 혼자 지내며.. 더보기
퇴근후 ifc cgv에서 심장 쫄깃한 검은 사제들을 보다. 씽글이 아닌데 인생은 씽글처럼 살아지네요 이럴땐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 위로가됩니다. 퇴근후 좋아하는 '강동원'을 보고 왔지요 흠흠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곡은 부활절 미사에 부르는 부속가 "파스카의 희생제물 찬미하세" (Victimae Paschali Laudes) 입니다. https://youtu.be/XxgDAtLcIyg 검은 사제들에서 최 부제 역의 강동원에게 눈길을 더해주는 건 사제복만이 아니다. 소녀의 구마의식에서 그가 외우는 라틴어 성미카엘 기도문이 이국적인 발음으로 같은 뜻이라 해도 다른 언어의 기도문과는 다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우리나라의 미신이라고 하는 무당이 굿을해서 악귀를 몰아내듯, 천.. 더보기
카카오택시를 타고 '푸른소반'에 가보다. 11월5일 직원들의 격려 차원에서 회식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1년에 4~5번 하는 회식 마음속에 품은 내인생의 롤모델과 식사하는 기분좋은 만남있는날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시는 부장님의 센스있으신 택시 부름에 덩달아 신난 얼빵이들~~ 여의도는 퇴근길 북적거려서 택시타기가 어렵다. 센스있으신 부장님이 카카오택시를 불러볼까? 라는 말과 동시에 카카오택시는 우리 곁으로 오고 있었다. 빠름빠름 "카카오 택시" 카카오택시로 좋아지셨다는 택시기사님의 의견도 참조 하면서 흘러가는 시간... 들어가는 입구에 걸린 나태주님의 짧은 시가 눈에 확 들어와 읽어진다. 풀꽃/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정갈한 음식들 회전초밥에 반해서 뱃속으로 들어간 초밥 과 피자 술안주가 푸짐푸짐 잣맛걸리 .. 더보기
북유럽 스웨덴 Orrefors& KOSTA BODA 제품 전시회를 IFC에서 만나다. 퇴근길에 근사한 전시회를 보게 되었어요, 다들 그냥 지나갑니다. 이런거 안처다 보고 그냥 가시는 분들은 뭥미? 라는 생각이 들었다죠 ㅎㅋ 호기심 천국 그자리에 딱 서서 열심히 질문을 던졌습니다. 제 관심사는 사진인데 담아도 될까요?라는 질문에 흔쾌히 담으라고 해주셔서 열심히 설명 듣고 기록하고 담아온 귀한 북유럽풍 제품입니다. 가운데 셋팅된 제품은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제품으로 로벨(NOBEL)상 시상식 만찬회할때 쓰는 술잔과 촛대랍니다. 내년 봄부터 신세계백화점 PISHON에서 판매예정된 제품을 미리 만나봤습니다. 전시회 날짜: IFC MALL L3 SOUTH ATRIUM에서 11월 2일~11월 8일까지 전시(지하철 5호선,9호선 여의도역) 와인잔의 품격이 느껴지는 제품 Orrefors Ca.. 더보기
다시가본 가진항 & 자매해녀횟집 작고 아담한 봉포항의 바닷바람을 스쳐 가진항에 들렸어요 고성팔경(高城八景) 중 4경에 해당하는 청간정과 2경에 해당하는 천학정이 차로 5분 거리에 나란히 있고 모두 일출 명소로 청간정(淸澗亭,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2호)은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넘실거리는 기암절벽 위에 팔작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는데 절경이 끝내줍니다. 청간정 http://sanejoa70.tistory.com/1007 천학정http://sanejoa70.tistory.com/1008 화암사 http://sanejoa70.tistory.com/1009 남편 출장길에 둘러보는 가진항의 가을 풍경입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갔던곳을 다시갈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젊은날 단골횟집이었던 곳.. 더보기
10월 31일을 보내며 봉제산 오후산행 짧아진 해로 어둑해지는 시간대를 맞추어 오후4시 산행시작 1시간 30분 운동을 하고 하산길에 보는 멋진 하늘에 느리게 걷다 딱 멈추는 순간이 오면 저녁노을이 붉게 올라오고 있다. 나무사이로 붉게 올라오는 멋진풍경 혼자보기 아까운 봉제산의 멋~~ 미니 도서책장과 탁자를 발견한날의 기쁨 더보기
