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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좋아/관악암장/BAC암장

[삼성산 BAC암장] 바위에서 근력운동을~~


산행일시 : 2011년 06월 19일 맑음 잔잔하게 불어주었던 바람이 더위를 약하게 식혀 주었습니다.

 

산행장소 : 삼성산BAC암장[악길,5월의 어느날,일어나,진지여인,바라기,귀거래사]

교 통 편 : 신림역 3번출구 152번 파란색버스승차 경인교대 하차

 

 

안녕하세요

토요일 배봐를 자유부인내를 시켜주고 남편은 백운대로 비박을 들어 갔습니다.

<요분들과요△ 남자들 끼리도 재미가 있나 봅니다.> 입이 귀에 걸린거 보이시죠~~ㅎㅎ

 

저는 남산에서 신나게 친구들과 놀았구요.. 늦은 포스팅으로 일요일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잤습니다..

산에 안가도 되는구나 싶었지요~~

비박들어간 남편이 오지 않아서 신바람났었는대요,

아침 9시20분 집에 오자마자 가방을 바꾸어 메고 암벽하러 가야 한다는 겁니다.

 

방금 산에서 돌아온사람이 또 암벽을 가겠다는 말에 쉬자고 했지요.

컨디션도 안좋아 보이길래요~~

중독은 중독 맞는 거 같습니다. 다죽어 가면서.. 산에가야 풀린답니다.

 

뭐든 중독이 있어야 인생이 즐겁다죠~~

자 인자부터는 즐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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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갔습니다.

삼성산 BAC암장으로..

신림역 3번출구에서 152번버스를 타고 경인교대에서 하차..

어프로치가 짧고 숲길을 걸어서 가기때문에 숲향기 좋아요~

꽃들도 많습니다.

 

 

 

 

저처럼 사진찍는걸 좋아하셨던 젊은 시절 선배님이셨는대요

어찌 하시다 보니 바위도 하게되고, 지금은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암벽보다는 동영상을 주로 많이 찍어 주시고

편집또한 멋지게, 아무튼 저희를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 주어요~

 

스파이더 선배님이십니다.

선배님 동영상카메라가 맘에 들어서 저걸 사달라고 했는대요

제손에 들어온것은 DSLR..

막상 써보니 무지 무겁습니다. ㅎ

 

 

오르락 내리락 하구 빌레이보구 찍사하고 그랬더니요..

힘들어요 날씨도 덥구요 ㅡㅡ;;

누가 시켜서 하는 거라면 때려 죽여도 안하는 접니다.

남편과 함께 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혼자는 외롭습니다.

껌딱지 처럼 붙어 다닐랍니다.

 

 

 

 

저는 조금 쉬운 악길과, 5월의 어느날을 올랐지요~~

선배님들은 바위이름이 독특한

 악길, 5월의 어느날, 일어나,진지여인, 바라기,귀거래사 또 하나가 있는대요

바위이름이 가물가물.. 이쁜 이름만 외웠지요~~

전 이곳이 3번째 오는 곳입니다.

 

 

 

 

 

4기 상일씨는 선등감이랍니다.

체력도 좋구, 바위를 너무 잘탑니다.

저와 같이 배웠는대 참 뭔가 달라도 마니 달라요~

부럽습니다..

 

 

 

이사람이 배봐 남푠..

토요일밤 자유부인내 맹굴어 주고 비박한 이남자..

참.. 힘이 좋아 보이죠~~

다람쥐 마냥 바위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언제나 봐도 멋진 세이지언니

요령, 바윗길을 잘 보고 가는 그 요령을 배우고 싶습니다.

 

 

저희는 주일날 땀뻘뻘 흘리며 바우와 사투를 벌였습니다.

많이 웃고, 운동도 많이 하고요..

6일을 근무하는 암벽팀은  일요일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좋은공기 마시며..

돈안드는 운동으로 멋진 몸매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산은 항상 나를 오라고 하지요..

또 한주를 기다려 봅니다.

 

즐거움만 가득한 날 되시구요..

산행포스팅이 재미있었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배봐 힘나라고 추천 꾸욱

기분좋은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