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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찾은 맛집 리뷰

[파주 헤이리]2013년12월25일 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 Gallery Cafe ADAMAS 253 우연히 만들어준 시간에 친구부부를 만나고 카스토리에 올려 놓은 나의 사진에 친구가 댓글을 남겼더랬다. 어디야? 나도 헤이리 인데 이렇게 해서 헤이리에서 초딩 친구 셋이 만날 수 있었다. 우연히 준 선물에 친구부부와 함께 한명의 친구가 더 불어 나서 가진 시간 예술인 마을을 돌며 조각작품 앞에서 우수게 장난도 쳐보고 어릴적 깨벅쟁이 친구들이라 그런지 뭘 해도 재미졌다. 장고를 치는 조각품을 담으며 어얼쑤 좋으씨고를 난발해 본다. 멋진 건장한 조각작품앞에서 안녕 하고 인사를 늘어 놓았더니 친구들이 어우야~~ 아 그건 좀 아니다 라는 말을 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좋기만 하구만 내숭은 지지배들 흥치~~ 자 봐봐봐.. 멋진 사진 한장 나왔자나 그래도 그래도 난 못해 배시시 나의 재수츄어에 친구들은 뒤로 나.. 더보기
[인천 광역시 소무의도] 푸짐함과 맛을 겸비한 선창식당"성대찜" 과 소성주 한잔 한해를 마무리 하며 일출을 보겠다고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소무의도를 오며 일몰을 보았고, 산행을 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지난주에 와서 민어찜에 반해서 가족들과 다시 오게된 선창식당은 아늑해서 좋았다. 들어서는 입구에는 민어와 성대가 여전히 꾸덕 꾸덕 말라가고 파도소리만 요란스러운 저녁시간 한팀 두팀 가게안으로 몰려 오는 입김서린 창밖으로 어촌동네의 어둠은 내려 앉고,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는 도란 도란 스럽다. 어딜가나 북적거리는 음식점은 맛은 좋은데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면, 한가로와서 푸짐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여행도 잘 만 찾으면 맛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① 2014/01/02 - [인천광역시 여행]한해를 마무리 하며 소무의도 2013.12.31 .. 더보기
[소무의도 맛집] 비,바람,눈,해를 맞으며 꾸덕 꾸덕 말라진 민어찜을 김남일씨 고모의 손맛으로 보다. 눈이오면 눈내린 마당이 도화지가 되고, 비가 오면 창문유리가 도화지가 된다. 어딜가나 무엇을 적고 싶은 마음은 요동치는 나에게 열심히 TV에서 방영중인 꽃보다 할매가 스쳐지나가고 언니랑 세자매 여행길에 좀더 재미지자 싶어 언니들에게 선물한 사진인데, 요즘 언니들에게 변화가 와서 카톡스토리 삼매경에 무척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때 전파를 잘 했지 싶다. 이마을 숯컷 흰둥이까지 한몫을 해주었다. 이뿐건 알아가지고라는 말이 튀 나왔다. 여행에 있어서 빼 놓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여행지의 먹거리를 먹어 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름에 와서 반해서 다시 겨울에 오게된 무의도 안에 소 무의도 단골집으로 삼겠다고 맘 먹었던 "막회집" 2013/05/29 - [무의도 자연산 막회집] 어부경력 30년 아저씨가 직접 회.. 더보기