황룡산 가을 산행 황룡산(黃龍山) 황룡산은 고봉산과 함께 고봉 누리길상의 주요 산으로 고양시와 파주시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높이는 해발 134.5m이며산 정상에서는 고양, 파주, 양주, 김포, 강화, 개성 등이 조망되는 전략상 요충지에 해당한다. 정상에는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되고 있다. 황룡이란 이름은 성석동 두테비 마을의 두꺼비와 황룡산의 황룡이 다툰 이야기 등 여러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온다. 산아래 감내 마을에는 한옥으로 이루어진 용강서원(龍江書院)을 비롯하여 황토 문화재인 이천우 묘소, 권필, 권벽이 무덤이 남아 있어 이곳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은 87세 엄마를 모시고 거북이처럼 느리게 걸어보았다. 새로이 알게된 산책로 할머니 엄마가 걷기 좋은 황토길이다. 입구에서 원숭이.. 더보기
앤디워홀 LIVE 앤디워홀 라이브전을 보다 보니 각각 느낌이 다르게 들어왔다. 초상화시대가 열리고 최초 연애인 초상화가 나왔다. 뉴욕 상류사회의 거울이 되다. BECAME A MIRROR OF NEW YORK'S BEAU MONDE 1963년 작품수집가 로버트스컬은 그의 아내 에텔의 초상화를 주문했다. 부스에서 찍은 사진으로 주문자를 만족시키고 초상화 산업의 단계에 이르렀다. 워홀의 초상화를 갖는 것은 상류사회의 유행이 된다. "이 미국이라는 나라의 위대함은 가장 부유한 소비자들이 가장 가난한 소비자들과 본질적으로 똑 같은 것을 구매하는 전통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무엇인가 발견해 내는 사람들이 존경 스러분날..앤디워홀을 느껴보다. "WHAT'S GREAT ABOUT THIS COUNTRY IS THAT AMERICA ST.. 더보기
앤디워홀 LIVE "죽음과 재앙" 평일이 휴무여서 혼자된 난 페이스북이벤트 당첨으로 앤디워홀 라이브전을 보기 위해 동대문 DDP를 방문했다. 혼자라서 늘상 외로움이 떠나질 않았는데 취미로 무언가 찾아서 할 수 있는 내가 된 것이 참 기특하고 이쁘다 난 나를 사랑한다. 죽음과 재앙 DEATH AND DISASTER 요즘 들어서 죽음에 대해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앤디워홀도 살아가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한듯하다. 자식 없는 내가 노후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이지 생각이 참 많은 날들이다. "나는 당신이 죽었을때 왜 당신이 그저 사라진 것이 아닌지 이해하지 못했다. 모든 것들은 본래 가던 길을 가고 당신만이 그 곳에 없을 뿐인데." "I NAVER UNDERSTOOD WHY WHEN YOU DIED, YOU DIN'T JUST VANISH.. 더보기
IFC Mall에서 만난 KOHLER Bold.Art 동아시아 8인 작가전시 출근길 근사한 작품과 만난 날 1등으로 촬영의 기회를 잡아보네요 한국, 중국, 홍콩 대만의 예술과들과 협업하여 진행되는 전시회입니다. 출근길 눈이 호강을..~~ 디자인을 감상하면 화려함, 우아함을 동시에 느끼게 되는데 다양한 소재의 질감과 독특한 설계로 일상생활이 즐거울것 같은 느낌이 오는 동아시아 8인의 작품을 만났습니다. 자유 사람과 사람 투펭/Tu Feng (china) 20여년간 중국의 현대 도예 작가로 활동 고온처리한 백색 세라믹과 추상적인 작품 사람의 벌거벗은 몸이 자유스럽고 아름답기까지 사진이 좋아서 여러각도로 담아 봅니다. 첸안 안/Chen An' an (Taiwan) 첸안'안은 타이완 대학교 미술대 조소 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나는 침묵하지 않습니다. I'm not silent 우울함과 괴.. 더보기
