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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충남,대전

[충남 금산여행] 우리나라 미스코리아 모델인삼 및 인삼역사를 배우다.

금산 인삼종합전시관에 왔습니다.

인삼에 대해 공부를 하고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관으로 인삼재배과정을 비롯하여 인삼약초관, 건강생애관, 인삼음식관, 풍수인관, 체험전시관, 지구촌 생활 민속 박물관, 민속 문화전시장, 드라마 '상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삼 가공품의 종류및 가공현황, 재배현황 및 유통현황, 인삼시장의 모든 것을 볼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관람시간 : 09:00-18:00 (동절기 17:00까지)

연중 무휴 관람료: 무료 문의 (041)754-9544

사람들이 금산을 좋아하고 자주 찾는 이유는 진품 금산인삼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금산인삼약초시장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인삼은 이러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장날이 아니어도 늘 장날같이 분주한 금산인삼약초시장, 그곳은 인삼과 약초 외에 사람 사는 향기가 있어서 더욱이 좋은것 같습니다.

http://paraddisee.tistory.com/1483 인삼시장을 다녀온 하늘나리님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B1층 인삼체험관/ 1층 풍수인삼관 4D체험관 로비 종합안내/2층 인삼산업관,세계인삼전시,건강생애관/3층 인삼약초관 인삼음식관 포토존, 교육실,세미나실이 있어요

 

3D로 된 입체영상관도 있어요, 시간지체상 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보고 싶습니다.

 

 

 

 

풍수인(風水人)으로 크는 인삼

흔히 인삼을 풍수인으로 빚어낸다고 한다.

이는 까다로운 인삼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람, 물,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인삼은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기에는 해가림 시설 내 통풍을 잘 해줘야 한다.

통풍이 되어야 바람을 타고 기온이 내려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동화작용이 잘 이어나고 또 적당한 수분은 좋아하지만 지나친 수분은 싫어 하기때문에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습기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인삼은 대부분 산간지역이나 오지에 있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수 없다고 한다. 이같은 특성 때문에 인삼은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 발자국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특이모양 인삼이 전시된 곳입니다.

일명 미인 미남 인삼이에요

 

이름마다 특색이 있고 재미있지요..

 

 

 

고려인삼에 대하여(Definition of Korean Ginseng)

식물학적 특징

인삼은 고가과에 속하는 나년생 숙년초이다. 높이는 60cm에 달하고 뿌리줄기는 짧으며 곧거나 비스듬히 선다. 뿌리줄기의 끝에서 1-3개의 원줄기가 나오는데 완줄기 끝에 5매의 소엽으로 된 정상복엽이 4-5매 윤생한다. 뿌리줄기의 밑에서는 도라지 같은 뿌리가 발달한다. 꽃은 연한 녹색으로 4월에 피며, 열매는 둥글고 적색으로 익는다

인삼의 이름

순우리말로 "삼"이라 하며, 이를 蔘이라 쓴다. 인삼(人參)이라는 명칭은 그 모양이 사람과 닮은 데서 나온 것이다. 중국에서는 석삼 가지 치솟을 삼 등 여러가지 한자를 쓰는데, 이는 본래 중국에 인삼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말인 삼을 소리나는 데로 쓴 데서 유래한다.

또한 귀신같은 효험이 있다고 하여 신초(神草)로 불리고, 사람이 받든다는 의미로 인함(人銜)이라고도 하며, 해를 등지고 음자를 향해 있으므로 귀개라고도 한다.

  

        

           

한국인삼과 인삼밭

경사식 해가림

90cm의 폭으로 동북향으로 비스듬히 기울여진 경사식(19-20도)구조형태라 아침의 시원한 햇빛은 직접 많이 받고, 오후의 뜨거운 햇빛은 받지 않는 구조로 시기에 따라 기울기를 바꾸어 햇빛을 조절한다.

품종을 높이기 위해 소식재배를 하며, 종자파종 1년 후 묘삼 이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포 생장 후 균형 잡힌 사람형태를 갖추고 있다.

타국 인삼이 120-130일 자라는 것에 비해 생육에 180일이 걸려 발육이 좋고 향과 약효가 뛰어나다.

미국삼과 삼밭

평면형 아치형 해가림

해가림은 수평형으로 설치방향은 자유로우며 아침의 시원한 햇빛을 적게 받고, 오후의 뜨거운 햇빛을 많이 받는 구조이다. 높고 폭이 넓어 고랑 사이에 트랙터 이용이 가능하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직접 밭에 씨를 뿌리는 직파 과밀재매로 체형이 일정하지 않고 대부분 난발삼 형태를 보인다. 3-4년근까지만 재배가 가능하다.

 

줄기의 잎이 하나면 1년근, 두개면 2년근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인삼체험관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한지로 한약을 싸서 방향제 만드는 체험을 했어요..

집에서 해보시라고 자세하게 담아왔으니 해보세요 숫자를 매겨 놓았습니다.

이렇게 만드시면 간단하게 집에서 한지로 방향제를 만드실수 있어요 한약재료 사다가 만드시면 되겠죠,,

만들어가져간 방향제가 집에 들어설때 현관입구에서 향기가 솔솔 나와요, 마치 한의원에 들어서는 것 처럼요..

한번 따라서 만들어 보세요 ^^

 

이곳은 인삼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전시된 곳이랍니다.

 

 

 

 

 

 인삼에도 부위별로 특징이 있다네요

 

 효성지극한 강처사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2012/06/04 - [충남 금산여행] 한눈에 보는 인삼향기 폴폴나는 금산 1박 2일 여행기

 

 

 

 이곳에서는 인삼재배현황및 지역별 재배현황,연근별 생산현황,인삼가공현황,인삼유통현황을 보실수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인삼이에요..마치 사람이 날개짓을 하는 것처럼 아름답지요..

 

 

▲ 홍삼제조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인삼 중 55%가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다. 이중 가장 선호되는 형태는 홍삼으로 67%가 엑기스, 홍삼정 등으로 2차 가공된다.

홍삼중 뿌리형태의 70%, 가공품의 40% 수출되고 있어 전체 인삼 중 수출의 전체 인삼의 20%를 차지하는 백삼은 대부분 뿌리삼 형태로 내수 유통된다고 한다.

기본 가공품 건삼, 백삼 태극삼, 홍삼이 있고 차제품류로는 인삼 성분을 과립 및 분말화안 인삼차, 홍삼차 및 인삼잎을 침출 음용하는 인삼엽차등이 있다.

 

이곳에 오시면 인삼의 대해 박사가 되어 갑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는 공간에도 인삼의 자라나는 환경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쁜 동생들이 인삼모형에 얼굴을 대고 있는 모습이 귀엽고 이뻐서 담아 왔어요..

아이들과 요런 기념사진도 담아 놓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삼을 재료로 해서 만든 음식관이에요, 다양한 음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응용요리로 몇가지 외워 왔어요, 사진 보시면 요리사님들도 가능 하시겠지요~~

 

 

 

 

 

 

 

 

 

 

 

 

 

 

 

 

9월에 인삼축제가 개최 된다고 하니 모든 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힘나게 기분좋은 금요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