[전주 한옥마을] 외할머니 솜씨 홍시보숭이 남편 출장길에 전주에 유명한 외할머니 솜씨 홍시 보숭이를 먹고 간적이 있다. 이곳을 다시 올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여행이 꼭 나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도 갈 수 있고, 여행패키지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삶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삶에서 얻어지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새록 새록 알아갈때 마다 희열이 느껴진다. 2012/02/08 - 전주맛집 - 외할머니 솜씨[흑임자 빙수 & 홍시 보숭이 ] 2013년 올해는 블로거를 통해서 알게된 경숙언니와 일때문에 알게된 현숙언니 쓰리숙이가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 보며 유명 맛집에서 판매되는 홍시보숭이를 포장으로 구매해서 흔들리며 달리는 관광열차에서 맛을 보았다. 여행의 재미를 마감하며.. 외할머니 솜씨 홍시보숭이를 판매.. 더보기
"아름다운 건축물" 맛&멋 음식점으로 지정된 민들레울의 한정식요리 엄마 품을 떠나 사랑 찾아 갔던 25살 시절 한동네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살다보니 집을 분양받게 되고 한지붕에 12가구가 사는 빌라에 살게되었는데 나이가 비슷 비슷한 언니 동생들과 참 많은 추억을 만들고 살았는데 살다보니 남편들의 직업따라 뿔뿔히 흩어지고, 가끔 생각나는 잊혀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가끔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고 뭐 하며 살까? 아이들은 얼마나 컸을까 등등... 가끔 가뭄에 콩나듯 연락을 하고 살았던 언니와 만남을 가졌는데, 우린 그 때 그 시절을 그리워 했다. 작지만 아기자기 했던 삶.. 남편이 나가고 나면 모두 우르르 1층에서 놀다 2층으로 갔다가 3층으로 갔다가 4층에 살던 내게 와서 음식 만들어 옥상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고 살던 그 시절.. 매번 우리 만날까? 그래 언제 날.. 더보기
카페 스위치에서 차마시며 읽게된 화의 심리학 멀리 강원도에서 교장선생님과 페부기 친구분이 다녀가시면서 이 찻집을 두번 방문했는데 책이 진열된 것을 보게 되었다. 퇴원을 하고 나와 남편이 오기를 기다리던 3시간 윤교장선생님이 드셨던 카라멜 마끼아또 한잔을 주문해서 마시며 책한권을 보게되었는데 화의 심리학! 우리 마음속에 종종일어나는 "화"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 책의 내용은 화를 다룬 심리학이다. 2013/10/06 - 병원옥상에서 맞이한 2013년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2013/10/07 - VIP카드 레저스테이션 로얄회원권 카드란? 목차 제1부 분노성향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1장 나는 왜 화를 제대로 못 낼까? 2장 분노성향 3장 1차 분노성향 알아내기 4장 2차 분노성향 = 분노유형 알아내기 공격적 .. 더보기
용문종합시장골목에서 만난 정가네 "산 꼼장어" 저녁시간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왔다. 용문시장 골목에 위치한 정가네 산 꼼장어는 저녁시간이 되면 사람들로 붐빈다. 살아있는 꼼장어를 껍질과 함께 숯불로 구워주는데 맛이 일품이다. 꼼장어가 대.중.소로 되어 있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좋다. 다양한 메뉴와 함께 사람들의 입맛대로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이야기가 있는 작으마한 식당에는 몇개의 테이블에 손님이 가득 찼다. 양푼이에 담겨 나온 꼼장어 中/30,000원×2 이렇게 두번으로 먹었다. 양푼이를 보면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듯 하다. 검단산 산행후 내려와 먹었던 꼼장어 맛이랑 비슷해서 인지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 이야기 주제거리가 되어 본다. 2013/02/05 - [하남시 맛집] 덕풍시장 탐방 숯불에 구워 더 맛있는 생물 꼼장어 6인분 먹다. 살아 .. 더보기