파워블로그님께 받은 귀한 책 한권 "소리 없는 빛의 노래" 나를 만들어준 티스토리 파워블로그 님께서 책을 내셨다고 보내 주셨다. 기나긴 외로움에 떨고 있을때 우울도 예술이야를 알려 주시고 혼자서 살아 가는 방법을 알려주신 고마운 분 그 분의 글은 삶이다. 생활에서 얻은 짧은 깨달음이 글과 사진으로 표현 되었다.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책한권 사서 보기를 권하고 싶다. 사진을 배운적도 없는 난데 내 손에는 항상 휴대폰이 들려있었다. 폴더폰에서 디카, 스마트폰, 데세랄이 손에 들어올 즈음 알게된 유레카님 사진에는 무엇이 담겼는지 주관적으로 무엇을 느끼는지 개인마다 다르지만 행동하고 눈으로 익혔다는 것만으로도 늘 잘했다고 칭찬해주신 그의 이야기를 토대로 나는 늘 누군가의 글과 사진을 봐왔다. 지금도 좋아하는 분야는 늘상 팔로우를 하고 보고 있다. 내가 그동안 많이 .. 더보기
2015년 여의도 세계 불꽃축제 주말 근무후 칼퇴를 하고 맞은 환상적인 밤.. 김밥을 먹으며 사람들과 어울려 화려한 밤을 즐기는 행운을 맞은 날 10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세계 불꽃 축제가 있는 날 회사에서 제공해준 멋진 장소에서 친구와 지인과 함께 담아본 서울의 야경과 근사한 불꽃을 보았다. 2015년 여의도 세계 불꽃축제 2015, Yeoudio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 초저녁 어둠이 스멀거리는 시간의 저녁노을이 창가를 물드이고 사람들이 하나둘 몰려 들기 시작했다. 바쁜것 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마주한 세상 빼곡기 가득한 빌딩들 사이 어디 한곳에 내자리가 주어져 있다는 안도감.. 나이들어 맞아본 아랫세상.. 윗공기는 그렇게 좋았다. 1년에 한번쯤 근사한 윗공기를 볼 수 있음에 느리게 가는 세상도.. 더보기
10월 첫날 감동이 물결치는 연극 "러브스토리"를 보다. 쾌청한 가을날 친구와 마로니에 공원에서 맘껏 뛰놀며 마흔여섯을 기념하는 기쁜우리 젊은 날을 만들고 연극 "러브스토리"를 관람했습니다.데쎄랄에 가둔 10월의 어느 멋진날에..http://kko.to/qqcwsfJ8k 요즘 카뮤직에 빠져 살아요, 저 아시는 분은 이곳으로~♡ 천상병 시인처럼 이땅에서의 삶을 소풍가는 아이처럼 살고싶다 라고 외쳤더니 그렇게 되는 것 같은 선물같은 하루하루네요~~ 초대로 친구랑 만드는 소중한하루~♡ 이 연극은 노인성 치매의 작품으로 노인성치매에 관한 그 어떠한 의료인의 말보다도 한 권의 책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줍니다.어차피 겪어야 할 인생의 과정 속에서 혹여 치매의 예방이 어렵다면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듯 했어요.. 연극 "러브스토리"는 .. 더보기
봉평메밀꽃축제 그 곳에 간 그녀 둘 낯선곳으로 여행의 시작 목요일 목빠지게 기다렸던 목요일 요일이 무슨 문제가 되랴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을매나 좋은가 내 어깨에 날개가 퍼덕퍼덕 거린다. 일상탈출 일탈이 주는 그 기쁜 시간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Let's going 설레여서 일찍 눈떠진 아침 서울살면서 처음 발디딘 그곳 강변역 너무 갔던곳만 갔는가? 싶은 날 낯선 곳인데 그리 낯설지 않았다. 손가락으로 수다떨어 만든 친구와 첫만남은 낯설지 않았다. 친구들 아이들 커질때까지 기다리다 지친 나는 일탈을 꿈꿨다. 그리고 바로 실행한다. 친구보다 먼저 도착 말로만 듣던 동서울터미널 연고가 없으니 올일 없는 그곳 터미널 조차도 왜그리 좋은지~~ 친구와 만나서 고속버스에 오른 우리들 처음본거 맞아? 우리 ㅎㅎㅎ 너무 좋은 그녀둘은 갑장이라는 이유로 금.. 더보기
올 가을에 다시 걸어보고 싶은 제민천 금학생태공원 휴가 이틀째인날 공주서방님내서 보내고 형수님이 아주 좋아할 만한 곳이라고 데려와준 공원인데 한창 공사중이었다. 왠지 완공되면 근사할 것 같은 그곳을 미리 만났다. 운동기구도 있다. 메뚜기녀석이 움직이지도 않고 모델을 해주어 쒼난 아주머니 찍사 고마워 메뚜기~~♡♡♡ 더보기
