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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좋아/워킹등산

11월 13일 평일 생활 릿지로 올라본 불암산



오랜만에 바위를 걸었다.
수능시험이라 조용했던 불암산에는 스님의 목탁소리만 조용히 들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조용한 산에서 말괄량이 삐삐언니랑 2년만에
상봉 파란 하늘을 벗삼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생활리지를 해본다.



 
꽂꽂하게 선 바위를 오랜만에 릿지화만 믿고 걸어본다.
언니가 선두로 오르고 뒤따르는 바윗길 설레임반 두려움 반 안하다 하려니 두려움이 엄습했지만 재미났다.

 



 
쥐바위에서 쥐의 먹이가 되어 본다.
바위속에 쏘옥 들어간 내모습


 

거북바위에서 선희언니와  기념사진 한장 콕 하고 남겨 보는 날..근 2년만에 첫 만남이다.





불암산은 높이 508m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 · 수락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였으며, 필암산, 천보산이라고도 한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등산 코스가 암벽 등반 코스로 되어있어 생활릿지로 재미난 코스다.





 

바위로 걸어와 합류한 통나무계단

온만큼 더 가야 하는데, 시야가 확 트여 멋지경치를 만들어 주었다. 




 

산악카페에서 만나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우리 둘.. 





 

 




똑 같은 포즈로 두분이 정상 국기봉에 앉아 계시는 모습이 재미났다.




언니가 가져오신 맛있는 술떡으로 점심해결.

 

 








오랜만에 바위를 걸었다.
수능시험이라 조용했던 불암산에는 스님의 목탁소리만 조용히 들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갤노3로 담아보는 셀프타이머 사진한장
 







조용한 산에서 말괄량이 삐삐언니랑 2년만에 상봉 파란 하늘을 벗삼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생활리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