코스모스 피는 가을날 오래된 단골집 "봉평막국수집"에 들러 시원한 막국수 한사발 여전히 그 맛이야~ 2013/09/22 - 추석연휴에 25년지기 친구와 슬로우 퀵퀵으로 걸어보는 벽초지 문화 수목원 벽초지 수목원을 들러 파주쪽으로 경유를 해서 온 오래된 단골집이라고 친구에게 맛보여 주려고 들렸다. 여전히 우리가족들은 이곳을 다녀간다. 이곳주변으로는 임진강포포어장과 허브농원, 임진강 참게매운탕 두지리매운탕 한우마을,감악산,등이 근거리에 있다. 막국수를 주문하고 나면 메밀로 부쳐진 전과 열무김치가 두접시 셋팅이 된다. 7:3 의 비율로 만들어진 탱글거리는 매밀면국수와 변한없는 물김치맛 그리고 육수의 환상조합 시원하고 맛이 좋다. 가끔 이것이 먹고 싶은 날에는 이곳을 들려 간다. 여름의 별미 초계탕 맛도 잊을 수 없다. 칼큼하게 먹을 때는 다데기를 넣고 먹는데 오늘은 나는 다데기를 빼고 깔끔한 맛으로 먹었다... 더보기
자연 바람이 시원한 고성군 토성면 동루골 백숙 sanejoa70.tistory.com/458 권금성 sanejoa70.tistory.com/112동루골백숙+막국수 남편의 회사 직원들의 오래된 단골집으로 강원도 901m권금성에 올랐다가 들렸다 가기 좋은 막국수집이며 별미로 백숙도 인기메뉴중에 하나다. 정갈하니 맛있는 밑반찬과 살얼음동동 육수가 나오는 막국수는 여름의 별미중에 별미다. 이집은 에어컨 바람이 아닌 자연 바람을 쐬며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다. 이곳 군청 직원들의 식사장소이기도 한 풍경이 물결치듯 그려지기도 한다.. 매년 강원도 여행지로 여행할때마다 들렸다 가는대 올해는 백숙만 먹었다. 올해는 통감자색이 자주빛으로 변한거 빼고는 여전히 맛이 좋다. 둘이서 한마리를 먹기 버거울 정도로 든든하다. 부드럽고 뼈가 쏘옥 발라지는 든든한 백숙 셋팅.. 더보기
현대41타워 SEVEN SPRINGS 목동점 높은 전망을 보며 럭셔리 식사를.. 하늘에서 요동치며 비가 내리는 날 남편에 차에 실려 4시간 남편의 봉사로 아인스월드에서 신나게 세계여행을 한후 목동에 떨궈줘서 목동 41타워 SEVEN SPRINGS(세븐 스프링스)에 점심겸 저녁을 먹으로 방문했다. 41층을 누르고 올라가는데 귀가 갑자기 먹먹함을 느껴지고, 문이 열리는 순간 입구의 화려함에 입이 떡 벌어진 아주머니 둘 이태리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제시카키친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이곳도 전망도 좋고 가깝고 친구들과 모임하기 좋은 장소같다. 초저녁에 저녁타임으로 식사를 하며 야경은 보지 못하고 나왔던 것이 약간 아쉽지만 나름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깔끔해서 좋았다. 입구에서 보이는 예약된 자석들과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 북적.. 전망이 좋고 좋은 자리는 다 예약이 되어 있어서 목동 아이스링크.. 더보기
유명 우수블로거님이 알려줘서 단골된 남대문 막내횟집 오늘이 월요일 맞아! 오랜전 블로거를 하며 알게된 우수블러거님이 남매문 막내횟집을 소개 시켜 주셔서 가끔 남대문 나갈때 암벽팀 모임을 이곳에서 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가 무한정 리필되는 이곳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월요일 칼퇴를 하고 남대문으로 카메라 렌즈를 수리차 나왔다가, 암벽팀 몇몇분의 얼굴을 보기 위해 이곳을 갔는데 발 디딜 틈없이 분주하다. 되는 곳은 되는 구나 싶었던 날 모 회사의 단체회식으로 깜놀할뻔 했다. 오늘이 월요일 맞아? 2012/04/03 - 회 한접시 주문하고 써비스안주로 배터질뻔 한 맛있는 남대문 막내회집 2013/08/03 - 베가레이서 760S양과 갤럭시 S3군으로 담아보는 숭례문 낮과 밤 야경이 멋지다. 좁은 골목에 2층에 위치한 이곳은 막내횟집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통로는 무.. 더보기