푸짐한 "홍봉자 마차" 3만원의 행복 우리동네에는 두개의 재래시장이 있다. 퇴근길에 까치산시장, 집에 있을때는 남부시장을 이용하는데, 술한잔 하고플때는 남부시장쪽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그동안 남부시장하면 앞쪽만 이용했었는데 울동네 우동바씨덕에 새로운 곳을 알게 되었다. 우동바씨가 쏜날 홍봉자마차에 반했다. 3만원짜리 회를 주문하고 나면 단호박죽이 셋팅된다. 큼지막하게 썰린 배와 오징어야채무침의 푸짐함 이것은 쏴비스~ 광어활어회 ₩30,000 회도먹고 스끼다시도 먹고.. 전어,멍게,새우,우럭 써비스 메뉴로 나오는데 모두 싱싱하다. 이것만으로도 소주한병 마실 수 있다. 꽁치구이에 초밥까지 좋을씨고다. 버섯이 듬뿍들어간 매운탕은 ₩3,000 수제비 직접 손으로 뜯어 넣는 건데 우린 병으로 밀었는데 웃음이 빵빵터진다. 알이 듬뿍들어간 3천원하는.. 더보기
EK아트갤러리에서 만난 "곽동훈" 작가 "glass"전시회 평일 휴무일때 페이스북은 참 좋은 정보통입니다. 저는 많은것을 보고 싶은 사람인데 덕분에 유용해요.. EK아트갤러리는 삼각지역 3번출구 방향에 위치하고 있는데 작으마한 갤러리입니다. Blue Shurt glass casted Artist 곽동훈(KWAK, DONG HOON) 작가님의 소품설치 작품 Blue Shurt glass casted Artist 곽동훈(KWAK, DONG HOON) 작가님의 소품설치 작품 Blue Shurt glass casted Artist 곽동훈(KWAK, DONG HOON) 곽동훈 작가님의 전시회를 엿보았습니다. 작가님이 설명하시는 주름은 흔적이다. 세월의 흔적뿐만 아니라 시간의 지남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물질의 주름, 영혼의 주름 두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주름은 서로가 소통한.. 더보기
[부천만화박물관] 관람자의 진지한 모습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하는 보람있는 하루 중 렌즈로 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다양하고 이쁘게 다가왔다. 중장년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한국만화 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관람자들을 통해 진지함을 엿본다. 2015/08/15 - 부천 만화박물관에서 만난 전쟁과 가족이야기 2013/08/12 - 비내리는 날 아인스월드에서 하루만에 즐기는 세계 유명 건축물 여행 이분은 만화관장님 쉬며,보며,가며..짧지만 알찬하루~♡ 더보기
스끼다시 잘나오는 역삼동 "이학" 일식전문점 대전에서 올라온 친구와 약속이 있어 강남나들이를 했다. 강남역 11번출구 CGV를 끼고 돌아 우측으로 걸어가면 오래된 기와지붕위에 하얀간판으로 일학일식라고 한자로 쓰여진 간판이 들어온다.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그곳에서 친구와 일식요리를 먹어보기로 했다. 잘생기신 요리사님의 모습 60,000원하는 회를 주문하고 나니 첫 셋팅으로 살아서 움직이는 산낙지 한접시가 나왔다. 두번째 스끼다시는 멍게 입안가득 멍게향이 퍼진다. 죽과함께 차려진 기본셋팅 도미, 광어, 참치의 셋팅₩60,000 참치를 좋아해서 열심히 먹었다. 적당히 보드랍고 고소하고 맛있는 참치회 도톰해서 더좋았다. 세번째 스끼다시는 소라 젓가락 꼽아 돌돌 돌려가며 빼먹는 재미가 가득하다. 개눔 감추듯 먹어치운 회를 먹고 나면 줄줄이 이어지는 생선요.. 더보기
부천 만화박물관에서 만난 전쟁과 가족이야기 광복 이후에 태어나 광복을 겪지 않은 우리들 그래서인지 일제 강점기와 광복 모두 책에서 배운 기억만 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모두 선조들의 광복을 위한 노력 덕분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기에 되새김 해보는 날 태극기 사진출처: 페이스북 올해에는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 70주년 행사들이 풍성하게 만들어 주셔서 부천 만화박물관에서 역사를 보았습니다. 광복'은 빛을 되찾다는 뜻으로 일제에게 잃었던 주권을 다시 찾았다는 의미다.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이 일본의 항복으로 종식되면서 한국이 독립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3년 후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일제 강점을 벗어난 날과 정부가 수립 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49년.. 더보기
