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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충남,대전

올 가을에 다시 걸어보고 싶은 제민천 금학생태공원


휴가 이틀째인날 공주서방님내서 보내고 형수님이 아주 좋아할 만한 곳이라고 데려와준 공원인데 한창 공사중이었다.
왠지 완공되면 근사할 것 같은 그곳을 미리 만났다.


운동기구도 있다.

메뚜기녀석이 움직이지도 않고 모델을 해주어 쒼난 아주머니 찍사
고마워 메뚜기~~♡♡♡<3



데코길따라 걷다보면 호수가 보이는데 경치가 멋지다.
창문사이로 보이는 경치에 반해서 멈칫한 순간


열심히 걷는 가족들을 불러세워본다.
사실 다리가 안좋으신 어머니를 쉬게 함이었는데 멋진 가족사진이 나왔다.
정말 자연스럽고 좋은 포즈다.

먼발치에서 어머니와 동서모습
우리는 얼마만큼, 엄마와 어머니와 걸어볼 수 있을까? 항상 의문이 생기는데 휴가를 맞아 걸어보는 호숫가 풍경이 좋았다.




젊은이 셋만 올랐는데, 꽃도있고..공원 주변으로 흐르는 호숫가 물이 흑탕물
빨리 완공되어 깨끗하고 맑은 물을 볼 수 있기를..



나쁜놈의 손목아지가 예쁘게 박아놓은 돌들을 다 뽑아갔다.
오이지 담그려고 가져갔을까?
많이도 빼갔다.
돌길을 뒤로하고 차로 이동 가을날 다시올께를 외쳐보는날 ..
세상사 쉬운일 없다지만 박아 놓은 돌들을 가져갈께 뭐람 내일도 아닌데 코에서 김이 모락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