7년 만에 다시 가보는 감악산 폭포산장에 숯불 유황오리구이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큰언니보다는 바로 위에 언니와 더 자주 만나게 되다보니 막둥이언니와 추억이 많은 편이다. 우연히 지난날 갔던 감악산 산장카페가 생각이 난다며 갈래?라는 전화가 왔다. 가족들이 우르르 모여 가본다. 그 옛날 계곡아래로 내려가서 발담그고 했던 그 추억의 장소가 변형이 되어 있었다. 여쭤보니 수해를 입어 다시 복구하는 조건으로 뚝을 쌓고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때 그 느낌은 없어서 아쉬웠다. 뭐든 옛것이 좋은데, 직접 커다란 통을 놓고 즉석에서 구워 먹었던 그 느낌도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숯불오리고기의 맛을 보는데, 맛은 그대로다. 조금 편해진것만 빼고는 숲향기 맡으며 계곡물소리 들으며 산행후 내려와 맛나게 먹고 가기 좋은 집이다. 파주 적성쪽.. 더보기
비내리는 여름날 생선구이에 막걸리 마시고 농가주택에서 싱그러움을 맛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욜심히 일하고 주말만 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저렴한 여행을 선택해 본다. 시원한 지하철 여행 지하철타고 흘러가는 시간 의자에 앉아 이야기도 하고, 두발로 열심히 걸어도 보고 눈으로 귀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날 하루에 기본 5섯 가지는 볼 수 있기를 바라며.. Story 여행의 시작중 첫번째 코스에서 먹거리 힐링을 해봤다. 여행지에 주변에 있는 식당의 맛은 어떨까 뭐 먹을까메라를 하려다 근처에 발 닿는 곳으로 가본다. 비오는날 빗소리 들으며 막걸리 한사발 함이 좋았다. 그리운 이에게 손을 내밀어 전화를 걸어보지만 1시간 남짓 거리에 사는 언니를 보기위해 수원으로 여행지를 정했는데 뺀지 맞고 둘이서 즐기는 시간 그래도 둘이여서 좋았다. 혼자보다는 둘이 좋다. 인연 움켜진 인.. 더보기
다시가보는 목동점 옛날마차! 신관에서 멸치회무침에 모듬회를 여전히 맛은 좋다. 강원도에서 엄청 빠른 속도로 서울에 도착을 했다. 지난번 강릉여행길에 질리게 차안에 있었던 것이 두렵기도 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관현유원지에서 놀다가 늦게 출발을 했는데도 하나도 막힘이 없이 2시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서울 도착 너무 빨리 온것에 기쁨마음 옛날마차를 지나가며 옛맛을 보기위해 다시 방문을 해본다. 본관은 꽉차고 신관으로 안내가 되었다. 옛날마차 본관들어가는 입구는 목동역 1번출구로 직진 먹자골목내에 위치하고 있다. 싱싱한 해물이 그득 그득 차있고.. 오늘이 일요일 맞아? 이사람들이 말야.. 대 낮부터 술시도 아닌 이시간에 본관이 꽉찼다. 이곳을 지나 신관으로 들어가는 길에 보게된 손님의 모습 신관도 3테이블 남겨두고 가득찼다. 이집은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집이다. 간단하게 한잔 먹고 가.. 더보기
[무의도 자연산 막회집] 어부경력 30년 아저씨가 직접 회를 떠서 무쳐주는 간재미회 무침 그 맛이 일품이도다~~!! 섬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가지런히 정리하게 만든다. 소무의도 해안길따라 트래킹을 하고 내려와 소무의도에 반해서 민박할 곳을 정하고 이곳의 맛집을 찾아 들어갔다. 등산객들의 차가 정차하는 곳에 맞은 편에 위치한 자연산 횟집 언니가 골라서 들어간 집인데, 맛도 좋고 싱싱해서 그런지 손님이 다양하게 많았고 한테이블당 안주는 기본 3-4가지 정도로 드셨으며, 이집은 단골손님이 많은 곳이다. 2013/05/23 - [소무의도 여행]故 박정희 대통령이 가족 지인들과 휴양을 즐겼던 곳의 명사 해변길따라 해안 트래킹 2013/05/20 - 사월 초팔일 석가탄신일 생일날 가보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2013/05/20 - 천국의 계단 촬영지를 지나 호룡곡산 등산후 하나개 해수욕장 야전 생일파티 2013/05/23 - 한.. 더보기