"금산인삼관"의 모델인삼을 블로그로 모셔오다. 금산여행 금산 인삼관을 가는길에 시내한복판에 서있는 모자인삼상이 시원한 분수와 함께 쏟아지고 있었다. 2012/06/04 - [충남 금산여행] 한눈에 보는 인삼향기 폴폴나는 금산 1박 2일 여행기2012/06/05 - [충남 금산여행] 우리나라 미스코리아 모델인삼 및 인삼역사를 배우다.2012/06/08 - [충남 금산여행]여행길에 먹어본 바삭바삭인삼튀김 한뿌리와 힘불끈 인삼막걸리2012/06/13 - [충남 금산여행] 금산하면 꼭 들렸다가 가야 할곳 금산국제 인삼시장, 수삼랜드2012/06/19 - [충남 금산여행] 금산인삼호텔에 여정을 풀고 우연히 43회차 JCI회원대회 축제를 보았다.2015/08/03 - 2015년 여름휴가 한눈에 보는 금산에서 공주까지2015/08/04 - [충남금산맛집] 경치와.. 더보기
꼭두랑 한옥 "꼭두박물관" 북창동 한옥마을 전망대방향으로 걷다가 만난 한국 전통 인형이 전시된 꼭두한옥마을은 꼭두엄마 김옥랑님이 평생을 보낸 곳이라 할 수 있는 전통가옥의 어울림을 보여 주기위해 지었다고 하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과 전시장소였다.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가 있는 북촌이 좋은 이유다. 2012/10/08 - 10월 3일 개천절날 안국역에서 북촌 삼청동 아트마켓 휴일날 둘러 보는 풍경 2012/10/11 - 가을에 만난 여름 시원한 아이스 갤러리 2013/07/18 - 3호선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2015/08/06 - 삼청동의 여름 스케치 관람료는 무료이며 조용히 관람하셔야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첫번째로 보이는 초입에 독특한 문양의 벽을 손으로 느껴보는 느낌있는 날 마당한켠에 두팔.. 더보기
삼청동의 여름 스케치 "삼청동의 요모조모" 나에게 산소같은 존재의 언니와 걸어보는 삼청동길은 갈때마다 새로움을 안겨주었다. 무언가 색다를 만남과 발견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그래서일까? 꾸준이 움직이는 나.. 어딘가 소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날개짓을 퍼덕퍼덕 거리며 둘러보는 북촌은 너무 아름다웠다. 2012/10/11 - 가을에 만난 여름 시원한 아이스 갤러리 2013/07/18 - 3호선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2012/10/08 - 10월 3일 개천절날 안국역에서 북촌 삼청동 아트마켓 휴일날 둘러 보는 풍경 안국역 6번출구를 올라와 마주하는 그곳 Wells Coffee 더치커피 항아리커피 전문점 그곳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들고 떠나는 거리여행 행운의 부적같은 존재를 스마트한 지지배속으로 .. 더보기
[충남금산맛집] 경치와 맛을 잡은 청풍명월의 쏘가리매운탕 외로움을 타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열심히 움직인다. 나도 물론 그런 류의 한사람으로서 페부기를 하다가 어르신을 친구로 알게 되었다. 유머틱한 그의 사투리가 재미져서 그의 글이 타임라인에 뜨게 되면 좋아요 수천개 달고 우쭐되는 사람보다는 소소하게 글을 올리며 하루를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서 더 응원 해드리게 된다. 올여름 휴가를 김천으로 오라고 하셨는데 어머니연세가 있으셔서 시댁이 충청도여서 충남금산 여행을 떠나는 날 예전에 맛집 여행탐방으로 갔던 곳을 다시 가보는 스케쥴을 짜고 금산여행을 한다고 했더니 경상도 김천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페친님과 함께 쏘가리매운탕에 인산튀김 어죽으로 맛있는 식사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2012/06/29 - [충남 금산여행] 들꽃향기가 가득한 도예방 체험학습장.. 더보기
