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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좋아/릿지산행

관악산 육봉을 넘어 팔봉까지



관악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산이다.

4호선 전철을 이용하여 정부청사역 6번출구로 나왔다.
고급코스 암벽의 산행의 백미, 위험요소가 있는 육봉능선과 팔봉능선을 이어주는 코스를 과천종합청사에서 출발 태정씨, 석이랑,
숙이랑 등산시작이다.
 

 

휴일 열심히 근무중이신 전경아저씨...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야구 오랜만에 본 야구경기 ....

비행기 휴일이어서 좋은날 남편의 친구와 산행을 했다.

 

 

육봉릿지 시작...

 


정상에 오르면 경기도 안양과 의왕 등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탁트인 경관이 펼쳐지며,
관악산은 기암 괴석이 많은 산이다.
육봉능선과 팔봉능선 코스는 인기 코스다.

 

 

 

 

 아기 코끼리바위에서 기념사진

 

 

 

릿지교육 잠시 자자자... 잘듣고 해봐"
남편과 남편의 친구는 그렇게 바위를 사랑했다.

 

 

 

 

태정씨가 사줘서 먹은 막걸리 한사발..꿀맛"

 

 

데롱 데롱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

큰일날뻔했다.

석이 말을 안들은 태정씨 앞으론 말 잘들으세요~~

 

 

다친 친구의 손에 임시방편으로 피를 멎게 치료중...

산행에도 규칙이 있는대 말 안들으면 이렇게 된다요~~

 

 

 

 

 

 


8개의 봉우리가 이어지는 팔봉능선에는 왕관바위, 지네바위등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있다.
팔봉 오르기 힘든 "팔봉 왕관바위" 고난이도에 오늘 도전성공



 

하산중...시원한 계곡물에 손도 싯고 남편이 깍아준 사과도 한입...

몸풀며 힘 자랑질"

힘들어 벌렁 누웠는대 이남자들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올까 철봉에 매달려 놀고 있다.

누워서 바라본 하늘이 무척이나 멋지게 보였다.

오늘 하루도

안전한 산행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대로 하산해서 신림동으로 걸어서 보라매공원까지

 

오랜만에 보는 솜사탕 아이가 있었더라면 한개 사주고 싶었다.ㅠㅠ

보라매공원 인공암벽 우리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이용하는곳이다.

오늘은 오은자선생님이 실습으로 빙벽장비를 들고 암벽을 하고 계셨다.

멋진여자, 멋진아줌마 날씨한 몸매에 자신감 있게 입은 나시티가 섹시하게 잘어울리신다.

오은자샘//나도 오은자샘처럼 되고 싶어 열심히 노력중이다~

배불리 먹고 와서 또 풀빵에 눈이 돌아간다.

2천원어치 태정씨가 사줬다.

풀빵 하니깐 코메디프로에서 나왔던 이슬맞은 풀방개가 불현듯 떠올라서 웃음짓게 하는 ~ ㅎㅎ

그러면서 웃어본다.

많이 파세요

풀빵이 참 맛있내요

육교에서 내려다 본 벗꽃이 탐스럽다.

이각도에서 찍은것도 나름 괜찮다는 쑤기생각

상쾌한 공기 들이마시며

매주 가는 산...

오늘 하루도 안전한 산행으로

한주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왔습니다.

새로운 한주를 기다리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