이름이 연애인인 호동순대 수육과 야채샤브 맛을 보니 맛이 연애인이더라.. 4월의 마지막밤을 직원들과 보냈다. 우루루루 맛집검색을 해서 몰려간곳 늦은 밤 도착한 곳은 인천 계양동 맛집 순대라고 다 순대냐, 뭐든 튀어야 살아남듯이 독특한 소스에 찍어 먹는 순대샤브가 맛있었다. 보글 보글 끓어오르는 육수에 산나물과 청경채 버섯 넣어 살짝대처 수육에 싸먹는 수육샤브가 일품 강을 건너 해지는 노을을 벗삼아 먼거리를 달려 올만했다. 주변으로 등산용품매장이 가득 있고, 아파트가 있었다. 동네 입구에 있는 작으마한 식당 호동순대 기본상차림이다. 그닥 많지 않는 테이블에 옹기 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는 밤 수육과 따끈한 순대를 썰고 계셔서 사진 한장 담아왔어요 오픈된 주방이고, 수육샤브가 참 맛있어요 순대한접시 왔어요 순대 小 \5,000원 어릴적 시장통에서 먹던 순대맛.. 이집의 .. 더보기
[김포맛집]다시가보는 그집 69번 번호표를 들고 먹게된 쭈꾸미 볶음에 동동주 한사발 막걸리를 좋아하는 가족이 주일날 모였다. 수시로 시간날때마다 만나는 우리가족은 매콤하며 입안에 착착 달라붙는 듯한 쭈꾸미볶음에 반해서 다시 그집을 방문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나오는 그집의 메뉴 쭈꾸미볶음에 비벼먹는 꽁보리밥 그리고 주문을 해서 먹는 새우튀김요것이 좋다.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이는 쉼터에 앉아 기다리며 사람들과 어우려져 보내는 잠시 잠깐의 시간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연다. 번호표 69번을 받고 한 20분가량 기다려 들어가봅니다. 2013/03/04 - [김포맛집]유명한 줄서서 먹는 그집의 메뉴 꽁보리밥에 쭈꾸미볶음& 싱싱 새우튀김 2013/03/29 - 김포공원을 느릿 느릿 걷고 국궁장에서 활쏘는 모습을 보았어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차를 마시기도 하고 기다.. 더보기
1박2일로 유명해진 강릉 중앙시장 먹자골목에서 만난 초원부침집에 메밀전과 감자전 강원도 강릉 여행중 1박2일로 유명해진곳을 한곳 한곳 찾아 다니며 하루를 즐겨보았다. 누군가의 삶을 따라하며 산다는 것은 참 재미있는 인생길이다. 2013/04/17 -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2013/04/19 - [강원도 강릉]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金時習記念館을 둘러보다. 2013/04/19 - [강원도 강릉맛집]400년집 초당 순두부 두부전골& 초당두부맛이 좋아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양쪽으로 주차된 차량으로 시장통 입구는 번잡했다. 걸어서 들어가면 좋을텐데.. 어딜가나 시장은 같지만, 지역마다 특색있는 음식이 있기에 시장을 잘 이용하는 편이다. 실에 꿰여 말려진 고추 미역줄거리 국내산 곰치라는 것도 알아가고.. 시장을 돌던중 .. 더보기
[강원도 강릉맛집]400년집 초당 순두부 두부전골& 초당두부맛이 좋아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2013/04/17 -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2013/04/19 - [강원도 강릉]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金時習記念館을 둘러보다. 김시습기념관을 둘러보고 벗꽃길따라 올라오는 곳에 400년 전통 초당두부집이 있습니다. 이집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도 맛보려고 합니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그 지역에 가면 그 지역 음식을 먹어보라는 거죠.. 길가자리에 400년집 초당순두라는 간판이 크게 다가옵니다. 이곳을 다녀가신 분들꺼도 봐주시구요 http://blog.daum.net/yoolimlee/7889960 400년 전통 초당두부집 김장하는 모습 http://blog.naver.com/kbmy20/8016686907.. 더보기