2015년 여름휴가 한눈에 보는 금산에서 공주까지 2년전 금산군 여행을 했었는데 그때는 촉박한 여정으로 바쁘게 움직여서 올해는 느리게 느리게 걸으며 어머니 팔짱끼고 천천히 걸어 보았다. http://sanejoa70.tistory.com/618 1500여년전 백제시대,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개안이 마을에 살던 효성 지극한 강처사의 효심으로 시작된 인삼의 고장을 시댁이 충청도여서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 금산여행길에 꼭 들려가는 곳으로 인삼랜드 휴게소는 경치가 참 좋다. 어머니 군것질거리 흑삼제리구입 가격은 5,000원이다. 다시가본 적벽강 금강이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흘러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에 이르면 넓은 시야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 부른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 색이란데서 유래된것으로.. 더보기
담낭 복강경수술 치유 관리 그후.. 전지현 금식 대사 재밌어요 4개월전 배가 아파서 119구조대 아저씨 차에 실려 응급으로 치료를 받았다. 체한줄 알고 위염약을 처방 받았었는데 증상은 계속 반복되어 다시 찾게된 ××병원 응급실에서 췌장염 수치가 높다고 입원 치료를 요해서 CT촬영하고 5일동안 금식치료를 받고 퇴원을 했다. 그리고 3개월후 같은 증상으로 응급으로 두번 치료후 그 비싼 CT촬영을 24만원의 비용으로 촬영후 담낭에 작은 담석이 3개 들어 있다고 결과가 나왔다. http://m.blog.naver.com/vpflqks/30160161253 담석이란? 우리 몸에는 담즙이라는 지방질의 분해와 흡수를 촉진시키는 소화효소가 있습니다. 이 소화효소는 평소에 쓸개에 저장되어있다가 음식물을 섭취 하고 십이지장으로 오게 되면 담관으로 분비되게 .. 더보기
20대로 돌아가 타이피스트 느낌 받던 날.. Typist 손가락으로 한 자씩 글자판을 눌러서 종이에 글자를 찍어 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올리베티 발렌타인 타자기(OLIVETTI VALENTINE) 1969년 “anti-machine machine”을 개념으로 하여 사무실을 제외한 어디서나 어울리는 타자기를 만... - http://pinterest.com/pin/331155378822471477 사회 초년생으로 회사에 처음 취직해서 했던일이 타이피스트란 직업이었다. 한때 붐을 일으켰던 직업, 한일합작 회사였던 회사가 일본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직업 변동이 있었던 나.. 2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며 많은 직업의 경험을 맛보며 살아가는데 있어서 경험도 중요 하다는 사실을 케치한번 하고~~ 한우물만 파지 않고 시대의 흐름을 타며 변화되는.. 더보기
목공소에서 느낀 아버지의 향수 캠핑을 좋아하는 가족의 변화 산이 있는 지역으로 집을 옮겼다. 한땀 한땀 이루어 가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싶다. 새집으로 이사를 한 세째여동생을 위해 오빠는 팔 걷어 부치고 이사를 도와 주었다. 가족력을 느끼는 날, 형제라고 해서 성격이 다 같지는 않지만 유독 우리셋은 친하다.칠남매의 밑에 꼬봉 셋.. 오빠가 만들어준 질보다 양을 먹고 자란 두동생들..오빠 따라서 수납공간을 만들고자 목공소 찾아 삼만리 인터넷을 뒤져도 정확하지 않았던 목공를 뒤로 후진하다 발견했다. 간판에 얼굴을 걸고 사업을 하시는 곳 그런데 그들의 입은 걸었다. 물어보는 질문에 퉁명스러운 대답 뜨네기 손님이라서 일까? 안돼요 없어요 안팔아요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0년이 되어 목공소 에 발을 디뎠다. 많이 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