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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좋아/노적봉

20110418 내나이 마흔둘에 노적봉 그곳에서 난 암벽 교육을 받았다.

티스토리로 이사를 했습니다.
재발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산행일시: 2011년 4월 17일

등반코스: 오전8시30분 연신내역3번출구-704번 버스로 북한산성입구도착

시등제를 지낸후 점심식사-노적봉-슬랩코스,침니,크랙등반 난이도 하,중

 오늘은 시등제가 있는 날이며 바위를 무서워 하는 분이 많아 모집인원이 거의 없었다.

암벽4기는 상일씨와 나 달랑둘..

우리는 예비4기생의 들뜬 맘으로 이른아침 이곳으로 왔다.

산을 오르는 곳에는 힘듬과 오르는 성취감.. 함께함이 동반한다.

 

내가 소속되어있는 카페에  언니들과 오라버니들이 동참을 해주셨다.

기념사진도 찍어 본다.

 

 나에게 처음 산행의 기쁨을 주었던 언니들이 축하차 와주셨다.

언니들 고마워요~~^^&

 

  

 

                                                         난 예비4기생이었는대 오늘부로 암벽4기생이 되었다.

 

 

카페지기님과 총무언니

 

 

 

우리나라 태극기가 보온 효과가 좋은지 예전에 미쳐 몰랐습니다.

대한민국..

 

                                                                                            날씬해져 있는 나를 본다.

 

                                          교육중.. 빌레이 보는건 가장 기본적인 것이며 안전의 최고의 관건이란다.

하강기 사용법과, 8자매듭, 바위에서 빌레이 보는 법 기타등등..

 

 

 

대장님이 늦게 오셔서 늦어 졌지만 정성스레 만들어간 나물과 과일 떡 그리고 우리들의 안전장비를
 모아놓고
대장님의 말씀아래 제를 올렸습니다.

 

 

0123456789101112

 

제를 올리고 나물과 밥을 봉지에 넣어 고추장과 참기름 투하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3050산울림 암벽팀과 워킹팀, 백두팀의 안전을 기원하며..

산우님들과 함께 함에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노적봉을 오르는 날..

 남편의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워킹팀과 함께한 노적봉..

 

 

 

상일이와 알흠이는 예비4기생에서 암벽 제 4기생이 되었습니다.

 

 

 

슬랩코스 걸으며 볼트따고 오르기 잘안따져서 찡그러진 얼굴이여~~

 

 

 

 

 

 

 

하강 가장 위험하다는 하강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며...

전 요때가 가장 재미있습니다.

 

 

 

 

오르는 것을 두려워 하는 워킹팀 그러나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은

그 누구나 같은 마음인것  같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