하늘에 구름이 멋진날 다시가보는 흙사랑 오리구이 먹고 누룽지말이 먹고 2012/02/12 - 충청남도 청양맛집/불쇼를 하는 흙사랑 오리구이&누룽지치즈말이 밥 시댁에서 가까이에 있는 흙사랑은 통나무집이 있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파아란 하늘을 볼 수있는 운치있는 음식점이다. 굴뚝에서 연기가 나고, 주변에 매화꽃이 피는 약간의 낮은 언덕배기에는 소나무숲향기가 좋은곳이기도 하며 살림집을 겸비한 이곳은 식당 한켠에 앉아 커다란 창문으로 들어오는 시골의 경치가 멋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산행지: 충청의 백월산(570m)http://cafe.daum.net/cjsdkstlemdtks , 칠갑산 산행을 하고 내려와 들렸다 가기 좋은 집이기도 하다. 맛있는 집은 시간이 조금 걸려도 들렸다 가고 싶다. 통나무 로 된 식당 큰 창문으로 아이들의 창틀에 앉아 노는 것이 보였다. 식당뒤로 난 .. 더보기
미국산 골드메달 애플주스 미국산 골드메달 애플주스한병이 내손에 들어왔다. 있는 사람들은 주스한개도 비싼눔으로 먹는 가부다. 열량 180kcal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 같은 상태일텐대 조금 더 낳은가? 음.. 맛은 그리 달지 않고 좋았다. 한병의 주스로 남편과 나눠 마시며 이러쿵 저러쿵 수다를 떨어본 저녁시간 병이 롤모델이 되어 내게 행복감을 준다. 스마트한 지지배로 스마트하게 사진연습을 .. 꼭 무엇이 아니어도 일상으로도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이 현실이 좋으다. 골드메달 주스한병과 맞닥드린 순간 긴 탁자에 쥬스한병올리고 먹을까 말까를 고민을 하며 뚜껑을 열었다. 순간의 선택이 이루어진다. 흐릿하게 비취는 내 모습 노오란 내용물이 달달하게 다가오고 꼬부랑 글씨가 눈에 들어와 넌 모냐고? 궁금중 유발 이리 돌리고 저리돌리고 설명을 .. 더보기
[강원도 춘천맛집] 재래방식의 두부를 만드는 소양강 농원 얼큰순두부, 얼큰비지찌개, 두부구이 따뜻한 봄날 가족나들이 주말 강원도로 여행을 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소중한 순간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요소중 하나는 바로 맛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맛을 즐기는 분들에게 숨은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가족패밀리 산행을 위해 나섰는데, 강원도에있는 팔봉산에는 입산통지로 가지 못하고 방향을 틀어 페이스북에서 알게된 이웃님이 운영하시는 재래식방식의 두부제조를 직접하시고, 농사도 직접지으셔서 만드시는 두부요리를 맛보러 왔습니다. 고소한 두부 몸에 좋은 두부를 맛보실 건데요, 얼큰한 순두부 얼큰한 비지찌게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입니다. 이곳 주변으로는 근거리에 산이 굉장히 많습니다. 산행후 내려와 조금 이동해서 맛집에 들렸다가 가시면 좋겠죠.. 저희는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한가로운 시간.. 더보기
