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날 눈에 쉽게 띄지 않지만 오직 맛으로 손님들을 이끄는 원조영양탕은 동네 옆집에 오래전부터 있었던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주는 곳에 식사 하러 왔습니다.
우리의 허기를 채워 주지만 국물의 깊은 맛을 주는 건강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진한 여운을 줍니다.
마치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음식을 만드시고 부족한듯 싶으면 다시 채워주시는 넓은 마음씨도 엿볼수 있습니다.
오전과 점심시간에 유료 주차 걸어서 운동삼아 와주세요~~
저녁 7시 이후는 주차가 무료랍니다.
가정집같은 동네골목길에 위치한 영양집
담장너머로 나온 이쁜꽃이 싱그럽게 보이는 날 한옥기와가 인상적이었다.
김치를 보관하는 냉장고가 특대형으로 갖추고 있었구요, 김치가 참 맛있습니다.
동치미와 백김치 갓김치 등...
사장님이 직접 이렇게 썰어 주시구요
보신수육
1인당 \ 35,000원
몸보신으로 한번쯤 드시는 거라 가격이 쫌 나갑니다.
사철탕을 못드시는 분은 오리탕을 드시면 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국물은 진합니다.
오리탕
\ 12,000원
한분씩 드시게 뚝배기로 나옵니다.
영양탕
\12,000원
드시는 분들이 극찬을 합니다.
국물이 끝내 준답니다.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백김치 빨강김치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내요~~
어르신들의 단골음식점으로
저희는 주문한 양만큼 더 먹을수 있었지요~~
맛있는 김치에 식사를 한번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집을 추천합니다.
즐거움만 가득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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