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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My Photo

2013년 1월 6일 충청남도 역사박물관의 해돋이

 늦은밤 장작에 불을 짚히고 타오르는 불꽃을 보았다.

옆에서 활활타오르는 불꽃에 손을 쬐며, 눈덮인 마당에서 추위를 잊고 한참을 서있었다.

불꽃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아름답게 보인다. 그런데 넌 너무 무서워..

 

 

 잘도 탄다..

덕분에 맛있는 고기를 구워줘서 불타는 토요일밤으 보내보았다.

 

 

 

 

 

역사박물관 이른 아침 산책으로 둘러 보았다.

눈이 하나가득 아무도 밟지 않은 곳을 내 발도장으로 다 도배, 내세상이 따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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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잡아 보고 싶었다.

조금은 어설픈 해잡이..

 

 

 

 나두 나두 댕겨감..

 

두 사람이 똑같은 창살을 통해서 밖을 내다본다.
한 사람은 진흙을 보고 다른 사람은 별을 본다.

- 프레드릭 랭브리지 -

비슷한 조건의 비슷한 인생이라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행복해지고, 불행해집니다.

- 현재에 감사합시다.^^ -

 

빛바랜 흑백필름처럼
아련하게 자리 잡은 그날의 향기

따사롭게 내려앉은 햇살
고스란히 세월을 담은 거리
꿈결같던 매 순간 순간
흑백필름처럼 아련하게
자리 잡은 그날의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