[고양시 일산동구 맛집] 솥밥이 맛있는 어랑생선구이 전문점 3월 초 샌드위치데이였다. 집안에 가장인 큰오빠의 생신을 하고 하룻밤을 엄마내서 묵고, 목욕재게하고 있는데 점심먹게 나오라는 형부의 전화한통 우리가 자주 가는 옥할머니 보신탕(동태찌게)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서 그 주변에 생선구이집을 가게 되었다. 사실 엄마가 생선구이를 좋아하셔서 간 것이기도 하지만, 탁월한 선택이었다 싶을 만큼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우선은 솥에 만들어져 나온 밥이 환상이 이었다. 쌀이 좋은것인지 윤기가 좌르르르.... 밥하나만 맛있어도 반찬 걱정없는데 정말 맛있는 집 발견이다. 평일에는 줄서서 먹는 집인데, 샌드위치데이라 다들 멀리 나갔는가 한가한 편이었다. 요즘은 왠만한 음식점들은 TV에 안나오는 곳이 없이 다 왔다 한다. MBC우리 결혼했어요와 KBS한식탐험대에 출현.. 더보기
뽕잎보쌈으로 유명한 연안본가 "뽕잎낙지 모듬 보쌈" "유황오리보쌈" 그 맛을 보다. 암벽팀모임이 있어 사당맛집을 찾던중 다음에서 베스트가 된 연안본가 ◀맛집을 보게 되었다. 차림상을 보니 정말 사진상으로도 너무 좋아 보여서 적극추천 연안본가 낙찰 고고씽 하게 되었다. 퇴근후 사당의 밤거리는 시끌벅쩍, 술 애주가들이 가득 모이는 곳 사당역 밤문화가 시작된다. 사당역 5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연안본가 30년 경력의 어머니의 손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기와지붕에 연안본가라고 빨간상호가 눈에 들어왔다. 2층 계단을 올라와 들어가보니 손님들이 곧곧에 가득차 있었다. 물밀듯이 퇴근시간이 훌쩍 지나고 나서는 앉을 자리가 없이 시끌버쩍 웅성웅성 암벽팀 할 이야기가 있어 모였는데 목청높이 소리를 질러야 우리의 이야기가 들렸다. 궂이 내가 소개를 하지 않아도 손님이 많은 집이다. 천정에 매달린 등이 참 .. 더보기
분위기 좋은 APPLETEEN 신촌점 나폴리 클래식 피자 신촌에 볼일있어 나갔다가 화덕피자집을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화덕에서 구워나오는 따끈한 피자를 흡입하는 날.. 분위기 좋고 젊은이들로 하나가득인곳에서 같이 젊어 지는 느낌을 느껴본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APPLETEEN PISSA & PAST라는 상호가 커다랗게 눈에 들어온다. 이쁘게 생긴 점원이 화덕에서 피자를 꺼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젊은이들이 마르게리따 피자와 감베리크레마를 주문하는 걸 볼수 있었다. 감베리크레마는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먹기쉬운 누들이 특징인 애플틴 인기메뉴란다. 이곳 저곳에서 머리 맞대고 쑥덕되는 무엇이 좋을까? 우리도 정말 이런 시절이 다 있었는데 지금도 좋다 나이가 들면 나이드는 데로, 젊으면 젊은데로 좋은것이 겠지 메뉴를 주문하고 밖에 나와서도 자식 걱.. 더보기
금연카페 토모 TOMO COFFEE 어릴적 깨벅쟁이 친구를 만났다. 모든걸 보고 자란 친구라 만나면 편하다 나이들어 가며 이런 친구 몇명 있으면 그것도 복이겠지 싶다. 중간에 사회생활을 하며 만났던 친구보다는 더 정겹고 속앳말도 할 수 있어 편고 좋다. 살아감이 다 비슷하기에 공감이 가는 것일까?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속 시원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좋다. 매번 느끼한 음식으로 시작을 해서 점심식사 시간에 만나 설렁탕으로 하루를 열고, 따끈한 차 한잔 하며 그간 어찌 살았냐고 묻고 떠들고 싶어 커피숍을 찾던중 작고 아담한 2층으로 연결된 찻집에 들어왔다.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좋았다. 원목으로 된 테이블이 인상적이고 이층에 아담한 숲에 와있는 듯 나무로 된 인테리어가 차한잔 하며 부담없이 수다 떨기 좋았다. 오랜시간 머무르며 .. 더보기
