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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전북.전남

[전남신안증도여행] 700년전의 약속 Treasure lsland


신안증도섬여행 3일째 되는 날 아침일찍 태평염전을 경유 12시 30분 1박 2일에서 방송한 황궁짜장을 먹고 차로 이동을 하여 

700년전의 약속 도자기 전시관을 관람했다. 평지 데코길로 이어져 연세드신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하기 좋은 장소이며, |
주변으로 바다가 있고, 문화체험 도자기 전시도 볼 수 있고 조금 비싸지만 차도 한잔 할 수 있는 좋은 곳이었다.
보물섬 카페와 탁트인 전망이 가슴이 뻥뚫리게 해주었습니다.
보물섬 카페는 증도면 김종훈님이 700년간 바닷물속에 잠들어 있다가 빛을 본 "송.원대유물"이 발굴된 해역이 한눈에 보이는
해저보물섬 발굴 해역 부근에 자비 7억원을 들여 지은 이색카페입니다.
1층은 쉼터와 카페가 있고, 2층 자료전시실에는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의 모형 170여점이 전시되어 있어요..

2016/05/18 - [전남신안증도]느리게 걸어본 태평염생식물원, 태평염전

2016/05/09 - [신안증도맛집] 1박2일 촬영지에서 소개된 황궁짜장





700년전의 약속 Treasure lsland카페를 향해 걸어갑니다.
평일이며 휴무날이어서 많은 분들과 함께 걸었다죠..


700년전의 약속 Treasure Lsland 도자기전시물관리 환경 유지를 위하여 1인당 1,000원의 요금을 입구에서 받았어요

(지역주민은 제외랍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펼쳐지는 바다풍경 가슴속이 뻥 뚫렸지 말입니다.







신안선 발굴 해역으로 이동모습




해저유물 인양을 위한 입수모습




입수전 상황설명





신안앞바다에서 펼쳐진 광활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그곳을 액자에 담아 전시 중이었어요~~
대한민국 구석구석이야기, 기자단님들의 활약으로 여행지를 알게되고 또 저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해외 관광객도 유치되겠지
싶은 생각에 여행의 부산물들을 기록해 놓습니다.
예전에 정말로 여행이 가고싶었는데 갈 수 없었을때 블로그를 통해서 많이 보고 듣고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엄마보다 4살 어리신 할머니가 오셨는데, 저희엄마가 확실히 건강하신거 같아요..
물질적인 것보다 목소리 들려 드리고, 손만져 드리고, 목욕시켜 드리면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셔서 오래 사십니다.




인물좌상, 철반문천인상




신안해저유물
1975년 한 어부의 그물에 걸려 올라온 도자기를 시발점으로 1976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신안 해저유물 수만점을 인양하게 되었으며, 
1984년 9년에 걸쳐 선체 및 자기 인양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지금은 서울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 박물관에 전시중이며 목포해양 유물전시관에는 신안선의 선체와 도자기 일부가 전시중이랍니다.
이곳은 신안 증도면 도덕도 앞바다 입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18005204950068&id=100002217955978  700년전의 약속 동영상보기 클릭
 



자료 전실로 1976년부터 1984년까지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청자, 백자등, 유물의 모형 17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보물섬 카페의 지붕, '신안선(송.원대유물선)의 갑판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수영 못하는 맥주병 유물선에서 엄마랑 타이타닉 흉내 내보다.


4대가 함께한 여행이니 만큼 좋은추억 쌓기는 기본입니다.
사랑하는 조카와 손녀딸이지 말입니다.


전시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이날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오셨다.
삼형제섬과 함께 바다가 참 멋지다.






삼형제 섬을 옆으로 하고 저의 모습을 소박하게 조카가 담아 주었어요, 심쿵했지 말입니다.














4대라고 기념사진 콕 안내자님께 부탁 드렸는데 여러각도로 5컷 담아 주셨지요, 더운날 감사드립니다.
멋은 모르고, 맛과 인생의 향기는 낼 수 있는 이씨내안에 김씨 박씨입니다.



뉴스로만 접했던 곳을 직접와서 보고 느끼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여행은 참 즐겁습니다.

http://blog.naver.com/1004_shinan 신안군 블로그를 팔로우 하고 신안증도에서 구석 구석을 돌아 보았답니다.