[김포맛집]유명한 줄서서 먹는 그집의 메뉴 꽁보리밥에 쭈꾸미볶음& 싱싱 새우튀김 휴일 남편과 함께 강화로 나들이 가는 길 남편이 자주 일때문에 들린다는 맛집을 데려가 준다고 성화를 부려 따라 나왔다. 우리 차 앞에 2시간째 직진중이라는 초보운전자 스티커가 웃음 빵 터지게 하는 휴일 아침 가는 내내 이차 뒤를 졸졸 따라가며 웃으며 흘러가는 토요일 오전 밤야경과는 상당히 다른 오전 고가도로, 오늘도 난 방화대교를 옆으로 두고 쒼나게 달린다. 터널이 좋다. 터널 속에만 들어오면 쒼난다. 어둠과 빛의 만남 연휴를 실감하듯 차는 꽉 막혀있다. 강화를 가는 길에 들려가는 음식점으로 꽤 유명해서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식당안에는 가득했고, 번호표를 나눠주는데 마이크로 호명을 하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기다려서 먹는 음식집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양옆으로 차를 마시는 공간이 두군데 천막식으로.. 더보기
[하남시 맛집] 덕풍시장 탐방 숯불에 구워 더 맛있는 생물 꼼장어 6인분 먹다. 2013/02/04 - 2013년 2월 2일 7년만에 다시 가보는 검단산 세자매 산행기 산행후 내려와 덕풍시장 탐방을 했다. 시장 안쪽으로 풍기는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우리는 골목어귀를 돌다 돌쇠와 석쇠 꼼장어 집을 발견했다. 재래시장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어릴적 부터 보고 자라 왔던 곳이라 그런지 정감이 간다. 덕이 많고 풍부한 시장이라는 뜻일게라고 이야기를 하며 먹거리 많은 시장길을 둘러 본다. 자연산 더덕 한봉지씩 사고 언니는 액기쓰를 만든다고 하고, 막내언니는 나물을 한단다. 상호와 명함이 일치 하지 않는 꼼장어 집은 장어가 생물이어서 맛이 좋았다. 입맛 까다로운 우리를 만족 시킨 꼼장어 한번 보실까욤~~ 다른 반찬은 없다. 간단하게 부추무침에 꼼장어를 먹는 거다. 맛이 어떨지 몰라서.. 더보기
쇼핑의 즐거움이 있는 그곳엔 애슐리가 있다. 두번째 방문기 퇴근후 둘러보는 NC백화점 백화점내에는 여자들이 좋아라 하는 소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다. 애슐리를 가기 위해 나왔지만, 시간이 남아서 아이쇼핑도 해본다. 지난번과 조금 다른 가방이 천정이 매달려 있어, 오늘도 두어컷 담아간다. 한산한 백화점 이래가지고 운영이 될까 궁금시럽다. 두번째방문 애슐리 2013/01/05 - [강서 NC백화점 ] 퇴근후 둘러본 애슐리, 모짜렐라 토마토샐러드와 스노우 파블로바에 반하다. 지난번 스노우 파블로바한티 반해서 그것을 먹으러 왔더니 메뉴가 변경되어 없단다. 메니져가 와서 간략하게 설명을 들어 놓는다. 파블로바를 굽는데 한시간이상이 걸리고, 굽다 보면 손님들 기다리고 뭐하고 너무 번거로워서 메뉴를 다른 초코칩 과자로 변경을 했다는데, 가격에 비해 약간의 허접함을 느끼고 .. 더보기
서울 마리나 카페브리즈 연어글라블락스 샐러드, 4가지 치즈 맛의 꽈뜨로 피자 바람처럼 자유롭게 도심 한복판에서 요트를 보고 눈부신해와 서울의 마리나 클럽 & 요트가 있는 곳 요트모양의 카페브리즈에서 지인의 초대로 동생이랑 데이트를 했다. 정통 이탈리아 요리와 와인, 다양한 음료를 함께 즐기며 야외 데크와 정박된 요트를 감상할 수 있는 지중해 스타일의 카페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한강공원으로 진입전 여의도 거리 베스트 드라이버 윤갱이의 운전실력으로 나온 여의도 한강공원 한강공원 초입에는 둥근 해가 떠있었다. 오랜만에 나들이나온 부쟁이언니와, 윤갱이 그리고 나 2012/04/19 - 2012년 4월 윤중로 벚꽃축제에 가보다. 벗꽃축제를 본 봄과는 사뭇다른 느낌의 겨울 풍경속 마리나 요트 크럽 한강물이얼어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 요트가 안타까웠네요, 그러나 경치는 아름답습니다. 눈위에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